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결국 나를 위한 자녀교육법

결국 나를 위한 자녀교육법

: 수의사 엄마가 전하는 모두가 행복해지는 육아비결

리뷰 총점9.7 리뷰 31건 | 판매지수 114
베스트
가정 살림 top100 1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562g | 152*225*19mm
ISBN13 9788947546430
ISBN10 8947546437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어린 자녀를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행복한 사람으로 잘 키울 것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한 글쓰기였다. 그러나 그에 대한 답은 ‘자녀교육은 자기교육이다’라는 진리로 귀결됐다. 스스로에 대한 존엄성을 되찾고 어떻게 하면 유일무이하고 귀한 나의 생명을 잘 보존하며 살아나갈 수 있을지에 대해 성찰하게 됐다.
--- p.8

우리는 모두 부모나 자식이기 전에 사람이다.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한 통찰이 근간이 된 슈타이너 박사의 교육 사상을 통해 나는 ‘나’라는 사람의 존재를 이해하게 됐다. 그리고 나와는 다른 존재라고 생각했던 어린아이들 역시 같은 사람이라고 이해되기 시작했다. 발도르프 교육철학을 접하고 나서 비로소, 죄책감과 불안감으로 힘들던 어설픈 ‘인턴 엄마’에서 벗어나게 됐다.
--- p.34

나는 비로소 어린 나의 자식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나의 내면의 어린아이부터 잘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학교 다니랴, 공부하랴, 일해서 돈벌이하랴, 연애하랴, 결혼하랴 바쁘다는 핑계로 외면하던 가장 중요한 일은 다름 아닌 ‘나를 알고 키우는 일’이었다. 슈타이너 박사는 교육이란 본래 인간이 ‘자신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엄마가 되고 나서 진짜로 키워야 하는 대상은 ‘내 자식’이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이었다.
--- p.73

나는 생명이 가진 기본 틀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비약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잔소리와 개입 대신 아이들의 삶의 본보기 ‘샘플’인 부모는 그저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면 된다. 그뿐이다. 오히려 딱딱하게 굳어진 영혼으로 웃음기를 잃고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본질적인 가르침을 주는 것은 순수한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다.
--- p.144

리듬 생활을 하면 예측되는 미래 안에서 아이들이 안정감을 느낀다. 굳이 애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자연스러운 리듬에 몸을 맡기고 살면 쓸 데 없는 에너지 소비가 줄게 된다.
--- p.165

어릴 때는 그것을 놀이라 하고, 성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고 부른다. 사람은 원하는 것을 할 때 행복감을 느낀다. 자유 놀이를 통한 행복감은 무엇보다 평생 심신의 건강과 직결된다. 반대의 경우에서 오는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 되어 시기에 관계 없이 결국에는 아이들의 생명을 해치는 결과를 낳을 수 있다.
--- p.190

건강은 모든 것의 기본 토대다. 그리고 교육은 건강을 이루는 핵심 요소 중의 하나다. 따라서 교육은 평가와 경쟁이 아니라 인간을 치유하는 치유예술로 존재해야 한다. 그것이 슈타이너 박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깨달음의 선물이다.
--- p.208

슈타이너 박사는 인간을 ‘되어가는 존재, 성장하는 존재’라고 했다. 내 인생의 진정한 성장은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가면서부터 시작했다.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진정한 나, 더 나은 나, 급성장한 나’를 인식하게 해주는 축복과도 같은 일이다.
--- p.27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8점 9.8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