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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적 그리던 아버지가 되어

내가 어릴 적 그리던 아버지가 되어

: 죽음을 앞둔 서른여섯 살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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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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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48g | 140*200*15mm
ISBN13 9791190147354
ISBN10 119014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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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온화하고 다정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온화하고 다정해야 한다. 부모 자신이 먼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하고, 그 성품이 환경에 따라 변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져야 한다.
--- p.22

‘그 사람을 위해 좋다’고 믿었던 것들이 시간이 흐른 후 진정으로 좋은 것인지 확신할 수 없는 경우도 많다. 머릿속으로만 ‘좋다’고 생각하기보다는 시간과 수고를 들여 직업 확인해보고 판단을 내리는 쪽이 훨씬 합리적이다. 마음에만 담아두지 않고 행동으로 확인하는 것. 이 또한 온화함과 다정함을 만드는 일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 p.27

자신을 가장 잘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그 누구도 아닌 바로 자기 자신이다. 결국 답은 자신이 내야 한다. 마찬가지로 자신을 구할 자도 자기 자신이다. 쉽지 않겠지만, 이 사실을 잘 받아들이며 살아가기를 바란다.
--- p.105~106

사람들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라고 쉽게 말하지만, 이 말은 고생을 권하는 어른들이 만든 선전 문구일 뿐이다. 왜 고생이라는 부채를 일부러 젊었을 때 사서 해야 하는가. 나는 아들에게 고생을 사게 만들 바에는 돈을 주어 스스로 많은 경험을 쌓게 하고 싶다. (중략) 젊어서는 ‘실패해도 만회할 수 있고 용서받을 수 있다’라는 경험을 해보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어른이 될 것이다.
--- p.136

사람은 누구나 주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다. 돈이 없는 가정도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이다. 그러나 돈 문제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만 있다면 얼마든지 타개해나갈 수 있다. 아들이 ‘돈이 없으니 ○○할 수 없어’라든가 ‘아버지가 없으니 ○○할 수 없어’라는 변명 대신 ‘돈이 없어도 아버지가 없어도 ○○할 수 있어’라는 마음으로 세상을 씩씩하게 살아가길 바란다.
--- p.175

부모도 처음 사는 인생이고 처음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잘못하는 일도 있다. 인간은 죽을 때까지도 완전히 성숙해지지 않는다. 더욱이 서른여섯의 나는 미숙한 인간이다. 그러니 이 책을 굳이 펼치지 않아도 괜찮다. 단 하나, 이것만은 기억해주기 바란다. 아빠는 네가 무엇을 선택하든 항상 지지하고 등을 밀어주겠다는 것을. 아빠는 영원히 네 편이라는 것을.
--- p.22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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