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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5센티미터

[ 양장 ] 신카이 마코토 리커버 시리즈이동
리뷰 총점8.4 리뷰 5건 | 판매지수 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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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5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24g | 135*195*16mm
ISBN13 9791136234421
ISBN10 113623442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100만 부 베스트셀러 소설가 신카이 마코토의
영화보다 더 깊은 소설 세계

2002년 작품의 대부분을 혼자 만들어 낸 『별의 목소리』로 차세대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를 통해 다음 세대가 아닌 현재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거듭난 그는 모든 작품을 소설로 발표하여 영상뿐 아니라 문장으로도 그 섬세하고 미려한 묘사를 선보이고 있다. 신카이 감독의 소설은 초판 50만 부, 누계 100만 부 이상 팔려나가는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았으며, 이번 하드커버 시리즈는 신카이 마코토 월드의 모든 발자취를 소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제목 『초속 5센티미터』에 담긴 의미는 ‘벚꽃 잎이 떨어지는 속도’. 서로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극복하기 힘든 현실의 거리에 아파하던, 아카리와 타카키 두 사람의 대화 중 한 대목이다. 아름다운 제목이 큰 반향을 일으켜, 감상하지 않은 사람들도 제목만큼은 기억하는 작품이 됐다. 영화를 원작으로 두 가지 소설판이 출간되었다. 『초속 5센티미터』, 『초속 5센티미터 one more side』라는 제목으로, 이 책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집필했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렇다, 적어도 내 기억 속에서는 그때의 추억이 그림처럼 혹은 영상처럼 남아 있다. 옛 추억을 더듬을 때, 나는 그 무렵의 우리 모습을 프레임 바깥의 약간 먼 곳에서 바라본다. 막 열한 살이 된 소년, 그리고 그 소년과 키가 엇비슷한 동갑내기 소녀. 두 사람의 뒷모습은 빛으로 가득한 세상 속에 당연한 듯이 포함되어 있다. 그 그림 속에서 두 사람은 언제나 뒷모습이다.
그리고 언제나 소녀 쪽이 먼저 뛰기 시작한다. 그 순간 소년의 마음속에서 스쳐지나간 작은 외로움을 나는 기억해냈고, 어른이 된 지금도 나는 그때를 떠올리면 아주 조금 서글퍼진다.
--- p.10

나는 아카리에게 긴 편지를 썼지만 그 편지를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분명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키스 전과 후는 세상의 모든 것이 변해버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나는 문 앞에 선 채로 아카리의 손이 닿았던 유리에 가만히 내 오른손을 댔다.
“타카키는 앞으로도 괜찮을 거야.”
아카리는 그렇게 말했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뭔가 내 마음을 콕 집어 알아맞힌 듯한 신기한 느낌이다. 동시에 언젠가 아주 먼 미래에 아카리의 이 말이 내게 정말로 굉장히 소중한 힘이 되어줄 것 같은 예감마저 들었다.
--- p.56

로켓이 구름 사이로 사라져 보이지 않게 될 때까지 아마 10여 초밖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와 토노는 솟아오른 거대한 연기 탑이 바람에 완전히 풀려 사라질 때까지 말 한마디 없이 꼼짝 않고 서서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이윽고 새와 벌레와 바람 소리가 서서히 돌아왔고,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저녁 해는 지평선 너머로 가라앉은 뒤였다. 하늘의 푸른빛은 위에서부터 점점 농도가 진해졌고 별이 조금씩 반짝이기 시작했으며 살갗에 느껴지는 온도가 아주 약간 내려갔다. 그리고 나는 불현듯 분명하게 깨달았다.
우리는 같은 하늘을 보면서도 각자 다른 것을 보고 있다는
것을. 토노는 나를 보고 있지 않다는 것을.
--- p.109.

영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과 문장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다릅니다. 표현 면에서는 영상(과 음악)이 더 편한 경우도 많지만, 굳이 영상을 필요로 하지 않는 감정도 있습니다. 이 책을 집필하는 작업은 그런 것을 생각하게 해주는 자극적인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그것으로는 부족해서 문장을 쓰기도 하고, 혹은 그 반대로 작업하거나 문장 같은 영상을 만들거나 하는 일을 계속해나갈 거라고 생각합니다.
--- p.188.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 초속 5센티미터래”

제목 『초속 5센티미터』에 담긴 의미는 ‘벚꽃 잎이 떨어지는 속도’. 서로가 특별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극복하기 힘든 현실의 거리에 아파하던, 아카리와 타카키 두 사람의 대화 중 한 대목이다. 아름다운 제목이 큰 반향을 일으켜, 감상하지 않은 사람들도 제목만큼은 기억하는 작품이 됐다. 영화를 원작으로 두 가지 소설판이 출간되었다. 『초속 5센티미터』, 『초속 5센티미터 one more side』라는 제목으로, 이 책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직접 집필했다.

1000개의 문자를 보내도,
마음의 거리는 1센티 정도밖에 다가가지 않았다.

도쿄의 초등학교에서 타카키와 아카리는 만났다. 서로에게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특별함’을 느낀 두 사람. 하지만 아카리의 가정 사정으로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중학생이 왕래하기에는 너무나 멀리 떠나게 된다. 소소한 편지가 오갔지만, 이번에는 타카키마저 다시 먼 가고시마로 전학하게 된다. 절망에 가까울 만큼 먼 거리, “다시는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라는 절박함에 타카키는 아카리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하다. 결행의 그날 하늘에서는 두려울 만큼 폭설이 내리고 있었는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작품은 우화가 아니다. 영상도, 그리고 그것을 연상시키는 이 책의 묘사도, 잘 풀리지 않은 첫사랑도, 잿빛 어른 시대도 모든 토대에 리얼리티가 있다. 그림자가 있는 그 리얼리티가, 언뜻 보기에 너무도 눈부신 이 작은 사랑 이야기에 어른들을 몰두하게 만드는 것 같다.
- 니시다 아이 (아이돌)

회원리뷰 (5건) 리뷰 총점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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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초속 5센티미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 | 2022.06.1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작품도 읽고 싶은 도서 목록 중 하나였기에 이렇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애니를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 책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네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애니 + 소설입니다. 요컨대 애니와 소설 두 가지 모두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는 얘기죠. 서로의 장단점을 채워주는 줌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리뷰제목

신카이 마코토 감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 작품도 읽고 싶은 도서 목록 중 하나였기에 이렇게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전 애니를 훨씬 더 선호하는 편이었지만 최근 들어 책의 재미에 빠지게 되었네요. 정확히 얘기하자면 애니 + 소설입니다. 요컨대 애니와 소설 두 가지 모두를 접할 수 있는 작품을 아주 좋아한다는 얘기죠. 서로의 장단점을 채워주는 줌으로써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깊어지고, 작품을 통해 감독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잘 느껴지는 기분이랄까요?

 

이 작품은 남주 '타카키'와 여주 '아카리'는 서로 비슷한 상황과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에 둘만의 이야기가 그려질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초등학생이었던 두 주인공 모두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한 잦은 이사와 전학을 해왔고, 그런 안정감 없는 생활 속의 두려움을 서로에게 의지하며 이겨내고 있었던 것이었죠.

 

이 작품을 보며 제 머릿속에 스친 것은 이들이 사랑을 하는 방식의 차이랄까요? 수준의 차이랄까요? 타카키가 아카리에 비해 미숙한 사랑을 했다는 생각이 가장 많이 들었습니다. 중학교로 올라가며 헤어질 때(첫 번째 헤어짐), 기약이 없는 마지막 만남을 가진 후 헤어질 때(두 번째 헤어짐). 이 두 번의 헤어짐 속에서 둘의 태도는 정반대의 양상을 띄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하는 타카키후회 없이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아카리가 저에겐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결과적으로 과거에 미련이 남은 타카키과거를 추억하는 아카리가 비교되며 보이더군요. 역시 『사랑은 후회 없이』가 정답이겠죠?

 

그렇게나 서로에게 의지했고 사랑했지만 신기루처럼 한순간에 사라져버린 이들의 만남은 그저 작품 속의 이야기일 뿐이라고는 못할 것 같습니다. 많은 독자들도 어린 나이에 경험한 추억이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지 않을까 싶었어요. 저 또한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꿈』이라는 표현 말이죠.

 

이처럼 《초속 5센티미터》은 『추억 속 가슴 아픈 첫사랑』 이라는 한 마디가 생각나는 작품이었습니다. 또한 이 첫사랑 이야기는 굉장히 현실적인 부분이 많았기에 독자들의 심금을 더욱 자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역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보고 나면 여운이 남으며 생각이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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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초속 5센티미터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 | 2021.07.2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세개의 에피소드들을 관통하는 주요한 키워드는 물론 첫사랑 첫사랑으로 인한 설렘이나 그리움 혹은 회한과 같은 감정들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우리가 보내고 있는 지금이 순간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느릿느릿 아주 천천히, 말 그대로 초속 5센미터의 속도로 흘러가고 있지만 돌아보면 어느새 훌쩍스쳐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한 애잔함과 아련함 들을 떠올리게 한다.  ;
리뷰제목

세개의 에피소드들을 관통하는 주요한 키워드는 물론 첫사랑

첫사랑으로 인한 설렘이나 그리움 혹은 회한과 같은 감정들

좀 더 폭넓은 관점에서 우리가 보내고 있는 지금이 순간들을 돌아보게 합니다.

느릿느릿 아주 천천히, 말 그대로 초속 5센미터의 속도로 흘러가고 있지만 돌아보면 어느새 훌쩍스쳐 지나가 버린 것들에 대한 애잔함과 아련함 들을 떠올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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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초속 5 센티미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l**e | 2021.02.15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애니메이션을 보고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무척 불친절한데 비해 책이 그 애니메이션의 빈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있어요. 특히 애니메이션 2~3편에서의 불친절한 부분을 이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상쇄시켜 줍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애니메이션과 큰 차이 없고 내용 역시 똑같지만,;
리뷰제목

애니메이션을 보고 책으로도 읽어보고 싶어 구입했습니다. 애니메이션이 무척 불친절한데 비해 책이 그 애니메이션의 빈 부분을 많이 채워주고 있어요. 특히 애니메이션 2~3편에서의 불친절한 부분을 이 책에서는 자세히 설명해 줌으로써 부족한 부분을 상쇄시켜 줍니다. 그래서 주인공의 생각과 행동이 훨씬 더 마음에 와 닿습니다. 애니메이션과 큰 차이 없고 내용 역시 똑같지만, 개연성이나 결말의 만족도는 책이 더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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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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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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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 | 2022.06.14
구매 평점5점
당일배송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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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g*****7 | 2022.05.28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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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 |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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