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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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404g | 144*206*20mm |
ISBN13 | 9788927811572 |
ISBN10 | 8927811577 |
안다르 X 애경 울샴푸 (색상 랜덤) 증정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출간일 | 2020년 10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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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2쪽 | 404g | 144*206*20mm |
ISBN13 | 9788927811572 |
ISBN10 | 8927811577 |
평범한 요가강사에서 국내 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 CEO가 된 90년대생 신애련의 삶을 바꾼 도전 이야기 요가복이 불편하다고 모두가 불평할 때, ‘그럼 내가 만들어 보지, 뭐’라고 생각한 사람이 있다. 모두가 패션도, 경영도 모르는 요가강사가 요가복 사업을 어떻게 잘하겠냐고 말했다. 매년 연평균 3배 매출 성장을 거듭해 창업 5년 만에 매출액 1000억 원을 바라보는, 애슬레저 시장의 리딩 브랜드 안다르의 창업 스토리이자 신애련 대표의 이야기이다. 자본, 인맥, 학력 등 뭐 하나라도 갖춰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싸’들의 세상에서 신애련 대표는 오히려 '아싸'의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면서 성공할 수 있음을 세상에 증명했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묻는다. ‘어린 나이에 창업해서 어떻게 성공했어요?’ ‘급격하게 브랜드를 키울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인가요?’ 그녀에게 풍부한 자금이, 노련한 경험이 있던 것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그녀가 걸어온 길 속에 그 해답이 있지 않을까. 『안다르, 디테일을 입다』는 90년대생, CEO, 워킹맘인 신애련의 삶을 180도 바꾼 용기와 도전의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다. |
프롤로그 | 90년대생, 워킹맘, CEO 그리고 신애련 1장 · 아웃사이더의 디테일 ‘불편함’에 반기를 든 초보 요가강사 매출 721억을 달성한 레깅스의 기적 답은 디테일에 있다 트리플 A형이 만들어낸 거의 완벽한 제품 아주 작은 배려까지 고객은 알고 있다 ▶초보의 브랜드 네이밍 2장 · 이번 생에 창업은 처음이라 아무것도 없지만, 두 발은 있다 전화 5천 통이 만든 변화 착용감이 곧 디자인이다· 0.2퍼센트 디테일을 따지는 ‘프로불편러’ 컬러 맛집, 안다르 컴플레인에 답이 있다 창업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세상에 없던 원단을 만들다· 3장 · 달리다 보니 어느새 날고 있더라 끈기로 버티고 오기로 이겨내며 어린 여자가 진짜 대표일 리 없다? ‘듣보잡’ 브랜드, 제품력으로 백화점에 입점하다 99가지를 충족해도 하나가 아니면 아닌 것 가성비가 넘치는 좋은 옷 아웃사이더가 만든 '인싸'의 길 ▶숫자로 설명할 수 없는 것 4장 옷이 아니라 문화를 만들다 나이나 체형에 관계없이 나답게, 당당하게 애슬레저 문화를 이끄는 컬처 브랜드 일상복으로 입는 운동복 입기 전에 경험하세요 ‘바디 포지티브’로 해외를 사로잡다 ▶당당하고 자유로운 삶의 방식, 바디 포지티브 5장 ‘인싸’들의 리더가 된 ‘아싸’ 논리와 직관의 밸런스 어떤 리더가 되어야 할까 아웃사이더만의 네트워킹 안다르만의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성장의 가속도를 즐기며 ▶내가 경험한 것을 사람들과 나누는 경험 6장 삶의 모든 가능성을 확장하는 법 누구에게나 올챙이 시절이 있다 일과 가정의 밸런스 부부가 같은 회사에서 일한다는 것 엄마들에게 필요한 옷 Stretch Your Life! ▶여성으로서 엄마로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에필로그 | 난 안다르다, 우리는 안 다르다· |
레깅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 중 하나가 안다르 아닐까?
기존의 전문 운동복의 의미에서 최근에는 일상복의 영역에까지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패션의 한축인 레깅스.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외국산 레깅스는 동양인의 체형과 조금은 안맞는점이 있었다.
실제 요가강사로 불편함을 느끼던 저자는 단돈2000과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뛰어다니며 이름없는 회사의 제품을 백화점에 입점시키고 급기야 거대매출기업으로 성장 시킨다.
이책은 그간의 성장과정속의 좌충우돌과 사업철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안다르가 스페인어의 걷다는 의미에서 차용되었다는 점이나 신상품을 세일하는 역발상전략, 시니어 모델을 기용한 광고등은 한번쯤 참고해볼만한 것 같다.
요가복이 불편하다고 모두가 불평할 때, '그럼 내가 만들어 보지, 뭐'라고 생각한 사람이 바로 신애련 대표란다. 패션도, 경영도 모르는 요가강사가 어떻게 요가 사업에서 성공할 수 있었을까. 자본, 인맥, 학력 등 뭐 하나라도 갖춰줘야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싸들의 세상에서 신애련 대표는 오히려 아싸의 단점을 강점으로 바꾸면서 성공할 수 있음을 세상에 증명했다. 풍부한 자금이나 노련한 경험도 없었던 그녀의 성공 과정을 알아보자. 저자는 닮은 듯 닮지 않은 이력이지만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는 언제나 한 방향이었단다. 사람들의 외면과 내면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는 것! 직업은 이런 꿈을 위한 수단이자 과정이었고, 그렇게 쌓아올린 일의 경험이 자신을 만들었다고 한다. 테라피스트였을 때 익힌 인체에 대한 지식과 요가강사로서의 경험이 요가복을 만드는 데 지대한 영향을 준 것이다. 어린 나이에 창업에 성공한 그녀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이 있고 사람마다 일하는 방식이나 생각도 가지각색이다. 이 책은 20대 초반의 여성이 대한민국 애슐레저 리딩 브랜드를 키우기까지의 과정이 누군가에게 영감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담고 있다. 저자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탄탄대로만 달려온 것은 아니다. 어린 여자 사랑이라고 무시당한 적도 있고, 워킹맘이다 보니 어려움은 더 컸을 것이다. 하지만 멈추지 않고 걸어온 그 시간이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입고 벗는 데만 한나절, 요가복이 다리를 감는 족쇄 같이 느껴질 무렵 초짜 요가 강사는 생각했단다. '왜 이런 옷에 내 몸을 맞춰야 하지?' 스물 셋, 사회 초년생으로 일하며 모아둔 돈 2천만 원으로 호기롭게 첫 사업을 시작한 신애련 대표. 요가복 시장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터라, 열정만 많은 어린 사업가를 향한 시선은 싸늘했단다. 그렇게 자본도, 인맥도, 경험도 없는 패션업계 아웃싸이더가 만든 인생 첫 요가복은 운동복 시장을 뒤흔들었다. 일단 내가 편한 요가복을 만들어보자! 라는 마음으로 옷을 만들게 되었다는 저자. 계속 불평불만난 늘어놓아서는 변하는 게 없으니 직접 만들면 문제가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단다. 거창하게 창업을 생각한 게 아니라 내가 편하게 입을 옷을 내 손으로 만들겠다는 어찌 보면 단순한 생각이 안다르의 시작이었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행에 옮기는 건 쉽지 않다. 모르는 분야지만 시장 가능성을 보고 창업을 시작한 그녀의 도전은 결국 성공한 셈이다.
물론 나도 이제는 더 이상 직감으로만 움직이지는 않는다. 창업했을 때처럼 나 혼자만의 회사가 아니고 모두 함게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나 혼자만의 회사가 아니고 모두 함께 만드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회사의 결정은 논리와 이성에 따라 결정되기 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성과 직관도 무시하지 않으려고 한다. 사람은 이성으로만 움직이지 않기 때문이다. 안다르에서 일하는 사람도, 안다르 제품을 사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논리와 이성을 중요시하되, 경험에서 우러난 직관과 감성도 무시하지 않는 것. 때로는 직감 하나로 삶이 바뀔 수 있다. 무엇보다 내가 그것을 잘 알기 때문에 그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은 앞으로도 중요한 숙제다.
서점에서 안다르 책을 보았을때 반가웠다.
무엇보다 평소에 입고 생활하는 브랜드라서 더욱 그랬던것 같다.
안다르의 CEO 신애련 작가님의 창업관련 에세이 내용이라서
한장 한장 읽게 되었다.
그녀는 요가 강사를 했으며, 요가복을 직접 만들었고,
그 과정에서 여러 고난이 있었다고 한다.
소비자를 찾기 위해 전화 5천통을 했다는 부분에서
끈기와 열정이 돋보였다.
처음 하는 창업이니 만큼 그녀는 무엇보다도 열정이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고,
요가에 대한 그녀의 남다른 애정이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시기였다.
무엇보다 편안하고, 요가를 직접하면서 겪었던 불편한 요가복에 관한
세부적인 디테일을 잘 잡아내어 제품에 녹아 새롭게 탄생했다는 점,
그리고 안다르 요가복이 탄생하기까지의 거래처를
발품을 팔아가며 알아보는 끈기는 불굴의 의지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다르를 알게된 것은 몇년전이었다.
홈트를 하기 위해서 요가복을 찾던중
안다르 라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댜.
내가 안다르 요가복을 입으면서 놀랐던것은
기장감이라고 말하고 싶다.
다리에 딱 떨어지는 핏감이 좋다.
그리고 배를 감싸는 부분의 탄력성을 말하고 싶다.
여러번 세탁을 해도 처음 그대로의 안다를 입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작은 디테일과 불편함을 캐치하는 능력과
제품으로 만드는 추진력이 안다르를 더욱 멋지게 만들어 준다.
코로나로 인해서 면역력을 기르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서
안다르를 입고 산책도 하고 조깅도 한다.
안다르는 전체적인 레깅스가 쫀쫀한 느낌이 들어서
무릎을 구부리거나 활동할때 편안하다.
그리고 무릎부분이 나오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든다.
안다르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읽고 나니,
요가복이 이런저런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 지는 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소재의 중요성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수많은 요가복이 있고, 수많은 브랜드 들이 있지만,
안다르 만의 기장감과 쫀쫀한 탄력성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안다르를 입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입기 편하고, 활동성을 강조하는 요가복도 되고 일상복이 되는 놀라운 디테일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