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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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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16g | 152*225*12mm
ISBN13 9791165393489
ISBN10 1165393484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만든이 코멘트 만든이 코멘트 보이기/감추기

안녕하세요. 이책의 저자 입니다.
2020-09-03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자녀 교육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내 자식이지만 말 걸기가 참 어려웠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가정이고, 가족인데 그 소중한 가정 생활과 자녀 교육에 대해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아이들과 친구처럼 지내는 좋은 아빠가 되느냐, 잘못할 때는 지적하고 야단치는 훌륭한 아빠가 되느냐’를 계속 고민하다가 ‘좋은 아빠와 훌륭한 아빠’ 둘 다 돼보겠다는 불가능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자녀를 키우면서 책을 보고 공부도 많이 하고, 저만의 방식으로 장난도 치고, 야단도 쳤습니다. 공부하면서 가정에 문제가 생길 때마다 말로 야단치기 보다는 편지로 저의 경험과 생각을 얘기했더니 자녀들이 잘 자라줬습니다. 편지쓰기가 자녀교육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사람은 실패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우지만 자녀 교육은 실패해서 배울 수 있는 경험이 아니었습니다. 한번도, 절대로 실패해서는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자녀교육 뿐만 아니라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저만의 지혜가 들어 있습니다. 모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과 관계가 나빠지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비슷하게 자라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편지를 주고받는 것이었다. 편지를 쓰면 나쁜 감정이 정화되어 내가 원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나에게 질문을 잘 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잔소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대화하고,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나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야단치기보다는 그동안 내가 했던 경험을 통해 배우고 깨달은 것을 편지로 전했더니 너무 좋아하고 바르게 자라 줬다. 아이들도 편지 내용을 오래 기억한다. 특히 자신이 쓴 내용은 훨씬 더 오래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녀로부터 편지를 받고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낄 때의 행복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 「머리말」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편지로 자녀들과 대화하며 자녀 스스로 깨닫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온 그 방식. 사춘기 자녀들과 큰 갈등 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악순환을 경험하고 있는 많은 초보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
- 조영탁 (휴넷 대표)
편지를 쓰면 그 과정에서 서운한 마음이 정리되고 자녀를 조금은 이해하게 된다. 자녀 역시 편지를 읽으며 부모 마음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을 돌아보며 감정을 정리할 시간이 되니 오해도 풀리고 좋은 관계로 소통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청소년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분뿐만 아니라 부모면 누구나 읽어야 할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 문수경 (초당대학교 외래교수/가인상담심리연구소 소장)
부모라는 낯선 세계에 발을 디딘 분들은 물론이고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권소희 (네이버 블로거 ‘달리’)
아이의 생각이 미치지 못해도 끝까지 들어주고 공감하며, 스스로 헤쳐 나갈 수 있는 방법을 편지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보통 사람들의 자녀 교육법으로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을 것이다. 바쁜 현실을 살아가는 수많은 부모님들이 꼭 읽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 조세란 (사회복지사)
편지라는 방법으로 소통의 양을 채우니 부모자녀 간의 수평적 친밀감은 물론 부모에 대한 수직적 존경심까지 얻었다.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해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다. 이 책은 그런 분들에게 ‘나도 이렇게 하면 되겠다’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 이병준 (심리상담학 박사/『다 큰 자녀 싸가지 코칭』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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