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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수사대 제이의 대탐험

멘사 수사대 제이의 대탐험

: 내 아이 창의력, 논리력, 수리력 키우는 비밀!

원성두 글 / 오동진 그림 | 북카라반 | 2013년 08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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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76쪽 | 494g | 188*254*20mm
ISBN13 9788991945548
ISBN10 899194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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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원성두
새로운 일을 피하기보다 항상 열정적으로 도전해왔는데, 한국일보사에서 12년 동안 재직하면서 여러 신규 사업을 기획하며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던 중 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그래서 저자는 컴퓨터 공학도, 법학도, 마케터, 인큐베이터, 특강 강사, 조사 기자, 편집자, 퍼즐 작가, 소설(학습동화) 작가라는 이름이 어울릴 정도로 다방면에 재주가 뛰어나다. 또한 문학적 소양이 깊었던 선친의 영향을 받아 소설과 동화를 꾸준히 써왔으며, 퍼즐을 창작하면서도 항상 재미있는 이야기를 쓸 정도로 글쓰기를 좋아한다.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었다고 손사래를 쳤지만 모든 업무에서 능력을 발휘한 저자는 공로상 2회와 백상공로대상(동상)을 수상했다. 이미 학창 시절 발명대회 특상과 과학기술처 장관상까지 수상했다. 멘사 테스트에서 아이큐 160 판정을 받았고, 멘사 이사회 임원이자 홍보분과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멘사퍼즐위원회 위원으로 『한겨레 21』, 『과학동아』 등에 멘사 퀴즈를 연재하고 있으며, 『멘사코리아 퍼즐 컬렉션』(공저)을 집필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난데없는 원 박사의 누드쇼에 하객들의 폭소가 터져나왔다. 원 박사는 당황하며 황급히 바지를 추켜올렸지만, 이미 얼굴은 벌겋게 불타오르고 있었다. 단단히 창피를 당한 원 박사의 눈이 온유를 향해 희번덕거렸다. 아이의 장난은 꿀밤을 맞기 전에는 멈출 수 없는 것일까? 단단히 화가 난 아빠의 커다란 주먹이 온유의 머리를 ‘쿵’ 쥐어박았다. 아차! 그런데 정말로 셌다. 여러 모로 오늘 온유에게 쌓인 게 많았는지 평소보다 열 배는 세게 때린 것 같다. 주먹이 아플 지경이다. (본문 18~19쪽)

먼저 온유가 퍼즐을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다. 제이는 아직 시작하지 않고 그림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아빠가 그린 그림에 설계도라도 그리는 듯 눈과 머리를 연필 삼아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지금까지 제이는 이미 맞춘 그림과 다음에 맞춰야 할 그림을 비교해 가며 공통점을 찾고 변경된 부분에 대한 최소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이번에 낸 문제는 겉모양만 비슷할 뿐 공통된 부분을 그대로 두고 맞출 수 없는 문제였다. 과연 온유와 제이가 맞출 수 있을까? 두 아이의 의욕보다 원 박사의 호기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었다. (본문 46~49쪽)

제이와 온유가 이번엔 아빠에게 맞혔는지 확인도 받지 않고 좋아서 환호성을 질렀다. 이렇게 명백히 해독이 된 이상 확인 받을 필요가 없는 게 당연했다. 원 박사는 기가 찼다. 모든 고비마다 해결의 실마리를 추리해내는 제이가 어린아이로 보이지 않았다. ‘돼지우리 사이퍼’의 알파벳 배열은 격자무늬를 이용한 것이어서 돼지우리와 같은 형태를 띠고 있다. ‘돼지우리’라는 이름을 쓰게 된 이유를 짐작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그리고 점을 찍음으로써 같은 틀을 두 번씩 쓸 수 있게 했는데, X 자 형태의 우리 모양까지 합치면 알파벳 26개를 표기할 수 있는 것이다. (본문 84~86쪽)

그림만 봐도 복잡한 문제였다. 유빈은 또다시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았다. 뇌 속의 모든 시냅스가 끊어져 버린 듯했다. 생각하기 싫은 건지 머리가 안 도는 건지 머릿속의 뇌 세포들이 아스라이 증발해 버린 것만 같았다. 그저 본부에 있는 동기들에게 기대를 거는 수밖에 없었다. “뭐가 이렇게 복잡해! 지선아 화면 정지해줘. 그렇지.” “아 놔. 눈 빠지겠네. 멘사들은 저게 재미있나?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 이해가 안 가!” “조용하고 집중해봐!” (본문 133쪽)

처음엔 몰랐죠. 단지 소중한 금고 번호라면 당연히 외웠을 텐데 왜 위험하게 적어 놓았을까? 그건, 종종 바꾸시는 분이거나 최근에 바꾸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적어 놓은 번호는 이미 삼촌이랑 형사 아저씨들이 해보았는데 안 열렸다고 하셨죠. 하지만 전화 목소리가 그렇게 다급한 걸로 봐서 그렇게 중요한 것을 잘못 가르쳐 줄 리가 없다고 확신했어요. 단지 전화가 끊겨서 다음 설명을 못하신 게 아닐까 생각했죠. 그래서 메모가 틀렸다기보다 다른 무언가가 또 있었을 거라는 확신에서 할머니께 여쭈어 보았는데, 다행히 『성경』을 들고 금고를 여는 모습을 보았다고 하셨잖아요.
---본문 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원 박사의 딸인 제이는 세 살 때부터 칠교를 맞추어 천재성을 보이기 시작한다. 제이는 돌잔치 때 오빠 온유가 돌잡이 상에 올려놓은 큐브를 잡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원 박사는 천재성을 보인 제이에게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어려운 두뇌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내면서 천재성을 테스트한다. 칠교 퍼즐, 금고 번호 맞추기, 암호 해독 등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크고 작은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지만, 제이는 뛰어난 관찰력, 논리력, 수리력, 추리력을 보여준다. 제이가 다섯 살이 되는 설날에 원 박사는 오스틴 교수가 보낸 암호를 제이에게 풀어 보라고 하는데, 제이는 쉽게 해독해낸다. 제이는 여덟 살 때 멘사 회원이 되는데, 아이큐가 172였다.

한편 피라미드의 비밀을 연구하는 원 박사는 국가정보원 비밀 요원인 유빈의 보호를 받게 되는데, 멘사에 위장 가입한 유빈은 멘사 천재들에게 여러 두뇌 테스트를 받으며 의심을 받게 된다. 결국, 각종 첩보 장비를 동원해서 국정원 비밀 요원들의 아이큐를 총동원하여 힘겹게 의심을 벗게 된다. 그 후 제이는 평창동 김 회장집의 금고 비밀번호를 알아내고, 인사동 골동품 상점 주인의 살인사건에 탐정으로 나서게 된다. 이제 제이는 명탐정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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