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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박민수 박사의 저울 면역력

: 위기의 순간, 면역 갑옷이 이긴다

리뷰 총점9.6 리뷰 19건 | 판매지수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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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624g | 150*220*30mm
ISBN13 9791186692493
ISBN10 118669249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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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TV 시청은 암 발병과 매우 밀접한 연관이 있다. 매일 2시간 이상 TV를 보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대장암 발생 위험이 70퍼센트나 증가한다. 이는 TV 시청 자체가 문제가 된다기보다는 제자리에 앉아 가만히 있는 좌식 생활이 얼마나 위험한 지를 여실히 증명하는 연구 결과다. 혈류가 정체되고 운동 부족이 가중되는 생활 습관이 암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한다. 물론암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TV 시청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다. 가령 TV 시청을 러닝머신에서 뛰면서 한다면 이는 오히려 암 발병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 p.134

연구 결과 가공육을 매일 최소 9그램 이상 먹는 여성은 가공육을 먹지 않는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병률이 21퍼센트 더 높았다. 육식을 하더라도 가급적 가공육 대신 생고기를 조리해 먹는다면 암발병률을 그만큼 줄일 수 있다. 유독 가공육이 유방암을 더 잘 유발하는 이유는 가공육에 포함된 일부 화학성분이 발암물질이기 때문일 것이다.
--- p.135

몸속에서 생긴 모든 활성산소를 말끔히 제거해야 할까? 사실 그럴 수도 없는 일이고, 그럴 필요도 없다.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반드시 유해한 것만은 아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강한 살균 효과가 있어서 우리 몸속에 들어온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한다.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높아서는 안 되겠지만, 적정량의 활성산소는 우리 몸에 필요하다.
--- p.143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는 자신의 면역력 저울의 사이즈를 점점 늘려나갈 수 있다. 일차적으로는 꾸준히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을 실천하고, 숙면을 취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해로운 음식을 멀리하고, 몸에 영양학적으로 증명된 이로운 음식을 적정량 섭취하면서, 체중을 잘 관리하고, 스트레스에서 멀어지도록 노력한다면, 나이가 들더라도 우리의 면역력 저울은 오히려 좀 더 커질 수 있다.
--- p.150

우리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암을 유발하는 문명의 이기들이 있다. 우리 몸의 체온 시스템을 끊임없이 교란시키는 냉난방 장치는 면역력 저울을 흔드는 적이다. 도시의 건물과 실내 거의 모든 곳에 냉난방기가 버티고 있으니 도시 전체가 적의 소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가 큰 문제다. 열사병이나 일사병에 걸리는 수준이 아니라면, 여름에 우리 몸이 더위에 적절하게 노출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이 아니다. 어쩌면 여름철 더위 덕분에 수분 섭취가 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땀과 각종 분비물을 통해 몸속 독소들이 충분히 배출된다. 높은 열로 몸속 암세포를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그러나 여름인데도, 더위를 느끼지 못하게 하는 에어컨 앞에 계속 머무르다보면 이런 유익을 거의 누리지 못한다. 되레 면역력의 급격한 저하를 경험하게 된다.
--- p.160

어째서 점점 더 젊은 층의 대상포진 발병이 증가하는 것일까? 세부적인 이유가 어떻든 분명한 것은 젊은층의 개인 면역력 관리가 전에 없이 허술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에 비해 젊은 층은 자신의 체력이나 면역력을 과신하고 과로를 하거나 무리한 활동을 할 때가 많다. 또 이는 대상포진의 질병 특성상 여러 가지 사회적 여건 때문에 과로와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사람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는 보건사회학적인 증거라고도 할 수 있다. 아울러 영양이나 운동, 휴식, 수면 문제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도 늘어난다는 증거일 것이다. 결론적으로 젊은 층의 복잡한 라이프 스타일과 환경오염, 스트레스 등 여러 원인들이 합쳐져 젊은층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이로 인해 대상포진의 발병률이 점점 더 증가하는 것이라고 짐작할 수 있다. 이를 단지 지엽적인 현상으로 치부할 수도 있지만, 젊은 층 전반에 나타나는 면역력 관리의 문제점을 드러내는 단서로 볼 여지도 충분하다.
--- p.197

모니터, 스마트폰, TV 등에서 새어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여러 연구에서 그 유해성이 입증되었다. 블루라이트는 그린라이트에 비해 시세포에 더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 따라서 블루라이트에 오래 노출되면 활성산소로 인한 눈의 세포 손상과 노화가 가속화되고, 세포의 DNA를 공격해 변형시킨다. 심지어 암을 일으킬 수도 있다. 또 블루라이트는 호르몬 분비 체계를 교란해 불면증을 비롯해 수면에 악영향을 미친다.
--- p.260

몸 쓰기는 최고의 세로토닌 훈련법이다. 특히 활기차게 걸으면 발과 온몸의 신경들이 골고루 자극되어 뇌에서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 안정 호르몬들이 분비된다. 엔도르핀은 행복한 느낌을 만들고, 세로토닌은 안정감을 준다. 또 걷기는 주로 외부에서 날씨가 좋은 때 실천하기 때문에 햇볕을 쬘 수 있어 멜라토닌 분비 기능도 향상된다. 멜라토닌은 대표적인 항우울제다. 숲이나 나무가 많은 녹지에서 걷는다면, 금상첨화다. 자연의 초록빛은 우리 뇌파를 가장 안정되게 만드는 색깔이다. 또 숲의 불규칙한 모양의 사물들 역시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또 하나 최고의 세로토닌 강화법은 숙면이다. 숙면에 대해서는 앞에서 다루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 p.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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