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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이야기

돈 이야기

: 우리 아이 첫 경제 책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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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13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72쪽 | 474g | 197*250*14mm
ISBN13 9791158731779
ISBN10 1158731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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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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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 교환은 아주 유용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을 필요한 다른 물건으로 바꾸는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염소를 키우는 농부가 겨울 동안 먹을 곡식이 필요한 경우를 생각해 볼까요? 염소를 키우는 농부는 곡식을 기르는 농부에게 염소 한 마리를 줄 테니, 밀 두 자루를 달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곡식 농부는 염소가 필요하지 않을지도 몰라요. 염소를 둘 장소가 없거나 이미 갖고 있는 염소만으로 충분할 수도 있지요. 물론 곡식 농부가 그 염소를 받아서 그걸로 다른 사람의 다른 물건과 교환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러려면 먼저 곡식 농부가 원하는 걸 갖고 있으면서 염소가 필요한 사람을 찾아야 하고, 그러는 동안 염소도 돌봐야 하지요.
--- p.18

사람들이 빌려준 것보다 더 많이 돌려받는 데에는 다른 이유도 있어요. 빌려주는 물건은 대체로 빌려주는 사람보다는 빌리는 사람에게 더 중요해요. 그게 무엇이건, 빌려주는 사람은 아마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갖고 있을 거예요. 안 그러면 빌려주려고 하지 않을 테니까요. 만약 어느 해에 아무개의 보리농사가 잘 돼서 보리가 남아돌면, 저무개에게 몇 자루 빌려주는 일이 전혀 힘들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저무개와 그의 가족이 농사에 실패했다면 아무개에게서 보리를 빌리는 일에 생사가 걸리게 되지요. 그래서 빌려주는 사람은 유리한 위치에서 자기 뜻대로 할 수 있게 됩니다.
--- p.29

동전을 사용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동전 한 닢의 무게가 얼마인지, 그래서 그 가치가 얼마인지를 알면, 거래를 할 때마다 금속의 무게를 달아 볼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무언가를 사고팔 때마다 무게를 재러 신전에 갈 필요가 없으니 당연히 거래가 훨씬 편리해질 수밖에요. 고대 그리스 작가 헤로도토스가 남긴 기록을 보면, 역사상 최초로 동전을 사용한 지역 중 한 곳이 리디아(지금의 터키)였어요. 리디아에 인류 최초의 상점들이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 일이지요.
--- p.35

세계에서 가장 처음 종이돈이 생겨난 나라는 서기 1000년 무렵의 중국이에요. 그 시절 중국에서는 구리 동전을 가장 많이 썼어요. 하지만 중국 내부에서 거래가 활발해지고 또 수입 물품을 사기 위해 많은 동전이 외국으로 빠져나가자, 동전이 부족해졌어요. 천 년 전쯤 로마에 은이 부족해진 것과 똑같은 일이 일어난 거예요. 이런 일을 막기 위해서 중국의 황제는 물건 값을 치를 때 구리 동전을 직접 사용하지 못하게 했어요. 대신 동전을 정부가 발행한 종이돈, 즉 지폐와 바꿔 쓰게 했지요. 지폐에는 그것이 동전으로 얼마의 가치인지를 썼고, 사람들은 그것을 동전과 똑같이 사용하게 되었어요.
--- p.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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