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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11월 15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72g | 152*225*20mm |
| ISBN13 | 9788947546515 |
| ISBN10 | 8947546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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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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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자들은 지금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평생 직업을 적어도 대여섯 차례 바꾸며 살 것으로 예측한다. 새로운 직장을 얻을 때마다 다시 대학에 돌아가 새로운 전공 공부를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게 쉽지 않다면 다음으로 탁월한 선택은 단연 독서다.
--- p.19
진로 문제로 숨쉬기조차 힘들지만, 남들도 다 비슷하게 사는데 나만 유난 떠는 건 아닐까, 인생 뭐 별거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견뎌보려고 노력한다. 이러다 보면 일에서 얻지 못하는 행복감을 찾아 밖으로 밖으로 끊임없이 눈을 돌리기도 한다. 진로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통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 p.24
우리가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나 주인공으로부터 진로에 대해 안내를 받는 것이다. 활자는 영상과 달라서 꾸준하게 읽으려면 적어도 1주일 이상 노력해야 한다. ‘친구’와 사귀고 가까이해도 되는지 알기 위해서 1주일 이상 걸리는 것과 비슷하다.
--- p.34
미래에는 학력이 고수입을 보장하지 않을 수 있다. 진로 선택의 상식이 바뀌고 있다. 부모는 ‘안정된 곳에 취직이 가능한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지만, 그게 어떤 대학일지 부모 세대가 겪은 것과는 다르다. 여태까지와 같이 진로를 선택하면 후회할 수 있다. 포인트는 ‘남과 다른 길로 가라’다. 남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여유를 품어야 한다. 선택한 길로 가서 실패를 겪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나에 대한 믿음을 새겨야 한다.
--- p.58
만일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 몇 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만족할만한 일을 찾도록 권한다. 인생은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짧다. 언제까지 어떤 것을 해야 한다는 남들이 만든 기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내가 지어낸 삶의 목표, 품성, 노력이 담겨 있는 여행에는 지름길이 없다. 서두르지 않고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방향도 꽤 중요하다.
--- p.97
지행일치의 삶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지행일치가 어렵다고 지키지 않으면 삶은 방향을 잃게 된다. 상황, 관례, 나이 같은 핑계를 대지 않고 지행일치에 지향을 두면 올바른 방향으로 삶을 끌어갈 수 있다.
--- p.127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건은 창의성과 공감 능력이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일하기 어렵다. 공감은 단번에 생겨나기 힘든 감성의 영역이다. 시를 따라가다 보면 감각이 옆에 와있는 걸 느낀다. 잊고 지내던 추억도 떠오르고, 바빠서 팽개쳐버린 감성도 되살아나고, 어느새 시인과 공감한다. 시는 정서를 풍부하게 함과 동시에 공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시를 읽고 잃어버렸던 내 감정과 만나기를 권한다.
--- p.153
이런 것들을 모두 충족시키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개발자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로 산다는 것은 ‘사업가로 성공하겠다’라는 말과 같다. 직장에 들어가 배우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독립된 개발자의 삶을 목표로 해야 한다. 아이디어와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혼자 혹은 소수가 일해도 무방하다. 독립된 개발자가 되려면 개발과 마케팅 비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
--- p.19
진로 문제로 숨쉬기조차 힘들지만, 남들도 다 비슷하게 사는데 나만 유난 떠는 건 아닐까, 인생 뭐 별거 없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견뎌보려고 노력한다. 이러다 보면 일에서 얻지 못하는 행복감을 찾아 밖으로 밖으로 끊임없이 눈을 돌리기도 한다. 진로는 자신을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한다.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와 성찰을 통해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 p.24
우리가 어떤 책을 읽는다는 것은 저자나 주인공으로부터 진로에 대해 안내를 받는 것이다. 활자는 영상과 달라서 꾸준하게 읽으려면 적어도 1주일 이상 노력해야 한다. ‘친구’와 사귀고 가까이해도 되는지 알기 위해서 1주일 이상 걸리는 것과 비슷하다.
--- p.34
미래에는 학력이 고수입을 보장하지 않을 수 있다. 진로 선택의 상식이 바뀌고 있다. 부모는 ‘안정된 곳에 취직이 가능한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지만, 그게 어떤 대학일지 부모 세대가 겪은 것과는 다르다. 여태까지와 같이 진로를 선택하면 후회할 수 있다. 포인트는 ‘남과 다른 길로 가라’다. 남과 다른 길을 가더라도 여유를 품어야 한다. 선택한 길로 가서 실패를 겪고 좌절하더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나에 대한 믿음을 새겨야 한다.
--- p.58
만일 지금 하는 일이 행복하지 않다면, 몇 년이 걸리더라도 자신이 만족할만한 일을 찾도록 권한다. 인생은 내가 싫어하는 일을 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기에는 짧다. 언제까지 어떤 것을 해야 한다는 남들이 만든 기준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고, 진정한 나를 찾는 여행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내가 지어낸 삶의 목표, 품성, 노력이 담겨 있는 여행에는 지름길이 없다. 서두르지 않고 이루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리고 그 여행에서 방향도 꽤 중요하다.
--- p.97
지행일치의 삶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하지만 지행일치가 어렵다고 지키지 않으면 삶은 방향을 잃게 된다. 상황, 관례, 나이 같은 핑계를 대지 않고 지행일치에 지향을 두면 올바른 방향으로 삶을 끌어갈 수 있다.
--- p.127
앞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의 요건은 창의성과 공감 능력이다.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과 일하기 어렵다. 공감은 단번에 생겨나기 힘든 감성의 영역이다. 시를 따라가다 보면 감각이 옆에 와있는 걸 느낀다. 잊고 지내던 추억도 떠오르고, 바빠서 팽개쳐버린 감성도 되살아나고, 어느새 시인과 공감한다. 시는 정서를 풍부하게 함과 동시에 공감 능력을 키워줄 수 있다. 시를 읽고 잃어버렸던 내 감정과 만나기를 권한다.
--- p.153
이런 것들을 모두 충족시키고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개발자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개발자로 산다는 것은 ‘사업가로 성공하겠다’라는 말과 같다. 직장에 들어가 배우는 과정도 필요하지만, 독립된 개발자의 삶을 목표로 해야 한다. 아이디어와 기술만 뒷받침된다면 혼자 혹은 소수가 일해도 무방하다. 독립된 개발자가 되려면 개발과 마케팅 비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
--- 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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