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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엄마들이 속아온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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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에세이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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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76쪽 | 408g | 128*188*30mm
ISBN13 9788984374133
ISBN10 898437413X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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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뒤 쇼핑몰 화장실 안, 임신 테스트기에 분홍빛 두 줄이 선명히 드러났다.
임신이었다.
나는 음… 아주 행복했다.
아이가 생겼다니!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에, 이제 배가 불룩해지고 식욕이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에 신이 났다. 입덧 같은 것은 아무 상관없었다.
이 소식을 듣고 데미도 기뻐했다. 아마 나보다 더 기뻐했을 것이다.
“당신과 아이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할게.” 데미가 말했다.
“그럼, 그래야지. 안 그러면 당신 머리통을 박살내 버릴 거야.” 내가 대답했다.
우리는 임신했다.
이 얼마나 특별한 시간인가. 나는 우리를 축복해준 온 우주에 지극히 감사했고(여름 내내 내 몸에 얼마나 많은 알코올을 들이부었는지 생각하면 더더욱 그랬다) 사랑스러운 아이가 어서 빨리 세상으로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몇 주 뒤, 암울하게 휘몰아치는 파멸의 호르몬이 내 몸을 휘감았다. 단 한 번의 거대한 파도가 나의 흥분과 기쁨을 모조리 휩쓸어 갔다.
참혹했다.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조산사를 처음 만나러 간 곳에서 임신의 실상을 전해 들었다.
앞으로 즐거운 날들은 찾기 힘들 거란다. 아홉 달 내내 불편하게 지내다가 출산의 고통으로 절정을 맛볼 거란다.
우리는 ‘금지사항’이 줄줄이 나열된 묵직한 목록을 건네받았다.
이제 블루치즈도, 초밥도 먹으면 안 된단다. 반듯이 누워 자도 안 된다. 대형 초콜릿 한 봉지를 앉은 자리에서 다 비웠다가는 위염을 얻을 것이다. 이미 알고 있지만, 술도 담배도 안 된다. 날달걀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단다. 그런데 블루치즈는 안 된다고?
블루치즈는 임신 전에도 그리 많이 먹지 않았다. 그런데 막상 먹을 수 없게 되니 왜 예전에 더 많이 먹어 두지 않았는지 사무치게 후회됐다.
임신 기간이 길어지면서 블루치즈보다 더 그리운 것들이 하나둘 생겼다.
여행도 할 수 없었다. 너무 피곤했다. 친구들과 술집에 갈 수도 없었고 멋진 옷도 입지 못했다. 조금 오래 걸었다 싶으면 자꾸 어딘가에 앉고 싶어졌다.
삶이 점점… 바뀌고 있었다.
--- p.20~21, 「거짓말 2: 임신은 특별하다」 중에서

“제왕절개라고요? 그러니까 제 배를 갈라서 아기를 꺼낸단 말인가요?” 내가 말했다.
“맞습니다.”
“해 보죠.”
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의료진은 나를 침대에 눕혀 곧바로 수술실로 데려가 척추에 마취 주사를 꽂았다. 그런 뒤 나에게 찬물을 뿌려서 마취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는 거대한 인간용 주걱 같은 것으로 나를 떠서 수술대 위에 올려놓았다.

데미: 나도 수술실로 안내받고 손을 벅벅 문질러 닦았어. 얼마 뒤에 의사처럼 등장했지. 연무만 없었을 뿐이지 무슨 쇼 프로에 나가는 것 같더라니까.

데미는 우스꽝스런 초록색 수술용 마스크를 쓰고 나타나 자기가 조지 클루니 같지 않냐며 어이없는 농담을 던졌다.
의사가 배 쪽에 어떤 ‘느낌’이 들 거라고, ‘누군가가 배 속을 씻어내는 듯한 느낌’이 들 거라고 말했다.
하하하.
배를 가리는 작은 천이 세워진 덕분에 수술 과정을 눈앞에서 지켜보는 공포는 면할 수 있었다.
한참 동안 무언가를 잡고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더니 피가 덕지덕지 묻은 거대한 구운 감자가 내 가슴께에 올려졌다.
아기다! 쪼글쪼글하고 성난 얼굴에 입술이 빨간 아기!
나는 이 자연의 기적을 가만히 바라보았다. 이제 이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하지?
--- p.70, 「거짓말 8: 출산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중에서

“이미 모유수유를 시작한 마당에 그렇게 갑자기 그만둘 순 없어요. 한번 젖을 문 아기들은 젖병을 안 문다고요. 유두 혼동이라고 하죠. 모유가 최고예요. 지금에 와서 마음을 바꿀 순 없어요.” 조산사가 말했다.
“아픈 건 언제 멈추나요?” 질문하는 내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맺혔다.
“일단은 고통이 더 심해질 거예요. 진짜 모유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거든요.”
“네? 진짜 모유가 아니라고요? 그럼 지금 나오는 건 뭐죠?”
“초유예요. 아기를 굶기지 않으려고 내보내는 식전 모유 같은 거죠.”
“진짜 모유가 나오면 어떻게 되는데요?” 내가 물었다.
“그때 되면 아기가 더 오래 먹겠죠. 그러니까… 지금보다 더 아플 거예요.”
지금보다 더 아프다고?
맙소사, 야단났다.
모유수유하기 전부터 이리저리 움직인 탓에 내 몸은 이미 망가져 버렸다. 제왕절개 수술을 받고 나서도 나는 차 한 잔을 마시기 위해, 땅콩 초콜릿 봉지를 집기 위해 손을 뻗었다. 볼일을 보겠다는 무시무시한 ‘시도’를 하기 위해 절뚝거리며 화장실을 찾아갔다.
이제는 화끈거리는 거대한 젖이 조금만 움직여도 밀물처럼 고통이 밀려왔다. 브래지어며 옷은 애초에 벗어던졌다. 나는 병원에서 반라 차림으로 지내야 했다. 다시 민간인 세상으로 내몰리면 난 대체 어떻게 살아가지?
가슴을 드러낸 채 브라이튼 시내를 거닐 순 없었다. 게다가 그때는 겨울이었다.
아기를 갖기 전에 나는 모유수유에 대해 기계적이고 과학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다. 아이가 젖을 물면 모유가 당연히 나올 것이라고, 아이가 배를 채우고 나면 세 시간, 혹은 네 시간까지도 젖을 찾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휴, 아니지, 아니야.
금방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아이가 젖을 문다. 가슴이 아프다. 아이가 입을 뗀다. 왜 벌써 입을 떼지? 1분도 안 됐는데!
아이가 잠이 든다. 잠에서 깨면 다시 젖 먹는 시간이다. 병원에 도착한 데미는 ‘이제 막’ 젖을 먹였으니 아기를 데리고 산책을 가겠다고 했다.
나는 빽 소리 질렀다.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방금 먹긴 했지. 그런데 10분 안에 또 찾을걸. 이제 뭐가 뭔지 모르겠어! 아이 곁을 떠날 수가 없다고! 그리고 너무 아파!”
--- p.75~77, 「거짓말 9: 모유가 최고다」 중에서

병원에서 사흘을 보낸 뒤, 조산사들은 내가 어느 정도 회복되었으니 렉시를 집에 데려갈 수 있겠다고 결정했다.
이 중차대한 문제를 그들은 간단한 질문 하나로 판단했다.
“대변 보셨나요?”
네, 그랬죠.
정확히 말하자면 나는 그날 아침 비틀거리며 화장실로 들어가 내 생애 가장 긴 방귀를 뀌었다. 내 몸 안에 그렇게 많은 공기가 들어차 있었다니 믿기지 않았다. (복부 수술을 받아본 사람이라면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바로 알 것이다.) 그리고 한참 망설이다가 우연히 변의를 느끼고 변기에 매달리다시피 앉아서 내 내장이 모조리 쏟아지는 건 아닐까 공포에 떨며 일을 치렀다.
나는 집에 갈 만큼 좋아지지 않았다. 눈곱만큼도 좋지 않았다. 돌아누울 때마다 내장이 떨어져 나갈 것 같았고 모유수유 때문에 가슴이 화끈거려서 여전히 반라 차림으로 누워 있었다.
하지만 병원은 빈 침대가 필요하니 가긴 가야겠지.
“걱정하지 마세요. 다 괜찮을 겁니다. 무엇이 필요한지 아이가 다 알려줄 거예요.” 조산사가 말했다.
렉시를 집으로 데려간다는 사실만으로도 기쁜 하루가 되어야 하는데 난 도통 즐길 기분이 나지 않았다. 온통 잿빛인 지독한 겨울 날씨가 내 기분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었다.
(작가들은 대부분 날씨에 집착한다. 휘몰아치는 음산한 바람, 한껏 퍼붓는 잿빛 빗줄기. 작가들이 원래 허세 하나는 끝내주는 집단인데 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사방이 살균되어 있고 효과 좋은 진통제가 있고 깨끗이 쓸고 닦은 바닥이 있는 이 좋은 병원을 떠나라고? 전문 기술을 갖춘 조산사와 의료진이 없는 곳으로 떠나라고? 우린 어떻게 살아남으라고?
물론 렉시는 솜털 보송보송한 머리와 작은 손발 하나하나까지 끔찍이 사랑스러웠다. 아이를 바라보기만 해도, 꼭 껴안고만 있어도 좋았다. 하지만 아직도 나는 무참히 아팠고… 무서웠다.
--- p.81~82, 「거짓말 10: 무엇이 필요한지 아이가 알려줄 것이다」 중에서

동네 엄마들과 스타벅스를 찾은 어느 날, 렉시가 하루 종일 응가를 하지 않고 있었다.
이 사실에 동네 엄마들은 경악했다.
선구자 엄마는 렉시가 어마어마한 똥 폭탄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고 일러 주었다.
“그렇게 똥 폭탄이 시작되는 거야. 한참 동안 안 나오다가 한 번에 무지막지하게 쏟아지지.”
혹시나 무언가를 먹고 있을 독자들이 있을지 모르니 상세한 묘사는 생략하겠다. 그저 몇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 옷이 엉망이 된다.
· 어쩜 이렇게 많이 나올 수가 있지?
· 왜 항상 밖에만 나오면 이러는 걸까?
· 어디 갈 때에는 꼭 여벌 옷을 두 벌씩 챙겨야 한다.

우리가 무시무시한 똥 폭탄에 대해 얘기하는 사이, 렉시의 얼굴이 벌게지더니 기저귀가 빵빵해졌다.
이번엔 ‘맙소사’ 단계인가.
선구자 엄마가 동정 어린 손길을 건넸다. “애들은 항상 밖에 나올 때 이러더라고.”
“기저귀 갈아야겠어.” 내가 말했다.
“정말 괜찮은 거 맞아? 혹시 모르니 물티슈 더 가져가야 하지 않겠어?” 선구자 엄마가 물었다.
난 괜찮을 줄 알았다. 렉시는 이제 3개월밖에 안 된 아기지않은가. 난 베테랑이다. 응가가 얼마나 크든 밖에서 기저귀 가는 것쯤은 일도 아니다.
필요한 것들은 모두 가방에 정갈하게 챙겨 놓았다. 오늘은 하나도 빠뜨리지 않았다. 육아의 세계에서 나는 승자였다. 모두 괜찮았다. 모든 것이 내 통제 하에 있었다.
나는 차분히 렉시를 데리고 과하게 따뜻한 스타벅스의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에는 접이식 기저귀 교환대도 하나 있었다.
모두 상당히 문명화된 환경이었다.
기저귀를 갈려고 보니 선구자 엄마가 나를 왜 그렇게 동정 어린 눈길로 바라보았는지 그제야 이해가 갔다. 이건 공포였다. 아이를 말끔히 씻기고 옷도 모두 갈아입혀야 하는 상황이었다. 렉시가 입고 있는 옷들은 못 쓰게 되어 소각해야 할 정도였다.
스타벅스에 소각시설이, 여벌 옷이 있을 리가 없었다.
나는 가지고 온 물티슈를 모조리 써서 렉시를 샅샅이 닦아주었다. 옷을 갈아입히고 더러워진 옷은 나중에 소각하기 위해 가방에 넣었다.
그런데, 또다시, 더욱더 어마어마한 똥 폭탄이 쏟아졌다. 이번에는 핵폭탄 급이었다.
나는 언제나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이 뛰어나다고 자부했다. 그동안 어떤 상황도 잘 헤쳐 나갔다. 무언가에 굴복할 일도, 능력 밖이라 감당하지 못할 일도 없었다.
하지만 무더운 공중 화장실에서 발가벗은 채 똥 범벅이 되어 악을 쓰는 아이와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해결책도 요원해 보였다.
나는 허둥대다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를 택했다. 두 번째 옷도 과감히 내던지고 렉시를 발가벗긴 채 데리고 나왔다.
겨울이었다. 헐벗은 아기에게 적합한 계절은 결코 아니었다.
벌거벗은 채 우는 아이를 끌어안고 벌게진 얼굴로 화장실에서 나오는 내게 커피숍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쏟아졌다.
그때 내 모습은 폭탄이 터진 뒤의 만화 속 인물 같았을 것이다. 머리는 하늘 높이 치솟고 눈은 충격을 받아 휘둥그레진 모습 말이다.
--- p.146~149, 「거짓말 16: 다 한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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