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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짙은 구름, 더 깊은 긍휼

: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리다

리뷰 총점9.6 리뷰 10건 | 판매지수 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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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324쪽 | 372g | 130*200*30mm
ISBN13 9788953138995
ISBN10 895313899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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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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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그분께 소망을 둔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는다는 고백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모든 소망을 두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

기다림은 왜 그렇게 힘든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이것이 기다림의 핵심이다. 기다림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신, 하나님 이 모든 것을 해 주시길 기대하는 것이다. 기다림은 믿음의 가장 큰 증거 중 하나다. 기다림은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고 그분이 만사를 다스리신다는 확신을 표현하는 일이다.

물론 기다림은 스스로 삶을 통제할 수 없는 불편한 시간이다. 하지만 4장에서 말한 ‘적극적인 인내’가 기억나는가? 하나님은 기다림을 사용하셔서 가장 많이 성장시키신다.

단, 기다림은 결코 쉽지 않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몰라 답답할 수 있다.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질 수 있다. 온갖 혼란스러운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밤이 많아질 수 있다.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기다림은 힘들다.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기다리기만 하면 자신이 무기력한 존재처럼 느껴질 수 있다. 우리는 답을 알기 원한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우리는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가? 왜 삶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가?”에 대한 답을 원한다.

기다림의 시기에 저항하지 말고 그 시기를 중요한 교훈을 얻을 기회로 삼으라. 이것이 27절에서 사람이 젊은 시절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다고 말한 이유 중 하나다. 기다림의 가치를 일찍 깨닫는 것은 실로 귀한 선물이다.

기다릴 때 예레미야애가를 읽으며 기다림이 시간 낭비가 아니라는 사실을 계속해서 상기하라. 애통 중에 삶의 통제권을 내려놓고 이렇게 고백하라. “하나님, 당신이 무엇을, 왜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당신이 하나님이시고 저는 하나님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당신을 온전히 믿겠습니다.”

하나님이 기다림을 허락하신다면, 이 시기에 좋은 것들이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을 늘 기억하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기 원하시며, 그 교훈들은 주로 천천히 찾아온다. 철저히 깨져서 자신의 힘으로 하려는 죄의 습성을 멈추고 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를 때 그 교훈들이 찾아온다. 고난의 한복판에 있는가?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은 시간 낭비가 아님을 기억하라.
--- 「6장 아침마다 새롭게 임하는 주의 긍휼을 맛보다」 중에서

애통을 배우기 위한 나의 여행은 “주님, 안 됩니다! 이건 절대 안 됩니다!”라는 울부짖음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은혜로 내 이야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거대한 고통은 내 안에서 의문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결국 나는 하나님의 성품 안에서 쉬는 법을 배웠다. 애통의 은혜를 발견한 것이 이 순례의 한 부분이었다. 당신도 이 은혜를 발견하게 되기를 바란다.
애통은 우리가 고통과 하나님의 약속 사이의 틈에서 부르는 노래다. 이 노래는 힘든 현실과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믿음이라는 두 기둥 사이를 통과하는 길이다. 애통은 고난이 힘들지만 힘든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게 해 준다.

애통이라는 역사적인 단조의 노래는 고통을 표현하면서 하나님 중심의 예배로 나아가게 해 준다. 애통은 하나님께로 나아가고, 불평을 토로하고, 하나님께 약속을 지켜 달라고 요청하고, 그분을 향한 믿음을 다시 고백하는 행위이다. 애통은 단순한 눈물과 통곡이 아니다. 우는 것은 인간적이지만 애통해하는 것은 기독교적이다. 애통은 희망으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

애통은 우리의 고통을 표현할 목소리를 제공해 준다. 애통을 실천할 때 우리는 배워야 할 교훈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애통은 우리 삶과 세상 이면의 진실들을 보게 해 준다. 이 상실의 의식은 개인적인 고난과 고통을 넘어 삶의 망가진 현실, 소망의 근원, 잘못된 믿음의 대상이라는 문제점을 알게 한다. 나아가, 남들이 슬픔의 어두운 골짜기를 무사히 지나도록 안내해 주는 것이 크리스천들의 사명임을 깨닫게 한다. 애통은 진실로 가는 길을 열어 준다.
--- 「에필로그: 하나님의 긍휼은 바닥나지 않는다」 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을 이룬다는 것을 알아도 애통함은 길들여지지 않는 슬픔입니다. 저자는 낯설고 불편하면서도 지독한 슬픔의 시간을 거치면서 애통함이야말로 미처 생각하지 못한 은혜의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그는 시편과 애가 곳곳에서 들리는 고통의 신음 속으로 우리를 불러 놓고, 애통에서 배우고 애통과 함께 사는 여정의 가이드를 자청합니다. 여행 말미에 우리도 깨닫습니다. 함께 애통할 줄 알고 애통함을 위로할 줄 알면 모두가 원망과 분노에서 풀려날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 조정민 (베이직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짙은 애통에만 머물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암울한 애통의 장소에 멈춰 있던 눈을 들어 더 깊은 긍휼을 가지신 하나님께로 향하게 합니다. 때로 우리는 울 수 있습니다. 인생의 먹구름 앞에서 울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만 울어야 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때인 것 같습니다. 애통해야 할 때 애통하지 않으면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인생의 먹구름 속에서 하나님을 기다릴 때 우리는 진정한 회복을 맛보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을 읽으십시오. 이 책은 당신이 드리는 애통의 기도가 하나님의 긍휼을 맛보는 자리로 인도해 주는 것의 의미를 가르쳐 줄 것입니다.
-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고통은 만국 공통어입니다. 만인은 예외 없이 고통받는다는 점에서 하나입니다. 허나, 애통은 그리스도인의 모국어입니다. 십자가의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도 피할 수 없었던 고통에는 울고 있는 하나님, 같이 아파하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예레미야와 브로갑은 하나님의 울음을 대신하여 울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통해 애통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이셨습니다. 고통이 나의 이야기라면, 이 책으로 모국어를 연습하고, 하늘 언어로 말하고, 하늘 이야기를 살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 김기현 (로고스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애통에 대한 우리의 피상적인 인식을 깨트립니다. 애통이 하나님의 긍휼로 향하는 유일한 통로임을 알려 줍니다. 저자는 애통하는 사람의 심령에만 새겨지는 놀라운 은혜가 있음을 자신의 삶과 신앙의 여정을 통해 설득력 있게 증언합니다. 그 놀라운 은혜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읽으십시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상실과 슬픔을 마음껏 아파해야 할 이유를 발견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눈물과 한숨 속에서도 오늘 하루를 걸어갈 용기와 담력을 얻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 김관성 (행신침례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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