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 한국교회, 공교회성과 공동체서 그리고 공공성을 회복하지 않으면 망한다

리뷰 총점3.7 리뷰 3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종교 top20 1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2g | 150*217*20mm
ISBN13 9791161291604
ISBN10 116129160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한복음 9장을 보면 제자들이 선천적 시각장애인을 보고 그가 앞을 못 보는 것이 그의 죄 때문인지 그의 부모의 죄 때문인지를 예수님께 물었을 때 당시 유대 사회의 시각과 달리 예수님은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드러내기 위해서라고 답하시는 장면이 나온다. 따라서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하나님의 심판이냐 아니냐 또는 누구의 죄 때문이냐에 관심을 가질 것이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것인지, 어떻게 해야 비신자들이 선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 1장_ 코로나19 팬데믹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중에서

코로나19는 더이상 우리가 서로 경쟁하며 적자생존 하는 삶이 아니라 서로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어야만 생존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했다. 교회가 앞장서서 그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교회는 세상을 향해 사람이 떡으로만 살 수 없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야 함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도 떡의 문제를 가지고 말이다.
---2장_ 코로나19 사태가 주는 도전은 무엇인가? 중에서

코로나19가 만든 세상은 우리가 만들어갈 미래의 징후다. 그것은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신 하나님 나라가 지금 여기에 침투하는 징후다. 우리는 이 징후 앞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고민해야 한다. 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준비하지 못하면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질 것이다. 우리는 성경으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예언서에서 어떤 예언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예수님은 어떻게 그런 예언들을 성취하셨는지 깊이 묵상한 후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사회적 뉴딜”과 “그린 뉴딜”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 3장_ 성자적 영성과 혁명가적 영성으로 보는 코로나19 중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기독교의 구원을 단지 개인적 차원과 종교적 차원으로만 한정해서 이해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정치, 경제, 문화, 사회 등 삶의 다양한 차원은 구원과 아무 상관없다. 하지만 종교적 차원 외 나머지 영역은 진공 상태에 있지 않다. 그 모든 차원도 세계관적 차이와 이데올로기적 차이를 갖고 있다. 모든 영역이 영적 싸움의 영역이다. 하지만 구원은 오직 개인적이고 종교적인 차원에만 관련이 있기 때문에 나머지 차원은 성경과 상관없는 세계관과 이데올로기에 종속되어 버린다.
--- 5장 코로나19는 사회의 기준 축을 좌측으로 이동시켰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교회론에서 길을 잃고 헤매고 있는 한국 개신교 현실에서 이도영 목사의 책은 정말 반갑다. 코로나 사태가 아니었어도 진즉에 출간되었어야 할 책이다. 성찰하는 마음으로 함께 읽자고 기쁘게 말씀드린다.
-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 소장)
저자는 혼돈의 상황에서 한 걸음 앞서 고민하고 신앙의 “참과 거짓”을 구분하며 시대를 진단하는 수고를 담당했다. 팬데믹 상황에서 거짓된 예언자는 자신의 양들을 공포와 두려움으로 몰아가겠지만 참된 예언자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에서도 안전하게 이끌어갈 것이다.
- 김승환 (인문학 신학 에라스무스 연구원)
중요하면서도 시의적절한 이 책을 기쁨과 감사함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위험을 무릅쓰는 자들인 파라볼라노이가 나와 한국교회와 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회복시키는 데 쓰임 받길 기대한다.
- 박성창 (캔자스 센트럴 침례신학대학원 목회학박사원 원장, 회중건강 리더십 교수)
한국교회는 지난 성장의 과정 동안 달을 보는 대신 점차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눈길을 집중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달의 모습은 흐려졌고 대신 손가락의 모습은 부풀어 올랐다. 그러나 이제는 눈을 들어 다시 하늘을 보고 달을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이를 “한국교회의 공교회성과 공동체성 그리고 공공성의 회복”으로 요약했다.
- 배재우 (CBS 피디, “CBS광장” 연출)
코로나로 인해 한국교회는 새로운 국면에 직면하고 있다. 교회가 이러한 초유의 사태에도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확한 현실 인식과 더불어 신학적 사고가 정립되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이도영 목사의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는 한국교회의 나아갈 방향성을 바르게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위기에 놓인 한국교회의 디딤돌이 되어 “신학의 현장화, 현장의 신학화”가 선순환되기를 기대한다.
- 신경희 (대구 둥지교회 장애인지기(목사))
특히 내 눈을 끄는 건 성자적 영성과 혁명가적 영성으로 본 코로나19 이야기다. 기후 위기가 코로나19를 낳았고, 생물 종의 멸종에 이어 “인류 절명”의 위기를 부추기고 있으니 생태 문명으로의 전환이 시급함을 전한다. 곧 다가올 “2050 거주불능 지구”다. 지속가능한 지구로의 회복을 위해 함께 공부하고 기도하며 행동하기에 안성맞춤의 책인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저마다 인간만이 아니라 동물까지, 아니 모든 만물까지 골고루 풍성히 누릴 하나님의 안식을 향한 걸음을 내딛게 되길 소망한다.
- 유미호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 센터장)
이 책에서 무엇보다 저자의 독서량이 부러울 정도로 그는 문명사에 대한 깊은 통찰과 예리한 분석을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진단하고 있다. 세계의 정치경제의 흐름과 아울러 국내의 정치·경제·문화 일반까지 다양한 흐름의 맥을 잡아주고 있다. 코로나19 이후를 잘 대비하기 위해 일독을 권한다.
- 이준모 (인천 내일을여는집 대표(목사))
책을 읽다 보니 마치 포연이 자욱한 전쟁터에 임시로 설치된 야전 병원으로 들어서는 느낌이었다. 생사가 공존하는 공간, 살리려는 의사의 처절한 사투와 울부짖는 상처 입은 이들의 외침. 저자는 이 상처투성이의 자리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그 모든 아픔을 온몸으로 받아내며 살려내려고 최선을 다한다. 이 책은 당신을 야전 병원 응급실로 데려갈 것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고통스러운 질문을 던질 것이다. 살리는 일에 동참할 것인가? 관망자로 남을 것인가?
- 정연수 (기독교대한감리회 효성중앙교회 담임목사)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2.0점 2.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1,7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