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06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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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54g | 145*210*17mm |
ISBN13 | 9791187165682 |
ISBN10 | 1187165689 |
출간일 | 2020년 06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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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8쪽 | 354g | 145*210*17mm |
ISBN13 | 9791187165682 |
ISBN10 | 1187165689 |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한 한 여자의 인생 분투기! 엄마가 된 순간, 여자는 자신을 ‘상실’한다. 무엇을 원하고,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꿈을 가졌는지는 ‘엄마’란 단어 앞에서 중요하지 않다. 이 책은 이와 같이 자신을 잃은 채 ‘엄마’로만 살기를 강요받았던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결코 한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다. ‘엄마’라는, 축복이자 굴레가 된 단어에 압도되어 자신의 삶을 잃어버렸거나 나답게 살지 못한다고 느끼는 모든 여자들의 이야기다. 끊임없이 분투하던 저자는 결국, 변하지 않을 것 같았던 남편과 시어머니의 마음을 열었고, 엄마로서의 삶과 꿈을 가진 여자로서의 삶 모두를 지켜냈다. 이 책은 엄마처럼 살고 싶지 않았으나 엄마처럼 살고 있는 여자들, ‘이기적인 여자’라는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여자들, 요즘 세상에 성차별이 어디 있냐고 생각하는 남자들, 그 모두를 위한 책이다. |
프롤로그. 당신도 ‘이름 없는 엄마’로 살고 있나요? 1장 상실. 엄마가 되고 잃은 것 · 엄마가 됐다, 이름이 사라졌다 · 독박육아, 일상을 상실하다 · 엄마의 헌신, 그 한계는 어디일까 · 아내에겐 있고, 남편에겐 없는 것 · 모두의 삶이 온전해지려면 2장 분열. 내가 아닌 나로 산다는 것 · ‘나’ 대신 ‘며느리’를 선택했을 때 · 남편의 성공은 아내의 성공? · 결국 엄마처럼 살고 있는 나 · ‘이기적인 엄마’라는 굴레 · 3인분의 삶과 죄책감 · “너도 나만큼 벌어보든지!” 3장 깨달음. 시야를 넓히면 보이는 것 ·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 ‘도시락’에 대한 다른 생각 · 그것은 가정폭력이다 · 나는 ‘누군가를 망치는 사람’이었다 · 내게 가장 중요한 가치는 ‘평등’ 4장 변화. 갈등을 마주해서 얻게 된 것 · 변화는 갈등과 함께 시작된다 · ‘내 안의 가부장’ 극복하기 · 작은 실천이 가져온 변화들 · 착한 며느리 대신 솔직한 며느리 · 다시는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 누구나 충분히 멋진 사람이다 5장 통합. ‘나답게’ 산다는 것 · ‘엄마’가 아닌 ‘나’로서 꾸는 꿈 · ‘직장’이 없다고 ‘일’도 없는 건 아니다 · “엄마, 이제 엄마 하고 싶은 거 해” · 친정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 불편하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에필로그. 행복한 삶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