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시크릿 가든 : 초판본 비밀의 화원

시크릿 가든 : 초판본 비밀의 화원

: 1911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 양장 ]
리뷰 총점9.7 리뷰 70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테마소설 top100 11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0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424쪽 | 576g | 128*188*30mm
ISBN13 9791164453146
ISBN10 116445314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랑 친구 할래? 그럴래?” 울새에게 말하는 투가 마치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 같았다. 그것도 평소처럼 딱딱하거나 인도에서 쓰던 오만한 말투가 아니었다. 메리의 목소리가 어찌나 부드럽고 간절하게 마음을 두드리는지, 메리가 노인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놀랐던 것처럼 벤 웨더스태프도 깜짝 놀라 외쳤다.
“아니, 예민한 노파가 아니라 진짜 애들처럼 곰살궂게 말두허네. 디콘이 황무지 들짐승들헌테 하듯이 말이요.”
--- p.60

그리고 천천히 입을 열었다. “난 남자애들에 대해 아는 게 없어. 너, 내가 비밀 하나 말해주면 비밀 지킬 수 있니? 엄청난 비밀이거든. 누가 알기라도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아마 죽을지도 몰라!” 메리는 격한 목소리로 말을 끝맺었다.
--- p.139

“내가 화원을 하나 훔쳤어. 내 것이 아니야. 다른 사람 것도 아니고, 거길 갖고 싶어 하는 사람도 없고, 신경 쓰는 사람도 없고, 거기 들어가는 사람도 없어. 아마 그 안에 있는 건 벌써 다 죽었을 거야. 잘은 모르지만.”
--- p.140

“여기야, 이게 비밀의 화원이야. 이곳이 살아 있길 바라는 사람은 이 세상에 나 하나 뿐이고.”
--- p.141

콜린은 고집스럽게 말을 이었다. “나도 그래. 전에는 뭐든 정말로 보고 싶은 게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 화원을 보고 싶어. 열쇠를 파내고 싶어. 잠긴 문을 열고 싶어. 나를 휠체어에 태워 그곳으로 밀고 가게 할 거야. 그러면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되겠지. 사람들한테 문을 열라고 할게.”
--- p.182

“난 좋아질 거야! 병이 나을 거야! 메리! 디콘! 나는 건강해질 거야! 그래서 영원히 살 거야. 영원히, 영원히!”
--- p.294

당당한 외침이었다. “나는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살 거야! 나는 수천, 수백만 가지를 알아낼 거야. 사람들과 동물들과 자라나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알아낼 거야. 디콘처럼, 그리고 마법을 일으키는 일도 절대 그만두지 않을 거야. 난 건강해! 난 건강하다고! 크게 소리쳐 외치고 싶어! 뭔가……, 뭔가 고맙고 기쁜 것을!”
--- p.374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인도에서 태어난 메리는 부모의 무관심과 방치 속에 원주민 하인 손에서 고집스럽고 제멋대로 자란다. 전염병으로 부모님을 잃게 된 메리는 영국 요크셔에 있는 고모부 크레이븐의 저택에 오게 된다. 그곳에서 하녀 마사를 만나고 10년간 아무도 들어가지 못한 화원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메리는 비밀의 화원을 찾는 데 관심을 가지면서 황무지와 자연이 주는 매력에 빠진다. 붉은가슴울새의 도움으로 화원의 문과 열쇠를 찾은 메리. 마사의 동생 디콘과 함께 죽어 있는 화원을 되살리기로 한다. 어느 날 밤, 휘부는 바람 소리와 함께 울부짖는 소리를 듣게 된 메리,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간 방에서 사촌 콜린을 만난다. 이후 메리, 디콘, 콜린은 함께 화원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며 작은 변화들을 맞이하기 시작하는데…….

회원리뷰 (3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6점 9.6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일시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