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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덤의 경제학

팬덤의 경제학

: 약자가 강자를 이기는 새로운 게임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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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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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28g | 150*215*30mm
ISBN13 9788962605341
ISBN10 8962605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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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인 공인(公人)이든 미디어가 만들어낸 유명 인사든 혹은 어떤 상업적인 브랜드이든 간에 사람들 사이에서 처음 뚜렷한 모습으로 두각을 나타낼 때, 그 사람 혹은 브랜드가 애초에 의도했던 내용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유일하게 중요한 것은 대중이나 소비자의 마음에 각인되는 비논리적이고 뒤죽박죽인 가공의 이야기이다. ---「1장. ‘팬덤,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는다」

어떤 운동이 생성되는 과정에선 광신자, 신봉자 그리고 신도라는 이 세 집단이 상호작용을 하며 서로 맞물려 돌아간다. 최초의 관심에 불을 지피는 광신자가 없다면 신봉자는 자기 의견을 내지 못한다. 그리고 신봉자의 신중한 보증이 없다면 신도는 좀처럼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다. ---「2장. ‘팬덤의 핵심, 신봉자를 공략하라」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와 이제 고인이 된 애플의 스티브 잡스는 자기가 하던 사업의 범주들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측면에서 세상 자체를 바꿈으로써 놀라운 성공을 거둔 CEO였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자기 기업의 통합적인 한 부분으로 존재했다. ---「3장. ‘스티브 잡스의 계산된 감정책임전략」

당신이 국세청에 소득 신고를 했다가 환급금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그런데 당신은 그 돈으로 신용카드 대금을 결제하는 게 옳다는 걸 알면서도, 그 돈을 자동차 딜러에게 주고 할부로 신차를 뽑는다. 그리고 새로 뽑은 차에 탈 때마다 당신은 죄책감을 느낀다. 당신은 이런 죄책감이 싫다. 그래서 당신은 그 돈으로 신용카드 빚을 갚는 것보다 자동차 구매를 더 절실히 원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 대신, 아이들을 보다 안전하게 학교에 태워다 주기 위해 새 차를 구매했다거나, 혹은 직장 상사가 당신의 낡은 차를 보고 혀 차는 걸 본 뒤 직장에서 자기 가치를 높여 승진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방편으로(그러니까 방종은 절대 아니다!) 새 차를 구매했다는 식으로 자기 합리화를 한다. ---「4장. ‘시장의 비논리성을 뼛속까지 이해하라」

2008년 선거에서 오바마의 유세는 소셜 미디어 사용과 관련해서는 옳은 선택만 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충성스러운 신봉자들의 디지털 참여를 계속 유지하는 데는 실패했다. 이것이 광신자들과 신봉자들에게 쓴맛을 안겨줬을 것이다. 이러한 배신의 아픔은, 오바마가 당선되고 몇 달 뒤에 다른 민주당 후보자들로부터 기금 모금과 지지를 부탁하는 메일을 받았을 때 특히 더 쓰라렸을 것이다. 오바마가 자신들과 관련된 정보를, 마치 개인 정보를 빼내서 팔아먹는 범죄자처럼, 그 사람들에게 통째로 넘겨줬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5장. ‘숨겨진 감정을 찾아라」

사람들은 누구나 우승자가 될 수 있는 상황을 선호할까, 아니면 이런 상황을 너무 복잡하게 느끼며 확실성을 박탈당한다고 느낄까? 테니스의 세계에서 어떤 사람이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킨다 해도, 그의 아성을 무너뜨릴 가능성을 지닌 라이벌이 적어도 한 명만 있으면 테니스의 인기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 비외른 보리와 존 매켄로가 경쟁할 때 그랬고, 좀 더 최근에는 로저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 그리고 나달과 노박 조코비치가 경쟁할 때 그랬다. ---「 6장. ‘심리적 안전지대를 제공하라」

헤프너는 〈플레이보이〉의 목적과 수많은 신봉자들이 이 잡지 및 이 잡지의 ‘정신적인 지도자’와 맺은 사회적 계약의 토대의 본질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밝혀냈다. 그는 〈플레이보이〉를 “우리 문화의 청교도적인 부분”에 대한 대응이자 “미국인의 성 혁명의 모든 것”이라고 설명했던 것이다. ---「7장. ‘감정의 통로와 분출구를 설계하라」

미식축구 스타들도 마약 복용이나 음주운전으로 얼마든지 체포될 수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이런 일이 일어나도 팬들이 보내는 성원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자기가 저지른 불미스러운 행동을 공개적으로 솔직하게 인정할 수 있다. 그러면 그 일로 우리는 오히려 그 선수들을 더 좋아하게 될 수도 있다. (…) 그러나 우리가 그 선수들을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 경우는, 그들이 경기를 하지 않겠다는 선택을 할 때이다.
---「8장. ‘대중의 배신, 그들은 언제 떠나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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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떤 운동을 어떻게 시작할 것이며 또한 어떻게 지속시킬까 하는 문제를 매혹적으로 탐구한다.
제임스 화이트허스트 James Whitehurst (레드햇Red Hat의 최고경영자)
이 책은 인간의 사고와 추론 과정에 대한 단순하면서도 구석구석 명쾌하고 심오한 진리, 즉 사실에 기초한 여러 감정과 이 감정들이 만들어낸 주관적 인식의 구조가 바로 역사의 엔진이라는 진리를 이야기한다. 홀든이 지적하듯, 감정은 모든 것을 지배하며 좌지우지한다. 그리고 홀든은 인간 존재의 이 결정적인 측면을 명쾌하게 밝히기 위해 온갖 흥미로운 소재들을 다양하게 펼쳐 보인다.
밥 도이치 Bob Deutsch (인지인류학자, 브레인셀Brain Sell 창립자)
문화 운동의 ‘왜’와 ‘어떻게’에 관한 책이다. 이 책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옳다고 믿을 뿐만 아니라, 그런 믿음들이 아무리 비논리적이라 할지라도 그런 믿음들을 근거로 행동하는 이유를 파헤친다.
데이비드 볼드윈 David Baldwin (전 국제광고제 원쇼One Show 위원장, 볼드윈앤드Baldwin& 창업자)
이 책은 다양한 유형의 사이코그래픽스에 그리고 마케팅 역사를 통틀어 유일하게 시종일관된 모습을 보여주는 존재인 개인에 빈틈없이 초점을 맞춘다.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감정에서 비롯된 소비자의 다양한 믿음과 의사 결정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특정한 소비자들을 언제, 어떻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어떤 계층을 목표로 설정해야 할지 살필 수 있는 매력적인 사례들에 매혹될 것이다.
키스 그로스먼 Keith A. Grossman (〈와이어드Wired〉부발행인)
정말 멋진 책이다. 통찰력이 넘치고 영감을 자극하며 딱 맞게 필요한 것들로 가득 차 있다.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깊은 내용을 담고 있다. 세심한 리서치 작업을 바탕으로 독자를 위해 많은 것을 고려해서 만든 책이다. 게다가 이 책은 매우 재미있고 유쾌하다.
_요한 드 나이슨 Johan de Nysschen (닛산 인피니티 부문 사장)
이 책은 기존의 통념을 뒤집고 새로운 통찰을 얻게 해주는 매혹적인 책이다. 경영자에게 많은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이 책은 역사, 정치, 대중문화 등에서 온갖 사례들을 동원한다. 이 책은 또한 디지털 세대에 딱 맞게 진취적이지만, 고대 역사에서 뽑은 사례들도 많이 들어 있다. 내가 이 책을 모든 사람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풍부한 내용을 재미있게 풀었기 때문이다.
제프 존스 Jeff Johns (타깃Target의 최고마케팅책임자)
소비자와 브랜드 사이에 맺는 사회적 계약의 기본적인 진실을 명쾌하고 정확하게 제시한다. 이 사회적인 계약의 여러 조항들을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이지 결코 브랜드가 아니다. 그리고 이 조항을 어기는 일이 벌어질 때 브랜드는 치명적인 결과를 맞는다. 놀랍게도 어느새 나는 이 책이 제시하는 사고 과정을 나스닥 OMX(나스닥 운영사)가 의미하는 것에 그리고 또 그 회사가 다양한 고객들과 맺고 있는 관계에 적용하고 있다.
존 제이컵스 John Jacobs (나스닥 오엠엑스NASDAQ OMX 부사장)
이 책은 세계의 역사, 정치 그리고 기업계에서 뽑아낸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다. 이 이야기들은 쉽고 직설적이면서도 강력한 충격을 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인간 성정의 흠결이 있는 모델을 가지고 성공을 꿈꾸며 어떤 시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은, 당신도 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가지 발상들을 놓고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나아가 현재의 방식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마크 바든 Mark Barden (이트빅피시닷컴eatbigfish.com의 저자 겸 공동사장)
감정과 비논리적인 단서가 어떻게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지 살피는, 진정으로 독특하고 매력적인 시선이다. 어째서 개인이나 집단 혹은 사회 전체가 갑자기 기존의 믿음이나 행동을 버리고 새로운 믿음이나 행동을 취하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패트릭 호위 Patric J. Howie (《혁명의 진화The Evolution of Revolutions》의 저자)
온갖 문화적인 바람들은 모든 사람들의 주변에서 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제레미 홀든에게는 이런 바람을 선명하게 볼 줄 아는 재능이 있다. 홀든은 문화 운동의 공식을 포착하고 글로 풀었다. 자기 자신의 문화적 전환을 유도하거나 혹은 거기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에 담긴 온갖 이야기와 사례 그리고 다양한 경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크리스 그램스 Chris Grams (《애드 프리 브랜드The AD-FREE Brand》의 저자, 뉴카인드New Kind의 공동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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