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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맥주 한 잔

퇴근 후, 맥주 한 잔

: 맥주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어

퇴근 후 시리즈-08이동
리뷰 총점9.3 리뷰 3건 | 판매지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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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04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256g | 128*188*12mm
ISBN13 9791186173909
ISBN10 118617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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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양조장에서 대량 생산하는 획일화된 라거 맥주가 아니라 작은 규모의 양조장에서 맛과 종류를 달리하여 개성 넘치는 에일 맥주를 생산해냈다. 예전의 영국식 에일을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과일과 꽃향기가 가득한 미국식 홉을 넣고, 페일 에일과 IPA를 새롭게 해석해 완전히 새로운 맥주를 만들어 냈다. 비슷비슷한 맛과 향기의 라거만 마셔왔던 사람들은 깊고 진한 크래프트 맥주에 열광했고 크래프트 맥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새로운 분야의 시장을 형성했다.
---「새로운 에일의 탄생, 크래프트 맥주의 시작」중에서

15세기경 유럽 대륙에서 맥주 재료로 이름을 날리던 홉 묘목이 들어오면서 영국의 에일도 크게 변했다. 영국인들은 홉이 들어간 상큼하고 쌉쌀한 에일 맛을 환영했고, 양조업자들은 홉의 부패 방지 효과에 감격했다. 당시에는 약초, 허브류 등을 사용하는 것을 ‘에일’이라 불렀고, 홉을 첨가한 것은 ‘비어(beer)’라고 불렀다. 그러나 잉글랜드 남동부의 켄트 주가 홉의 명산지로 자리 잡으면서 홉이 첨가되지 않은 에일은 자취를 감추게 되었고, 에일이라는 명칭만이 맥주를 대표하게 되었다.
---「전통있는 맥주 강국, 영국의 에일」중에서

라거는 독일어로 ‘저장하다’라는 뜻의 라게른(Lagern)에서 파생되었다. 독일에서는 완성된 맥주를 보관하기 위해 산에 굴을 판 다음 강에서 잘라 온 얼음을 채워 저장실을 만들었는데, 이렇게 맥주를 보관하는 것을 ‘라거(Lager)’라고 불렀다. 겨울철 얼음으로 저장을 해두면 가을까지 낮은 온도에서 발효와 숙성을 할 수 있었고, 완성된 맥주 역시 여름을 넘기더라도 상하지 않게 보관할 수 있었다. 상하기 쉬운 에일 맥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방식이었다.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라거의 탄생」중에서

반대로 한국의 맥주 양조장이 수제 맥주의 본고장인 미국에 진출해 맥주를 만들기도 한다. 이태원 경리단길 작은 펍에서 시작한 ‘더 부스’는 아시아 최초로 미국에 양조장을 직접 세우고 맥주를 만들어 현지인은 물론 국내로 역수출하여 내국인에게도 제공하고 있다. ‘플래티넘 크래프트’는 중국에도 진출하여 현지에 크래프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의 크래프트 양조장들은 오미자, 인삼, 복분자, 지역 쌀 등과 같은 한국적인 재료를 첨가한 맥주를 개발하거나 직접 재배한 신선한 홉을 사용하며 세계 수제 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시아의 크래프트 맥주 강국, 한국의 에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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