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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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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153*223*30mm
ISBN13 9791187227748
ISBN10 118722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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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이 글은 이사야 21:11,12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이 구절들의 내용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것이다. 『두마에 대한 엄중한 말씀이라. 그가 세일 산에서 나를 부르시기를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하시니 파수꾼이 말하기를 “아침이 오나니 밤도 오리이다.” 하였도다. 너희가 물으려거든 물을지니 돌아오라, 오라』(사 21:11,12).

신약성경에서 이 구절의 평행 구절을 찾는다면 마가복음 13:32-37이 될 것이다. 주님께서는 『깨어 있으라』(Watch)는 명령으로 그 본문을 마무리하셨다. 『그 날과 시간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나니, 정녕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모르고 아들도 모르며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너희는 주의하여 깨어 기도하라. 이는 너희가 그 때가 언제인지 모르기 때문이라. 이는 인자가 마치 자기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하면서 그의 종들에게 권세를 주어 각자에게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는 깨어 지키라고 지시하는 사람과 같음이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그 집주인이 언제 올는지, 저녁일는지, 밤중일는지, 닭이 울 때일는지, 아니면 아침일는지 너희가 모르기 때문이라. 그가 갑자기 와서 너희가 잠든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니 깨어 있으라』(막 13:32-37).

꼬마들은 엄마, 아빠에게 “저 좀 보세요, 엄마!”, “아빠, 저 좀 보세요!”라고 말하며 자랑하길 좋아한다. 그렇다. 우리를 항상 보고 계신 분이 계시다. 옛 찬송가에 이런 노랫말이 있다. “저 하늘에서 그 눈으로 당신을 보고 계신 분이 계시네.” 물론 이것은 텔스타위성이나 여타 인공위성이 감시하고 있다는 말은 아니다.

성경은 『주의 눈은 어느 곳에서나 악한 자와 선한 자를 살피시느니라.』고 말씀하신다(잠 15:3). 선지자 스카랴는 『온 땅을 두루 다니는 주의 눈들』에 관해서 말했다(슼 4:10).

주님께서 하신 『깨어 있으라』(Watch)라는 말씀은 성경의 위대한 표현 중 하나이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에게 자신의 시간을 사용함에 있어서 깨어 있으라고 말씀하신다. 『시간을 사서 얻으라. 이는 그 날들이 악하기 때문이니라』(엡 5:16). 또한 목사는 자신의 회중을 돌봄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한다. 『내가 너희 가운데 있는 장로들에게 권하노니... 너희 가운데 있는 하나님의 양무리를 치고 돌보되 마지못하여 하지 말고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익을 위하여 하지 말고 준비된 마음으로 하며』(벧전 5:1,2). 목사는 목자를 말하는데, 누가복음은 『목자들이 있었는데 들에서 묵으면서 밤에 양떼를 지키더라.』고 말씀한다(눅 2:8). 성경에서 교회 시대는 네 경점들(watches)로 나눠진 밤에 비유된다(막 13:35). 그렇게 보면 이 누가복음의 말씀은 목사들이 해야 할 바를 참으로 적절하게 묘사하고 있다 하겠다. 즉 교회 시대의 밤에 사나운 짐승들로부터 자신의 양떼를 지켜야 하는 것이다.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파수꾼아, 밤이 어떻게 되었느냐?』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이 임박해 있는 이 “교회 시대”라는 밤 동안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자지 말고 깨어 있어 정신을 차리자』(살전 5:6). 즉 구원받지 않은 사람들이 옆에 있지 않은지 늘 깨어서 두루 살펴보아야 한다. 『너희가 아직도 넉 달이 있어야 추수할 때가 된다고 말하지 아니하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이는 곡식이 추수하도록 이미 하얗게 되었음이라』(요 4:35). 곧 당신의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고, 혼들의 구원을 위해 목소리 높여 하나님께 기도하고, 발걸음을 내딛어 복음을 전파하고, 당신의 지갑을 열어 복음 전파 사역에 드려야 하는 것이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의 그리스도인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그러므로 깨어 있어 내가 삼 년 동안 밤낮으로 각 사람에게 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하던 일을 기억하라』(행 20:31).

또한 우리는 우리의 입과 입술을 사용하는 일에 깨어 있어야 한다. 『오 주여, 내 입 앞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시 141:3). 찰스 스펄전은 “소문은 세 명에게 상처를 준다. 그것을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과 그 소문의 희생자이다.”라고 했다. 대개 자신이 아는 모든 것을 다 떠벌리는 사람은 실제로 아는 것보다 더 많은 말을 지어 내어 말하기 마련이다. 한 소녀가 주기도문을 외우다가(실은 ‘제자들의 기도’라고 해야 옳다), 외운 내용이 엉망이 되어 다음과 같이 기도했다고 한다. “주님, 우리가 우리를 ‘헐뜯는’(trash basket) 사람들을 용서하는 것처럼, 우리의 ‘쓰레기통들’(trash baskets)을 용서해 주세요.” 이 아이는 허물(trespasses)이라는 표현을 “쓰레기통”(trash basket)으로 잘못 외운 것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입이 실제로는 이와 같다. 즉 쓰레기를 쏟아내는 쓰레기통인 것이다. 예전에 어떤 차에 이런 문구가 인쇄된 범퍼스티커가 붙은 것을 보았다. “대기 오염을 중단하라. 즉 당신의 입을 다물라!”

우리는 또한 우리의 행함에 있어서 깨어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그러므로 너희가 얼마나 정확히 행하고 있는지 주의하라.』고 명령했으며(엡 5:15), 또 『성령 안에서 행하라.』고 명령했다(갈 5:16). 세상에서도 흔히 “너의 발걸음을 주의하라.”는 말을 많이 쓴다. 당신도 하나님의 자녀로서 발걸음에 주의해야 한다. 지구상에 살았던 가장 현명한 사람은 우리에게 『총명한 사람은 자기의 걸음을 살피느니라.』고 말한다(잠 14:15).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대적들에 대해서도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원수는 세상과 육신과 마귀이다. 미 육군에서는 기지나 부대를 지키기 위해 경계를 서는 병사를 뽑는데, 제1차 세계대전까지는 경계 근무를 서다가 졸면 총살을 면치 못했다. 즉 경계를 서는 병사가 졸다가 적군이 쳐들어오면 자신이 지켜야 하는 모든 군인들의 목숨을 위태롭게 한다는 논리에 의해서였다.

워털루 전투가 끝난 후 웰링턴 공작이 말을 타고서 자기 부대를 지나가고 있었다. 그런데 장교 중 하나가 불량하게 서 있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그래서 공작이 물었다. “왜 자네는 반쯤 조는 사람처럼 서 있는가?” 장교는 “지금 제 근무 시간이 아니라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공작이 그를 꾸짖었다. “영국 장교에게 근무 외 시간이란 없네. 군인답게 똑바로 서게!”

독일인들은 “차렷!”이라는 호령을 “주의하라”는 뜻의 “악텅!”(Achtung)이라 하고, “조심해!”라는 말도 “주의, 조심”이라는 뜻의 “포어지히트”(Vorsicht)라 한다.

오스트리아 국기에는 머리가 둘 달린 독수리가 그려져 있는데, 각각의 머리가 서로 반대 방향을 향하고 있다. 즉 적군들이 (과거에 터키인들이 쳐들어와서 비엔나를 거의 차지할 뻔했을 때처럼) 동쪽에서 올지, (제1차 세계대전에서 연합군이 그러했던 것처럼) 서쪽에서 올지 늘 주시하고 있다는 의미에서 두 개의 머리가 각각 다른 방향을 향해 있는 것이다. 옛 속담처럼, “평화의 대가는 끊임없이 경계를 서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인 또한 『대적 마귀』에 대해서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벧전 5:8)고 명령하신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겟세마네 동산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Watch and pray]. 참으로 영은 원하지만 육신이 연약하도다』(마 26:41).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 주님의 다시 오심에 대해서 깨어 있어야 한다. 당신의 구주께서는 이렇게 명령하셨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떤 시간에 너희 주께서 오실는지 너희가 알지 못하기 때문이라』(마 24:42). 나는 다시 오셔서 자신이 계신 그곳으로 나를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신 그분을 기다리고 있다.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내가 있는 그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 14:3).

특히 2011년에서 2012년까지 최근 2년 동안 “세상의 종말”에 대해 많은 말들이 있었는데, 나는 그 점에 대해서 토마스 에디슨과 똑같은 생각이다. 한번은 누군가가 에디슨에게 핼리 혜성이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이제 온 세상이 끝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때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대꾸했다. “잘 됐군요. 우리는 세상이 없다 해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나는 세상의 종말이나 적그리스도, 부활한 로마 제국, 아마겟돈 전쟁, “마지막 심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 세상의 뉴스 미디어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요한복음 6:40; 11:24 등에서 말씀하시는 “마지막 날”을 혼동하고 있다. 그들은 로마카톨릭과 회중교회, 루터교회, 장로교회 안에 있는 무천년주의자들에게서 주워들은 것을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무지하기로 따지자면 마호메트를 따라올 사람이 없다. 마호메트 역시 대환란과 그 후에 있을 천년왕국에 관한 진리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기 때문이다. 마호메트는 자신이 “마지막 날,” “마지막 심판” 등에 대해 언급할 때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의 “신”(알라)이 그를 속인 것이 틀림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마지막 심판”이 있기 적어도 1,000년 전에 돌아오실 것이다. 마호메트와 코란은 예언에 있어서 완전히 깡통인 것이다!

우리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500번 이상 말씀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 이 재림의 진리는 우리가 가진 그리스도인의 믿음을 구성하는 모든 진리와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구속은 주님의 재림이 없이는 완성된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돌아오시지 않는다면 이스라엘과 맺으신 언약도 이행되지 않을 것이다. 주님께서 돌아오시지 않는다면, 지구는 결코 그 썩어짐의 속박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다. 『화평의 통치자』(사 9:6)께서 능력과 영광 가운데 돌아오시기까지 진정한 “지구의 평화”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 p.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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