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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0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60g | 140*220*20mm
ISBN13 9788940806135
ISBN10 8940806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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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랜드는 무엇을 실험했을까? 일단은 씨티(City Medium) 서체로 바꾸는 것을 시작으로, 알파벳 세 글자 사이의 간격을 조정하고, 글자 획의 삐침을 균형적으로 다듬어 1956년 버전을 내놓았다. 1972년 버전에서는 블루 컬러를 도입하고, 특히나 세 개의 글자를 하나의 세트처럼 보이게 해준 특유의 줄무늬를 넣었다. 줄무늬의 개수도 상황에 따라 8줄 또는 13줄로 고정되었다. 이 중 어느 하나 그냥 바꾼 건 없었다. 형체가 더 뚜렷해 보이도록, 글자 하나하나가 균형 있게 보이도록, 이미지가 세련돼 보이도록 의도한 변화였다.
--- 「폴 랜드의 IBM 아이덴티티」 중에서

《1988 서울올림픽》 공식 포스터는 지금 봐도 굉장히 미래적인 이미지다. 중앙의 오륜기에서 뻗어나오는 밝은 빛을 배경으로 하단에는 하얀 옷을 입은 성화봉송 주자의 달리는 측면 사진과 성화 연기가 표현되었다. 포스터 상단에는 ‘SEOUL’이라는 흰색의 글자가 시선을 끌며 그 아래에는 붉은색의 ‘1988’이라는 숫자가 있다. 포스터의 배경색은 처음에 진취적인 인상을 주는 붉은색이었으나 당시의 사회 정서상 반감을 일으킬 수 있어 최종적으로는 푸른색 계열의 신비로운 이미지로 표현되었다.
--- 「양승춘의 엠블럼과 조영제의 포스터」 중에서

그 시작은 2004년 개발된 현대카드의 ‘유앤아이체’다. 현대카드는 현대자동차 그룹 소속으로 별도의 심볼을 만들 수 없었기에 기업 특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글씨체’를 선택했다. 신용카드 특유의 모서리 모양을 적용한 14 독특한 형태와 일관된 마케팅으로 ‘유앤아이체 = 현대카드 = 디자인적인 기업’이라는 강력한 이미지와 인지도를 쌓을 수 있었다. 그 결과 오로지 ‘MADONNA’라는 알파벳 일곱 글자뿐인 현수막을 보고도 그 서체만으로 많은 사람들이 현대카드의 콘서트 광고라는 것을 알아챘다.
--- 「나눔글꼴과 한나체」 중에서

그런가 하면 일터의 문화를 바꾼 광고도 있다. 1952년 판아메리칸 커피 뷰로(Pan-American Coffee Bureau)는 직장에서의 커피 판매를 높이기 위해 ‘커피 한잔하면서 쉬세요!(Give yourself a ‘Coffee break’!)’라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광고로 커피 한잔 마실 정도의 짧은 휴식시간을 뜻하는 ‘커피 브레이크’라는 신조어가 크게 유행하며 노동자의 휴식 권리가 이슈화되었고 이후 근무 중 일정한 휴식시간 보장이 법적으로 의무화되기에 이르렀다.
--- 「세상을 바꾼 광고」 중에서

국내 지역캐릭터의 대부분을 이루는 특산물과 고고한 상징 동물들 속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는 경기도 고양시의 ‘고양고양이’다. 고양고양이는 ‘관공서 같다’는 틀을 과감히 깨고 시대에 맞는 SNS 운영 감각을 보여준 사례다. 고양고양이는 2012년 고양시 공무원 최서영 씨에 의해 만들어졌고 ‘경기도 고양시’라서 ‘고양이’로 그려진 가벼운 설정과 ‘고양시에 놀러올 고양?’ 하는 식의 독특한 말투로 공공캐릭터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고양시만이 아니라 전국적 인지도를 형성해 2018년 기준 SNS 총합 18만 팔로워를 보유 중이다.
--- 「쿠마몬, 암펠만과 고양고양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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