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아인슈타인, 시간 여행을 떠나다

아인슈타인, 시간 여행을 떠나다

탐 철학 소설-05이동
고중숙 | | 2013년 07월 0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84
베스트
청소년 철학/종교/윤리 top20 1주
정가
11,000
판매가
9,9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7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470g | 144*210*20mm
ISBN13 9788964961452
ISBN10 896496145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아인슈타인은 말이다. 갈릴레이가 제창한 ‘상대성원리’와 자기가 제창한 ‘광속일정원리’의 두 원리를 기초로 ‘특수상대성이론’을 만들었단다. 그리고 이 특수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어떤 사람이 로켓을 타 고 빛을 초월할 수는 없지만, 거의 빛과 맞먹을 정도의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우주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지구에 있는 사람보다 나이를 적게 먹는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지. 이 결론을 ‘시간지연(時間遲延, time dilation)’이라 부르고, 이것이 바로 너희 둘의 나이에 차이가 나도 록 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이란다.”
--- p.71

“비 오는 날 버스 정류장에서 현관까지 100미터를 우산 없이 가 야 한다고 가정해 보세. 천천히 걷는 것과 빨리 뛰는 것 가운데 어느 게 비를 덜 맞을까?”
(……)
“박사님, 드디어 알아냈습니다. 그러니까 거리가 일정한 이상 몸 의 앞면은 속도에 상관없이 같은 양의 비를 맞지만, 몸의 윗면은 빨리 가면 적게, 느리게 가면 많이 맞습니다. 따라서 빨리 뛰면 비를 맞 는 총량이 줄어드는데, 그것은 오직 빗줄기의 수직 성분에 해당하는 양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 p.109~113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때, 비행기는 어떻게든 가장 짧은 길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점이야. 그런데, 그렇게 하는데도 불구하고 비행기의 경로가 휜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표면이라는 세상이 공처럼 휘어진 공간이기 때문 아니겠니?”
“아, 그렇다면, 다시 말해서 빛을 비행기로 생각한다면…… 빛은 한사코 가장 짧은 길을 따라가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중력 때문에 빛이 휜다는 것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우주 공간 자체가 휘어 진 공간이기 때문이라 이거죠?”
(……)
“우주 공간은 중력 때문에 휘어져 있다고 봐야 하는데, 중력은 ‘만유인력’이란 별명에서 보듯 물체가 존재 하면 필연적으로 따라 나온다. 그리고 물체가 무거울수록 중력도 커 지므로 무거운 별 주위의 공간은 더 많이 휘어지지.”
“그러니까 지구든 태양이든 그 주위의 공간이 휘어져 있는데, 태양이 훨씬 더 무거우니까 태양 주위의 공간은 지구 주위의 공간보다 훨씬 더 많이 휘어져 있다…… 이런 뜻이네요.”
“그렇지. 이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비유가 있는데, 예를 들어 태양을 아주 큰 볼링공이라 생각하고 이것을 트램펄린에 올려놓았다고 보는 게 그것이다. 그러면 볼링공 주위의 면은 움푹 꺼질 것이고, 이것이 바로 공간의 휘어짐에 해당하지.”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9,9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