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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스마트폰 처방전

우리 아이 스마트폰 처방전

: 디지털 세상에서 스스로 멈추고 극복하는 아이로 키우기

리뷰 총점9.9 리뷰 14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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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64g | 140*200*11mm
ISBN13 9791163860440
ISBN10 116386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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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 없던 시절이었다. 친구들과 나는 다른 것에 정신이 팔리지 않았다. 우리에게는 서로 어울려 노는 것 말고는 없었다. 그러다 저녁식사 시간이 되면 제시간에 돌아와 식구들과 둘러앉아 먹었다. 천하태평한 아이들이었다. 그래도 모두 안 죽고 살아남았다.
--- 「머리말」 중에서

결과는 놀라웠다. 아이들이 전자 미디어를 사용하며 보낸 시간은 일주일간 7일, 하루 중 7시간 38분으로, 4년 전 조사보다 1시간 넘게 늘었다. 일주일간 보통의 전일제 노동자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미국의 보통 아이가 전자기기에 접속하는 시간이 더 길었다. 실제로 아이들은 하루 동안 잠을 포함한 일상 활동 시간보다 전자기기를 쓰는 시간이 더 많았다. 이런 결과를 낳은 시대적 변화는 2004년과 2008년 사이에 벌어졌다. 바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의 출범이었다. 소셜미디어라는 게 탄생한 것이다.
--- 「사이버 세상에 상주하는 아이들」 중에서

인터넷의 게시물, 사진, 댓글은 아이들 사이를 계속 떠돌다가 예기치 못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아이들이 인터넷에서 서로 던지는 조롱이나 사소한 놀림을 예로 들어보자. 그런 조롱과 놀림은 한 번의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일파만파 번져서 날마다 온종일 따라다니게 된다.
--- 「소셜미디어와 자존감」 중에서

멀티태스킹은 일종의 ‘파편적’ 사고를 낳는다. 트윗, 포스팅, 메시지, 좋아요가 모두 짧고 빠른 표출로 이루어진다. 시간이 지날수록 뇌는 짧은 의사소통 표출에 익숙해진다. 그러다 보면 뇌는 파편적으로 사고하게 된다.
--- 「멀티태스킹으로 능력이 저하되다」 중에서

부모가 아이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장소는 저녁 식탁과 등교하는 차 안이다. 그날의 일과에 관해 대화하고 아이의 생각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이런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 「부모 따로 아이 따로 지내는 가정 풍경」 중에서

우리는 어쩌다 이 지경까지 왔을까? 몇 가지 원인이 있다. 첫째, 요즘 세대의 부모들은 아이에게 ‘안 돼’라고 말하기를 어려워한다. ‘안 돼’라고 하면 아이와의 관계가 나빠질까 봐 두려워한다. 다음으로, 지금의 모든 기술과 기기가 언제 스며들었는지도 모르게 눈 깜빡할 사이에 우리 삶 안으로 들어왔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중독과 그에 따른 갈등이 너무 일반화되어 이제는 거의 정상인 상황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는 지금의 상황이 정상이 아니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 「부모 따로 아이 따로 지내는 가정 풍경」 중에서

마음챙김 훈련이 아이들의 디지털 중독을 어떻게 해독해주는지 궁금할 것이다. 어린 시절을 잠깐 회고해보자.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어느 여름날에 우산도 없이 어쩔 줄 몰라 하며 집 밖을 서성이던 기억이 나는가? 그때의 무료했던 기분이 기억나는가? 뇌에 그런 무료한 기분을 주는 것은 근육에 역기 운동을 시키는 것과 같다. 그렇다. 마음에는 무료함이라는 정신의 비료가 절실히 필요하다.
--- 「디지털 세대를 위한 마음챙김과 명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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