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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앞에서 울다

: 상실을 통해 우리 영혼은 어떻게 성장하는가

리뷰 총점10.0 리뷰 7건 | 판매지수 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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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7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34g | 130*190*17mm
ISBN13 9788958743392
ISBN10 895874339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들어가는 글
1. 끝, 그리고 시작
2. 상실을 비교할 수 있는가
3.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4. 소리 없는 고통의 비명소리를 듣다
5.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6. 익숙한 자아와 결별하다
7. 일상이 멈춰버리다
8. 상실은 아무 때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9. 왜 나는 아닌가
10. 용서하고 기억하다
11. 하나님이 침묵하시다
12. 죽음은 최후 승자가 아니다
13. 상처 입은 공동체
14.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15. 미래는 나에게 달렸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누구의 상실이 더 나쁜가? 이 질문은 핵심을 교묘하게 비껴간 잘못된 질문이다. 우리가 겪는 모든 상실은 하나하나가 특별하고 나름대로 고통스럽다. ... 상실을 수치화한다고 해서 무슨 좋은 점이 있겠는가? 비교한다는 것이 어떤 선한 열매를 낳겠는가? 이 대목에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누구의 것이 더 나쁜가” 하는 것이 아니다. “고통에서 어떤 의미를 얻을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가 고통을 통해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가”가 되어야 한다.
--- p.42 「1장 끝, 그리고 시작」 중에서

상실을 겪고 나면 우리가 이전보다 불행해진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 상실을 겪었을 때 우리가 불행해지는가 하는 문제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기 때문이다. 상황에 철저하게 예속당하는 껍데기뿐인 자아만 남을 때까지 상실에 짓눌리는 경우도 순전히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문제다. 상실은 우리를 이전보다 성장한 다른 모습으로 만들어줄 수 있다. 어둠 속을 지날 때에도 우리는 여전히 빛을 발견할 수 있다. 죽음을 경험했을 때에도 우리는 삶을 찾아낼 수 있다. 오직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 p.58 「3장 어둠 속으로 들어가다」 중에서

진한 슬픔은 종종 삶에서 허영과 겉치레와 허섭스레기들이 떨어져나가도록 만든다. 진한 슬픔은 우리로 하여금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중요한가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게 만든다. 고통은 우리를 보다 단순한 삶으로 이끌어갈 수 있다. 비본질적인 것들로 인해 혼란스럽지 않은 그런 삶으로 말이다.
--- p.96 「5장 광막한 바다를 혼자서 항해하다」 중에서

완전하게 공평한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기대감이 갖는 문제는 그런 세상 속에서는 은혜도 없다는 것이다. 은혜는 받을 가치가 없는 이에게 주어질 때에만 은혜가 되기 때문이다.
--- p.177 「9장 왜 나는 아닌가」 중에서

나도 언제부터인가 천국을 자주 생각하게 된다. 이 땅에서의 삶은 실제이고 좋다. 지금은 이 땅에 없는 내가 사랑했던 이들과 함께 삶의 즐거움을 누려보았고, 그들이 없는 지금도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 그러나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가 아니다. 때로 전부인 것 같아도 그 이상의 것이 엄연히 존재한다. 이 땅에서는 감추어져 있는 또 다른 삶은 지금의 것보다 훨씬 거대한 실체다. 철학자 피터 크리프트의 말처럼, 이 땅은 천국의 바깥쪽이 아니라 천국의 작업장이다. 천국의 자궁이다.
--- p.276 「14장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이 책은 내 영혼 깊숙한 곳을 건드렸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과는 다른 자세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심중한 영향을 끼쳤다.” - 리처드 마우?·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 닥쳐올 나만의 슬픔에도 대비할 수 있었다. 언젠가, 불시에 그것이 찾아왔을 때 내가 그의 책을 기억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루이스 스미디즈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제럴드 싯처가 겪은 비극은 깊고도 되돌릴 수 없는 상실이었다.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그런 경험을 외면하지 않고 그대로 보여준다. 그가 상실을 자기 것으로 서서히 받아들이고 구원을 이루어가는 모습에서, 우리는 은혜가 드러나는 것을 보게 된다. 싯처와 같이, 상실 그 이상의 것을 경험할 수밖에 없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진정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책을 나는 읽은 적이 없다.
- 니콜라스 월터스토프 (『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습니다』 저자)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지난날 그가 겪은 공포, 비할 데 없는 상실, 두려움, 혼란, 표현할 수 없는 비탄을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을 처참하게 뭉갠 비극을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서도 조금씩 단편적으로나마 그 상실을 통해 구원을 이루어가며 그가 발견한 진리들을 고스란히 들여다볼 수 있다. 그러니 그의 책이 어찌 놀라운 선물이 되지 않을 수 있을까. 그의 책은 자상하고, 투명하고, 직설적이고, 정직하며, 아름답도록 단순하고, 최종적으로 승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앞으로 닥쳐올 나만의 슬픔에도 대비할 수 있었다. 언젠가, 불시에 그것이 찾아왔을 때 내가 그의 책을 기억하고 다시 읽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 루이스 스미디즈 (『용서의 미학: 어떻게 용서해야 할지 모를 때』 저자)

이 책을 쓴 제럴드 싯처에게 정말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이 책은 내 영혼 깊숙한 곳을 건드렸다. 삶과 죽음이라는 문제에 대해 전과는 다른 자세로 생각하고 느끼도록 심중한 영향을 끼쳤다.
- 리처드 마우 (『무례한 기독교: 다원주의 사회를 사는 그리스도인의 시민 교양』 저자)

제럴드 싯처가 입은 상실은 누구라도 저항할 수 없는 끔찍한 경험이었다. 그가 그어두웠던 시간을 돌아보며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도 적잖은 소망이 된다. 그 소망은 쇠약해진 우리의 믿음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 필립 얀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저자)

회원리뷰 (7건) 리뷰 총점10.0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하나님 앞에서 울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건* | 2023.03.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특히 상실감을 경험했을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죽음과 신앙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죽음과 슬픔에 대한 이해와 신앙적인 위로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가족이 참여한 차량 사고로 아내와 딸, 어머니를 잃고 자신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이후 책에서 저자는 이 경험;
리뷰제목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 특히 상실감을 경험했을 때 읽으면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의 개인적인 죽음과 신앙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죽음과 슬픔에 대한 이해와 신앙적인 위로를 제시하는 책입니다.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가족이 참여한 차량 사고로 아내와 딸, 어머니를 잃고 자신도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경험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이후 책에서 저자는 이 경험을 통해 죽음과 슬픔에 대한 이해와 신앙의 역할에 대해 탐구하고, 하나님의 돌보심과 삶의 의미에 대해 깊이 고민합니다.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저자가 죽음과 슬픔에 대한 현실적이고 솔직히 묘사하면서도,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대한 감사와 신뢰를 전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독자들에게 불안과 고통에 대한 위로를 제공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어떻게 경험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죽음과 슬픔에 직면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며, 인생의 의미와 목적을 깊이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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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추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s********h | 2023.03.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하나님 앞에서 울다...책 제목에서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 것 같아요.번역본이라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책장이 엄청 엄청 느리게 넘어가는게 정독하게 되는 책입니다.상실의 아픔을 공감하며 느끼면서 주님 안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오두막이라는 책이랑 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주변에 추천도 하고 선물하려고 또 재구매하게 되네요~!;
리뷰제목
하나님 앞에서 울다...
책 제목에서 무겁게 느껴지는 것처럼 쉽게 읽혀지는 책은 아닌 것 같아요.
번역본이라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있지만 책장이 엄청 엄청 느리게 넘어가는게 정독하게 되는 책입니다.
상실의 아픔을 공감하며 느끼면서 주님 안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주네요.
오두막이라는 책이랑 같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합니다.
주변에 추천도 하고 선물하려고 또 재구매하게 되네요~!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구매 상실의 아픔을 겪으신 분들께 강추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l****5 | 2022.05.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얼마전에 여든이 훌쩍 넘으신 고모님께서 건강하던 아들을 갑자기 잃으셨다. 아들만 둘을 두셨는데, 50인 둘째는 딸 이상으로 자상하고 친절해서 어머니 마음을 늘 기쁘게 해드렸다.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하루에 한 번씩 꼭 안부전화를 걸어왔고, 혼자 계신 어머니댁에 수시로 들러 무거운 생수 사다 놓기, 화분 옮기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등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필요를 채위;
리뷰제목
얼마전에 여든이 훌쩍 넘으신 고모님께서 건강하던 아들을 갑자기 잃으셨다. 아들만 둘을 두셨는데, 50인 둘째는 딸 이상으로 자상하고 친절해서 어머니 마음을 늘 기쁘게 해드렸다.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하루에 한 번씩 꼭 안부전화를 걸어왔고,
혼자 계신 어머니댁에 수시로 들러 무거운 생수 사다 놓기, 화분 옮기기, 재활용품 분리수거 등등 말하지 않아도 엄마의 필요를 채위드렸는데, 건강하던 아들이 갑자기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 아무런 이상 없이 출근했다가 오후에 몸이 좀 안 좋아서, 직장동료가 택시로 집까지 데려다 줬고, 병원에 가보자는 아내의 말에도 괜찮다고 쉬고 싶다고 침대에 누웠다가, 갑자기 호흡곤란으로 응급실르 이송, 응급조치에도 불구하고 깨어나지 못했다ㅠ 고모의 충격과 슬픔, 눈물과 고통은 가히 짐작조차 할 수 없다... 직접 상실의 고통을 겪으신 제럴드 싯처 목사님의 "하나님 앞에서 울다"를 통해 사랑하는 고모가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과 소망을 얻게 되시길 바란다. ""우리는 슬픔을 통해 애통할 줄 알고 기뻐할 줄 아는 자들로 성장한다. 우리는 슬픔을 통해 세상의 고통을 체휼하며 그와 동시에 세상의 치유를 기대하는 자들로 성장한다. 아무리 고통스럽더라도 슬픔은 우리 영혼에 유익하다"(9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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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8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5점
고통의 문제에 대해 잘 서술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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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건* | 2023.03.21
구매 평점3점
원하지 않는다 하여서 피해갈 수 없는 고통의 문제를 잘 풀어내고 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바***들 | 2023.01.03
구매 평점4점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말하고 있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뭉* |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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