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호빵책 : 디 아카이브

호빵책 : 디 아카이브

: Since 1971

[ 양장 ]
리뷰 총점7.0 리뷰 6건
베스트
가정 살림 top20 1주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1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67쪽 | 478g | 192*192*16mm
ISBN13 9791189096182
ISBN10 1189096188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 각고의 노력 끝에 완성된 찜통은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못하도록 문이 없는 원통형 모양이었다. 이 찜통을 소매점에 배포하면서 겨울용 빵으로는 업계 효시인 호빵의 시대가 열렸다.”
--- p.27

“그래도 호빵 생각하면 어쩐지 마음까지도 뜨끈뜨끈해지고 좋죠. 딱 겨울이 왔구나 싶고. 여기 앞에서 연탄 갈아 넣던 것도 생각나고 그래요. 오늘 집에 가면 호빵 한 봉지 쪄서 애들이랑 같이 먹어야겠어요.”
--- p.52

“처음 호빵이 나왔을 때 인기 진짜 좋았죠. 지금이야 몸에 좋은 거, 안 좋은 거 가려서 먹지만 그때는 정말 귀했어요. 그야말로 없어서 못 먹었던 거죠. 그때는 빵 종류가 많지도 않았어요. 그중에서도 호빵은 좋은 간식이었어요.
--- p.63

“호빵을 생각하면 어김없이 추운 겨울 날이 떠올라요. 그 이름을 붙인 이유처럼 추울 때 호호 불어먹으면 좋은 게 호빵이잖아요. 그래서 호빵을 보면 추운 날 입김도 떠오르고, 겨울에 내리는 하얀 눈 같기도 해요. 호빵 하나로 겨울을 통째로 떠올리는 거죠. 대부분의 사람이 호빵을 계절
그 자체로 기억할 거예요.”
--- p.74

“제게 호빵은 ‘위로’에요. ‘호빵’ 하면 엄마를 떠올리는 장치 같은 엄마 밥상이 기억나고, 그러면 어떻게든 나를 위하던 엄마의 마음이 곧장 생각나거든요. 호빵 앞에서 새로운 단어를 꾸리기엔,
어쩔 수가 없어요. 어릴 때나, 결혼해서나, 엄마는 항상 나만 생각하는 것처럼 삼립호빵을 봐도 엄마의 온기나 위로를 떠올려요. 저뿐만 아니라, 이 50년의 세월이 증명하는 거죠.”
--- p.84

“고객들은 실제 삼립호빵을 먹어보기 전에 디자인을 보면서 간접 체험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패키지만 봐도 삼립호빵의 질감, 식감, 온도, 향기 등을 느낄 수 있고 그것들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요즘은 내가 먹는 브랜드가 단순히 식품을 넘어 나의 취향을 대변하기 때문에, 삼립호빵을 먹는 사람은 따뜻하고 유쾌하고 트렌디한 사람으로 인지될 수 있는 브랜드 퍼스널리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p.115

“위생이 뒷받침되어야 좋은 품질의 호빵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그래야 타사 제품과의 경쟁에서도 이길 수 있고요. 그뿐만 아니라,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사람들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에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 p.14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5점 5.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