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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
eBook

허영만과 함께하는 힐링 캠핑

: 뉴질랜드 캠퍼밴 일주

[ EPUB ]
리뷰 총점9.0 리뷰 6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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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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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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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2.9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9.8만자, 약 3.1만 단어, A4 약 62쪽?
ISBN13 9788994909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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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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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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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태훈
17년 전 뉴질랜드의 아름다움에 반해 이민을 간 여행 칼럼니스트. 한국에서 컴퓨터그래픽 일을 하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여행학을 새로 공부하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도시나 문명세계는 물론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오지여행을 즐긴다. 오지를 연결한 세계일주가 꿈이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등의 기내지, 《월간조선》, 《월간 산》 등에 사진과 글을 기고하고 있고, KBS다큐 〈산〉, EBS 〈세계테마기행〉, SBS 〈헬로 산〉 등에 뉴질랜드 게스트, 리포터로 출연했다. (주)INL이라는 여행사를 경영하고 있다.

YES24 리뷰 YES24 리뷰 보이기/감추기

열심히 일한 당신, 뉴질랜드로 떠나라!
도서3팀 연나래 (wing85@yes24.com)
캠핑 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캠핑 장비가 불티나게 팔리고 캠핑장 예약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워져 누가 더 빨리 클릭을 하느냐가 예약의 성패를 가른다. 집 나가면 개고생 이라는 말도 있는데 여름엔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겨울이면 뜨거운 핫팩을 품에 안고 추위를 이겨내고 딱딱한 텐트 안에서 (물론 푹신한 매트도 있지만 침대만큼 편하진 않다) 잠을 청한다. 어떤 매력이 있길래 캠핑에 빠져드는 것일까.

아마도 자연 안에서의 힐링이 아닌가 싶다. 맛있는 음식을 해먹으며 가족, 친구들과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가위바위보로 설거지 담당을 정하고 또 나무 사이에 해먹을 쳐서 그 안에서의 낮잠을 즐기는, 이런 소소하지만 즐거운 시간들이 일상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것이리라. 가슴 크게 열고 피톤치드를 한껏 들이쉬고 나면 또 1주일을 달릴 힘을 얻게 된다.

여기 너무나 부러운 다섯 남자가 있다. 캠퍼밴을 타고 뉴질랜드를 한 달 동안 여행하다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캠퍼밴은 로망이다. 침대와 주방과 화장실을 모두 갖춘 캠퍼밴은 도깨비방망이처럼 무엇이든 뚝딱하고 내놓을 것만 같으니 말이다. 이들은 북섬의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북섬 맨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남쪽으로 내려와 남섬을 도는 일정으로 관광객들이 가는 코스가 아닌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를 소개한다.

그 정도로 돈도 벌고 명예도 얻었으면 이제 특급호텔 룸 서비스를 받는 편안한 여행을 할 때도 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다. 그러면 나는 지지 않고 응수한다. "예끼, 이 사람들아! 별 수백만 개짜리 호텔을 놔두고 무엇 하러 고작 별 일곱 개짜리에서 잠을 자냐?"
- 저자의 글 중에서 -

자연이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눈이 시리게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호수, 빙하 트랙, 피오르드 계곡 등 뉴질랜드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한다. 그리고 뉴질랜드에선 낚시가 스포츠라는 게 실감이 난다는 이들의 말처럼 짜릿한 손맛을 느끼며 물고기들과 밀당의 진수를 보여준다. 거저 얻어지는 것은 없듯이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고 낚시를 할 때에도 일정한 크기 이상의 물고기만 잡을 수 있도록 엄격하게 통제하는 건 우리도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다.

시원하게 찍은 네덜란드의 풍경과 더불어 중간중간 허영만 화백의 재치 있는 그림들은 책 보는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숙박, 유명 와이너리, 깨알 같은 여행 팁을 소개하니 캠퍼밴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독자라면 꼭 한번 눈여겨볼 만하다. 가슴이 탁 트이게 만드는 호수와 까마득한 계곡 사진들만으로도 장마철의 꿉꿉함이 사라졌다. 언젠가 광각 렌즈를 장착하고 꼭 뉴질랜드에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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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랜드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한 아열대 기후를 가졌다. 이런 온화한 기후 덕분에 왕가레이 앞바다는 어종이 풍부하면서도 가장 좋은 도미 산란지로 유명하다. 그래서 그날그날의 운에 모든 것을 맡기는 우리 같은 운칠기삼(運七技三) 낚시꾼도 50센티미터가 넘는 대어를 어렵지 않게 잡곤 한다. --- pp.31~32

박영석 대장이 보신이 필요한 우리를 위해 아침 일찍이 간 곳은 얕은 바다 속에 바위가 잔뜩 박힌 웨일 베이(Whale Bay, 고래만)라는 곳이다. 아직은 쌀쌀한 아침 바다에 뛰어드는 일이 쉽지 않을 텐데, 그는 몸에 꽉 끼는 잠수복을 입고 오리발을 신는다. 침을 뱉어 잠수경에 김이 서리지 않게 하는 손길이 능숙하다. 해변에서 뒤로 걸어 들어가다가 허리춤이 물에 잠기자 수영을 하더니 이내 물속으로 들어가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봉주 형님이 “이런 평범해 보이는 바닷속에 정말 바다가재가 있을까?”라고 묻자, 박 대장의 근성을 잘 아는 허영만 화백이 정답을 내놓는다. “여기가 목욕탕만 아니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올걸?” --- p.57

하우드 홀 캠프사이트의 숲은 우거져 있고, 숲 밑에는 기암괴석과 이끼가 덮여 있어서 [반지의 제왕]에서 쫓기던 호빗들이 금방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다. 숲 속에서 자는 밤은 쾌적하고 편안하다. 캠퍼밴 문을 여니 이슬을 머금은 찬 기운이 아침 햇살에 증기로 피어올라 숲 전체가 안개가 낀 것처럼 몽환적이다. --- pp.126~127

지금까지 58년을 살면서 제일 행복한 밤을 보낸 케이블 베이 해변. 호주와 케이블을 연결했던 곳인데 반달이 밝게 빛났다. 맑은 해변이라 가리는 것이 없어서 달빛이 더욱 밝았다. 하늘에는 쏟아질 듯 별이 빛나고, 파도 소리와 함께 달빛을 덮고 잠이 들었다. 생애 최고의 황홀한 밤. 행복이 침낭 안에 가득하다.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 --- p.133

트레킹은 일반적인 등산과 다른 점이 많다. 한국에서는 주로 산에 가면 제일 정상의 ‘점’을 향해 간다. 하지만 트레킹은 좋은 경관을 따라 ‘선’으로 이동한다. 그러므로 ‘정점’이라는 하이라이트가 끝나게 되면 시들해지는 등산과는 달리 클라이맥스는 좀 약하지만 즐거움과 감격이 계속된다.
나는 트레킹하면서 듣는 발밑의 온갖 소리와 기억들을 좋아한다. 모래를 밟을 때의 사각거림, 자갈밭의 그 요란한 소리, 진흙밭의 찌걱거림, 비가 올 때 비옷 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좋다. 또 찰방거리는 물을 지날 때는 장난꾸러기 시절, 우산 없이 신나게 몸을 적시던 즐거움이 떠오른다.
--- pp.163~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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