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고향 선배님이시고, 약선(藥膳) 음식을 먹으러 자주 뵙고는 한다. 갈 때마다 약선(藥膳)음식을 먹으면 속이 편안하고, 원기회복이 된다. 원기회복이란 바로 면역력의 원동력이다. 우리나라에 약선(藥膳) 책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어느 질병엔 어느 요리”라는 식으로 쓰여 있어 전문적인 약선(藥膳)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그러나 이 책은 우리가 흔히 구할 수 있는 약선(藥膳) 식재료의 활용방법을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의 고전에서 찾아 쉽게 응용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신체의 체질을 열한평증체질(熱寒平證體質)이라 하여, 신체의 체질이 열증(熱證)인 사람, 신체의 체질이 한증(寒證)인 사람, 신체의 체질이 평증(平證)[평범한증]인 사람 등의 3가지 체질(體質)로 분류한 것이 돋보인다. 각자 신체의 열한평증체질(熱寒平證體質)을 문진표를 만들어 쉽게 알 수 있게 하였으며, 약선(藥膳) 식재료의 성질, 맛, 귀경을 활용하여 한의학적 효능을 응용하게 하였다. 이 책이 바이러스(코로나 19)시대에 지친 몸과 마음에 영양분을 줄 수 있는 많은 분들의 필독서가 될 것이며, 추천하는 바이다.
- 강도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바쁘게 살아온 인생을 한 번쯤 되돌아볼 시점이 되니 문득 ‘행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루하루 소중하고 보람 있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행복은 가족 간의 사랑, 그리고 건강 아닐까요? 특히 갑자기 들이닥친 코로나19 때문에 몸과 마음이 아주 힘든 때일수록 건강 챙기면서 즐겁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행복한 미래를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많은 분이 제게 활력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습니다. 당연히 건강이지요. 아마도 김선규 교수와의 오랜 만남과 우정을 통해 바쁜 틈틈이 음식으로 건강을 챙긴 덕분에 세월의 흐름을 잊고 언제나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 음악 인생의 가장 큰 재산은 목인데 김 교수가 알려준 대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약선을 실천하며 목을 잘 보호할 수 있었으니 참 고맙고 값진 인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번에 김 교수의 세 번째 책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수험생을 위해서, 또 미세먼지를 이기기 위해서 우리한테 꼭 필요한 생활 속의 한방 약선을 소개해 준 데 이어 이번에는 코로나를 이겨내는 한방 약선이라고 하니, 또 한 번 세상에 크게 인술을 베풀 것으로 기대합니다. 김 교수의 세 번째 출간을 축하하며, 코로나 시대에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 송대관 (가수)
저자는 오랜 기간 함께 알고 지낸 지인이자 ‘한의’와 ‘양의’라는 각기 다른 분야의 전문가로서 서로의 학문에 대해 탐구하고 함께 공부해 온 파트너이다. 서로의 전문 분야를 존중하며, 배우고, 더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자는 의도에서 정보를 교환하고 함께 토론하기를 오랜 기간 이어 오고 있다. 저자는 약선(藥膳)이라는 어쩌면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분야를 일반인들도 쉽게 공부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나 또한 분야는 다르지만 저자를 통해 틈틈이 배우고 있다. 때마침, 저자가 집필을 완성했다는 말에 이번 저서를 탐독하게 되었고, 양의인 나조차도 한 줄 한 줄 읽어나가며 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걸 보고, 저자가 이 책의 집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느낄 수 있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고전을 배경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의 활용방법을 시스템적으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게 구성한 부분은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임에 틀림없다. 면역약선밥상은 누구나 쉽게 읽고, 활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코로나 19)시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건강한 삶을 갈구하는 독자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덕규 (닥터킨베인 피부과의원 대표원장,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이 책의 저자는 오래전부터 본인과 친분을 나누며 살아가는 사이이다. 가끔 들러 약선(藥膳) 음식을 먹는데, 피로감이 사라지고 기력이 매우 좋아졌다. 특히 면역력이 매우 좋아졌다. 스스로 몸의 에너지가 보충되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목소리에 좋은 약선(藥膳) 음식을 먹고 목소리가 매우 부드러워졌다. 가수로서 이는 정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김선규 교수가중국의 약선(藥膳)과 한국의 약선(藥膳)을 분석하며 꾸준히 연구한 결과, 이 책을 출간하여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시대에 면역약선밥상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살아가시길 바라며, 이 책을 통해 건강이라는 소중한 보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는 바이다.
- 김국환 (가수)
누구나 맛난 음식을 좋아한다. 맛도 있고 건강하기까지 한 음식을 먹는다면 그 행복은 절정에 이를 것이다. 김선규 교수께서 하시는 약선 음식이 바로 그런 음식이다. 아니 음식이라기보다 한의학자의 혼을 담은 치유예술에 가깝다. 약선(藥膳) 하나하나에 한의학 이론을 근거로 하여 음양오행(陰陽五行)과 성미귀경(性味歸經)의 특점을 잘 살려 배합비를 맞추고, 더욱이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서도 상품에 속하는 약재를 중심으로 레시피(Recipe)를 구성한 것은 이 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또 서로 배합하면 안 되는 배합금기 약재와 배합을 하면 서로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찰떡궁합 약재들을 상세히 소개하였으며, 과학적으로나 영양학적으로도 질병을 예방하는 데 부족함이 없는 한방 약선을 선보이고 있다. 이 책 한 권이 독자님의 주방에 놓이는 순간 온 집안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할 것을 확신하며, 힐링 라이프(Healing Life)를 추구하는 많은 분들의 필독서가 될 것으로 여겨져 꼭 읽어보기를 추천드린다.
- 최정원 (허준할매건강TV 한의학박사)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 책의 저자와는 친분을 쌓고 잘 지내는 사이이다. 자주 약선(藥膳) 음식을 먹는데, 몸이 매우 건강해지고 생활에 활력이 생겼다. 음식을 통해 이렇게 기운이 좋아질 수 있음에 매우 놀랐다.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서술하여 놓은 이 책이 발간된다는 소식이 반갑다. 앞으로 좀 더 일상생활에 약선음식을 가까이 접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린다. 건강을 읽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코로나 19시대에 면역약선밥상을 통하여 건강하고 혈기 왕성한 생활을 하며, 오래 살 수 있기를 바라고 삶의 질 또한 나아지기를 꿈꾼다. 많은 독자들에게 도움이 될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하는 바이다.
- 엄용수 (한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장)
김선규 교수님과는 1995년부터 중국 연변대학중의학원에서 중의학을 공부하실 때 알게 되어 지금까지 좋은 지인으로 남아 있다. 현재 한국의 본초학 중심인 제기동에서 약선(?膳)연구를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고 있고, 근간에는 [본초밥상]으로 소문난 가운데 한국행이 있을 적마다 한 번씩 들르게 되었다. 그 가운데 『면역약선밥상』 이란 책을 훌륭히 완성함을 알게 되어서 놀랍기만 하다. ‘?食同源(약식동원)’이라고 약선(藥膳)은 인류 원시시대부터 있어 왔으며 『황제내경』에서 “하늘은 사람에게 오기(五?)를 주었고, 땅은 사람에게 오미(五味)를 주었다.” 하였다. 그리고 질병을 치료하고 예방함에 있어서 약으로 다스리면서도 식이요법이 따르는 법이라 하였다. 그만큼 우리 민족은 식이요법을 중시하고 슬기롭게 전해 왔다. 책의 구석구석마다 민족의 식이문화와 전통이 담겨 있고, 현재의 양생(?生)관념이 함께 어울려 있어 주변의 가정주부로부터 약선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보고 배울 바가 있는 전문적인 책으로 평가받음에 손색이 없음으로 알고 있다. 금후에 더 나아가 장백산을 함께 탐방하면서 민족의 약선 요리를 더 한층 개발하기를 부탁하면서 본서의 발간을 축하한다.
- 임장청 (연변중의약대학교 학장, 중의학박사, 교수)
제가 본초밥상을 처음 알게 된 이유는 오로지 본초밥상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근처에 자리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약집인지 식당인지 구별이 잘 안 되는 난생 처음 보는 식당이 있었습니다. 이후 한방약선학 교수님이기도 한 저자께서 직접 준비한 먹거리에 더욱 감동을 받아 자주 찾게 되었습니다. 지식과 정보를 철저히 나누었던 세종대왕의 기운이 서려 있는 본초밥상에서 수십 년간 축적된 지식을 토대로 약이 되는 먹거리가 책으로 나온다고 하니 더없이 기쁩니다. 물론 저도 부추겼죠. 이렇게 맛있고 유익한 먹거리 체인점을 내지 못한다면, 크나큰 손해이고 귀한 지식과 정보를 세종대왕처럼 책을 통해 널리 알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미 내신 명저도 있지만 지나치게 학술적이어서 널리 나누기에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번에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님의 강력한 먹거리 행복 나눔 뜻에 힘입어 맛깔스런 책으로 나오게 되니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많은 독자 여러분이 본서를 통해 활력을 얻으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본서를 추천합니다!
- 김슬옹 (세종국어문화원 원장)
저자와는 10여 년 전 협회 고문 안덕균 교수님 소개로 만나 지인으로 지내며 같은 대학에서 약선(藥膳)을 지도하고 있다. 저자가 사시사철 전국을 기행하며 본초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한 결과, 이론과 실무를 이해하기 쉽게 엮어 약선(藥膳)을 처음으로 배우는 학생들에게는 동기부여가 되고 연구가들에게는 참고자료가 될 소중한 『면역약선밥상』이 출간되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COVID 19)로 심신이 지쳐있는 이때 꼭 필요한 책으로 여겨진다. 『면역약선밥상』에는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 채취방법과 갈무리하는 법 등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특히 체온을 0.5도만 올려도 혈액순환과 면역세포 활동을 촉진시켜 면역력을 높여 준다는 점은 상당히 중요한 대목이다. 이처럼 신체건강에 관련하여 귀중한 팁들이 수록되어 있으니 건강서적으로서 가치가 높다. 아무쪼록 이 책이 면역 약선(藥膳)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하니 책장을 넘겨 보기를 바란다.
- 차복란 (사단법인 대한약선 협회장)
김선규 명인님과 저는 제기동 서울 한방진흥센터에서부터 인연이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제기동의 상징과도 같은 약선음식 상차림을 척척 만들어 내시는 명인님의 솜씨에 감탄하여 저절로 발걸음이 향하는 본초밥상입니다. 우리 몸의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 오감을 만족시켜 주는 약선음식을 항상 연구하고 개발하는 김선규 명인님의 『면역약선밥상』 은 약선음식을 공부하거나 약선음식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이들의 지침서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젠 음식을 이용해서 병을 고치거나 예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약재에 대한 깊은 지식과 이론은 면역밥상을 풍부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현재는 강단에서 약선음식 강의와 제자 양성에도 힘쓰시는 명인님의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하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김보경 (조리 기능장, 약선 명인, 김보경외식연구소 소장)
본초밥상에 가서 한방약선음식을 먹고 나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피로가 풀리고, 기운이 난다. 특히 면역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겨주는 음식으로 인해 삶의 질이 높아짐을 느낀다. 본초밥상의 옻닭은 최고의 명품으로 알려져 있어 유명인사들이 줄을 지어 먹으러 간다. 언제 먹어도 만족스러운 식사를 제공해 주니 손님의 입장에서 행복하지 않겠는가? 김선규 교수가 한방약선전문가로서 약선 음식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면역약선밥상』이란 귀한 책을 출간하게 되었음에 기쁨을 금할 수 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곧 우리의 몸이다.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 19에 도움이 되는 면역약선음식(免疫藥膳飮食)을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하며, 몸과 마음의 풍족한 양식을 채울 수 있게 돕는 이 책을 적극 권하고 싶다.
- 김관태 (한솔인재교육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