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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마흔이 넘으면 쉬워질 줄 알았는데

: 여전히 일이 만만찮은 중장년 직장인의 업무 개선 솔루션 22

리뷰 총점9.8 리뷰 12건 | 판매지수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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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9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80g | 148*215*20mm
ISBN13 9791163860532
ISBN10 11638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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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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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원이 승진을 꿈꾸게 하려면 그에 걸맞은 숫자의 자리가 필요하다. 과거 대다수 기업이 사업을 확장하던 경제성장기에는 비교적 수월하게 자리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정식 관리직이 아니어도 ‘담당과장’ 내지 ‘부하 없는 관리직’과 같은 새로운 형태의 직책을 만들어 승진에 대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제 성장이 둔화함에 따라 이러한 방식도 한계에 부딪혔다. 예전 같으면 진작 과장으로 승진했을 사람이 ‘만년 대리’ 신세를 면치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 p.26, 「이럴 리 없다……!」 중에서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단적으로 말해 업무에 대한 통찰력이 ‘지나치게’ 커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일을 처리하면 다음으로 어떤 업무가 따라오고 거기에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지 ‘훤히 보이는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 업무를 능숙하게 처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지만, 정형적인 업무에 숙달된 사람이 주어진 일을 신속히 끝내고 ‘새로운 일을 물색’하는 경우는 실로 드물다. 힘들이지 않고 업무를 처리하는데 만족한 나머지 그간 쌓아온 ‘노하우’의 테두리 안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만 행동하게 되는 것이다.
--- p.59~60, 「숙련과 효율화’는 언젠가 ‘무거운 엉덩이’로 이어진다」 중에서

최근에는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자유롭게 일하는 프리랜서도 증가하고 있다. 회사원과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각각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능력’을 비교한 조사에서 회사원은 거의 모든 능력에서 프리랜서에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이 더 높은 점수를 받은 능력은 ‘단 하나’였다. 그것은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인내력’이다.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인생 참 얄궂다는 생각마저 든다. 밤 늦은 퇴근은 당연하고, 내 집을 마련하거나 자녀가 태어나는 등 기쁜 일이 생겼을 때 하필이면 먼 곳으로 발령받아 가족을 떠나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업무에 보람을 느낀다 해도 그것이 영구히 지속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언제 어느 때 다른 부서로 이동될지 모른다. 뜻이 맞지 않는 상사의 비위를 맞추는 데는 도가 텄다. 그런데도 나만큼 고생한 적 없는 누군가가 나보다 좋은 평가를 받고 탄탄대로를 걷는다……. 주변에 이런 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을까 싶다.
--- p.33~34, 「몇 년만 참으면 된다는 생각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중에서

40대 이후에도 밤늦은 잔업을 마다치 않고 의욕적으로 일하는 사람. 이런 사람은 활력이 넘치는 듯 보이지만 실제 쳇바퀴만 돌리는 ‘숨은 과잉적응’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 스스로 만든 루틴에 갇혀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능동적 타성’이라고 한다. 이 상태에 있는 사람은 환경이나 상황이 변해도 몸에 밴 방법이나 과거의 성공 경험에 얽매여 이를 더욱 강화하는 방법으로 대처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바로 이 점에서 과잉적응은 ‘왠지 바쁜 사람’일수록 주의가 필요하다. 일을 게을리하기는커녕 오히려 주어진 업무를 척척 수행하는데도 왠지 제자리걸음만 하는 느낌이 드는 사람은 ‘능동적 타성’ 또는 ‘숨은 과잉적응’에 빠져 있지 않은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 p.62~63, 「왠지 바쁜 사람’일수록 공회전에 주의하자!」 중에서

인간의 성장 그래프는 일직선을 그리지 않는다. 그 과정에는 반드시 평평한 정체 구간이 존재한다. 운동선수가 경험하는 슬럼프가 그 전형적인 예다. 회사원의 커리어도 마찬가지다. ‘오르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느 순간 ‘고원(플래토)’에 이르게 된다. 회사원의 커리어는 입사 후 일정 기간은 순조로운 상승세를 탄다. 그러나 언젠가는 승진이 멈추는 정체 국면이 나타난다. 이를 ‘승진 플래토’라고 한다. 애당초 전사원의 무한 승진이란 있을 수 없기에 조직에 속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승진 플래토가 찾아온다. 이처럼 지극히 당연한 일이 ‘미들 & 시니어의 우울’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은 ‘직위에 대한 집착’ 때문이다. ‘높은 지위에 오르는 것’만을 성장의 척도로 여기는 사람은 승진 플래토에 접어든 순간 방향을 잃고 만다. 이처럼 사방에 안개가 낀 듯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는 심리상태를 ‘커리어 미스트’라고 한다. 커리어 미스트는 본래 30대의 젊은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비롯된 개념으로, ‘안개’가 지나치게 자욱하거나 너무 말끔하게 걷혀도 문제가 발생한다. 즉 ‘안개’의 정도가 커리어 미아의 발생을 좌우하는 것이다. 이와 비슷한 일은 우리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커리어 미스트에 휩싸이면 ‘자신만의 커리어’를 디자인하려는 의욕을 잃고 정체 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 p.67~68, 「오르막길에 대한 오해’가 만들어내는 ‘커리어의 안개’」 중에서

스타벅스 창업자로 이름을 알린 사람은 하워드 슐츠(Howard Schultz)지만, 임원 중 한 사람이었던 하워드 비하르(Howard. P. Behar)가 없었다면 지금과 같은 성공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비하르는 그야말로 ‘슐츠에게 철저히 반항하는 절대 아군’이었다. 그는 소박한 현장주의자로 카리스마 넘치는 슐츠와는 정반대 성향의 인물이다. 커피의 매력에 흠뻑 취해 있던 슐츠를 상대로 비하르는 “스타벅스는 ‘커피 비즈니스’가 아닌 ‘피플 비즈니스’다”라고 끊임없이 설득했다. 즉 사람들에게 멋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그들의 최종 목표고 커피는 그 수단이라는 것이다. 그는 리더인 슐츠의 비전을 현실화하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그의 시야를 넓히는 고언을 마다하지 않았다. 슐츠와 비하르, 두 명의 하워드가 각각 리더와 팔로워로서 서로 신뢰를 쌓으며 절차탁마한 덕분에 시애틀의 작은 커피숍은 세계적 기업으로 비약할 수 있었다. ‘선배부하’가 된 사람은 비하르처럼 리더의 절대 아군인 동시에, 단순히 지시에 순종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한발 더 나간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 p.133~134, 「리더에게는 ‘철저히 반항하는 절대 아군’이 필요하다」 중에서

‘나이를 기준으로 호칭을 구별하는 문화’가 잔존하는 한 종적 서열의 뿌리를 뽑기는 어렵다. 이것이 ‘나이에 따른 호칭 구별’이 무서운 점이다. 평등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직함으로 부르는 문화를 없앴지만 또 다른 낡은 조직문화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실은 무척 간단하다. 지금 당장 모든 사람에게 ‘존칭’을 사용하면 된다.
--- p.119, 「나이에 따른 호칭 구별’의 올가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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