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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논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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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충돌을 넘어 생산적인 대화로 나아가는 토론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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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 top20 1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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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460g | 150*210*20mm
ISBN13 9791196482893
ISBN10 119648289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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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실 이 책 자체가 대화와 논쟁의 산물이다. 여기에 실린 글들은 대부분 저자인 애덤이 썼지만 거기에 담긴 생각들은 길게 이어진 열띤 대화로부터 비롯된 것이다. 그렇게 해서 여기에 담긴 다양한 내용들이 탄생했다. 이것은 그렇게 서로 숙고하고 협상한 결과물이다. 딱 떨어지는 어떤 결론이나 해법을 도출하지는 않았지만 이 책에 흐르는 한 가지 생각만큼은 우리 두 사람이 깊이 공감했다. 바로 논쟁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이다. 적절한 상황에서 대화하고 다투고 토론하고 의논하는 것은 이루 말할 수 없이 가치 있는 활동이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모인 사람들이 다양한 관점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다면 훨씬 더 가치 있는 대화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이 책 내용에 동의하든 안 하든 우리는 최소한 이 책에 담긴 내용이 대화의 좋은 소재가 되기를 희망한다.
---「들어가며」중에서

‘이성’에는 역사가 있다. 우리가 그것을 좋아하든 아니든 그런 역사는 누가 이성적 주체이고 아닌지를 판단하는 우리의 생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예를 들어 여자들이 감정적이고 잘 흥분하며 비이성적이라고 매도될 때 당신은 어떤 입장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자. 감정이 부글부글 끓어오를지도 모른다. 이와 같이 ‘이성’에 대한 판단은 우리가 대화 상대를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는지에 막대한 영향을 줄 수 있다.
---「01 ‘나’라는 존재」중에서

공손함은 미덕인가? 그것은 불편한 사회적 관계에 기름을 칠하고 사회적 조화를 촉진하기 위한 도구인가? 아니면 위선적인 모습을 숨기기 위한 가면인가? ‘남의 말에 끼어들지 말라’는 규범은 지배와 통치를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일까? 누군가의 ‘무례함’을 지적하는 것에 당신은 정말로 반대하는가?
---「06 공손함은 미덕인가」중에서

말 돌리기는 언제든 일어난다. 회사에서 업무 실적이 좋지 않다고 비난받는 직원은 실적이 더 나쁜 다른 직원을 지목하면서 그 상황을 빠져나올 수 있다. 여성 혐오에 대한 대화가 불편한 남성은 부성의 권리에 대한 쪽으로 화제를 돌릴 수도 있다. 정신분석학자인 데보라 브리츠만은 의식적이든 아니든 이것은 ‘곤란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취하는 시도라고 설명한다. 대화의 주제가 불편하게 느껴지면 거북함을 참고 있기보다는 대화의 흐름을 빨리 진행시키고 다른 주제로 넘어가려는 충동을 느끼게 된다. 종종 누군가 상대의 윤리성이나 도덕적 청렴함에 이의를 제기하면서 대화에 불편한 기류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럴 때 ‘말 돌리기’ 같은 분산 전략을 통해서 사람들은 골치 아프지만 스스로에 대해서 돌아보아야 할 중요한 진실을 마주하지 않고 슬쩍 피해 간다.
---「11 말 돌리기 전략」중에서

협력은 다른 사람들에게 ‘당신의 목소리를 빌려주는’ 일이지만, 연대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공동의 대의명분을 찾는 일이다. 사람들과 의견 충돌이 있을 때는 당면한 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관심을 가질 만한 점이 있는지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TOOLKIT」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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