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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퍼거슨 위대한 퇴보 : 변혁의 시대에 읽는 서양 문명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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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얼퍼거슨 위대한 퇴보 : 변혁의 시대에 읽는 서양 문명의 화두

: 변혁의 시대에 읽는 서양 문명의 화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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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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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8MB ?
ISBN13 9788950946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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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대분기를 야기했느냐는 주제는 단순한 역사적 논의를 넘어선다. 서양의 성공 원인을 이해한다면 최근의 과거와 현재,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좀 더 시급한 질문들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제도에 주목한 이론이 그리도 설득력 있게 느껴지는 또 다른 이유는, 그것이 비서양 국가들이 20세기 후반까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이룩하지 못한 이유를 잘 말해주기 때문이다.---제1장 인간 벌집

금융 체제 안에서 위기를 맞을 우려가 가장 큰 곳은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곳이다. 헤지 펀드가 아니라 유럽과 미국의 거대 은행이라는 말이다. 미국의 정치인들은 아무렇지 않게 이번 위기를 규제 완화와 그로 인해 과도하게 늘어난 금융회사들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깔끔하게 책임이 전가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규제를 부르짖는 여론까지 형성되었다. 하지만 여기에 아주 딱 들어맞는 옛 라틴 말이 있다. “퀴스 쿠스토디에트 입소스 쿠스토데스quis custodiet ipsos custodes?” 즉 “규제자는 누가 규제할 것인가?”---제2장 다윈주의 경제

정치라는 인간 벌집이나 시장경제라는 사냥터처럼 법적 환경 또한 우리가 살아가는 제도적 틀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다. 물리적 환경처럼 이 환경 또한 유기적이고 느리게 움직이는 역사적 진보 과정의 산물이다. 하지만 ‘능력자capability’라는 별명이 붙은 건축가 랜슬럿 브라운Lancelot Brown이 말한 조경처럼, 원한다면 더 아름답게 만들 수도 있다. 물론 더 흉하게 만들 수도 있고, 무분별한 유토피아적 디자인의 남발로 완전히 사막처럼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영국에서 동양식 정원이 무성히 자라날 수도 있고, 동양에서 영국식 정원을 잘 가꿀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이식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결과에는 한계가 있다.---제3장 법적 환경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퍼트넘은 미국의 전통적 단체 활동을 사라지게 만든 주범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처음에는 텔레비전이고 그다음은 인터넷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내 생각은 다르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 네트워크들은 거대하긴 하지만 힘은 미약하다. 활성 사용자가 9억 명-2008년의 아홉 배나 된다-인 페이스북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 비슷한 의견을 나누게 도와주는 매우 강력한 도구다. 재러드 코헨Jared Cohen과 에릭 슈미트Eric Schmidt의 주장처럼 페이스북상의 의견 교환은 분명 혁명적인지도 모른다. 물론 구글이나 페이스북이 ‘아랍의 봄’에 얼마나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지는 이론의 여지가 있지만 말이다(따지고 보면 리비아 사람들은 카다피 장군과 친구를 끊는 것 이상의 일을 해내지 않았는가). 나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전통적 형태의 단체들을 대체할 수 있다는 시각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다.
---제4장 시민사회와 무책임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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