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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생활을 바꾸다

빅데이터, 생활을 바꾸다

: 비즈니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50가지 데이터 활용법

리뷰 총점9.4 리뷰 16건 | 판매지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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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602g | 173*230mm
ISBN13 9791197293405
ISBN10 1197293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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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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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이 양적 데이터를 화려한 차트와 그래프로 제시하면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가 증대되고 인사이트를 얻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양적 데이터 분석은 과거를 설명할 뿐이고 사실상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기보다 분석자가 이미 알고 있는 명백한 고객 행동과 생각을 증명하는 데 그치는 경우가 많다.
--- p.7

데이터를 바라보는 관점을 ‘분석’보다 ‘활용’에 맞추면 ‘데이터의 양’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있고 비즈니스 전문가로서 높은 수준의 통찰력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발견해낼 수 있다.
--- p.10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볼 수 있는 음식점에 대한 정보들이 조금씩 다르다. 과연 어떤 식당이 진짜 문을 열었을까?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줄 알았던 편의점을 휴일에 방문했는데 문을 닫았다면? 주말 데이트를 위해 포털을 검색해본 후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맛집이 내부 인테리어 공사 중이라면? 늦은 밤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따뜻한 국물 한 그릇으로 허기를 달래고 싶을 때, 문 연 가게가 어디에 있을까? 이처럼 소소한 일상의 질문들을 빅데이터로 해결할 수 있다.
--- p.38

코로나19가 중국 우한에서 서울, 도쿄와 같은 인접 국가로 확산될 것을 예측했다. 놀라운 것은 그 스타트업은 바이러스의 근원지인 중국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캐나다의 작은 기업 블루닷이었으며, 막대한 감염병 관련 정보를 가진 세계보건기구보다 먼저 예측을 내놓았다는 점이다.
--- p.78

이 순간에도 각 상점에서 다양한 데이터가 발생하고 있다. 식당의 경우, 식당 주변 통신사 기지국을 중심으로 유동 인구가 몇 명인지 집계되며 이 중 보행 인구는 몇 명인지, 식당 입구에서 대기 예약 플랫폼에 등록한 이들은 몇 명인지, 시간대별로 몇 명의 대기자가 나오고 평균 대기시간은 얼마인지의 정보가 모두 모인다. 식당에 들어간 사람들이 내부 인테리어와 메뉴를 사진 찍어 SNS와 맛집 평가 플랫폼에 올리는 모든 리뷰들도 빅데이터로 쌓인다.
--- p.116

주거 환경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슬세권’,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신종 세권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을 증명이라도 하는 듯 주거와 관련된 신조어가 지속해서 생겨나고 있다. 특정 주거 스타일이 반영된 세권들이 우후죽순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사람들이 주로 선호하는 주거 특성이 몇 가지로 정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 p.149

최근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 그야말로 인기다. 신선식품 쇼핑몰을 이용하는 고객의 가구 유형별 비중을 살펴봤을 때, 10대 자녀를 둔 가족, 신혼부부와 영유아를 둔 가족, 그리고 1인 가구 순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164

코로나 팬데믹이 지역 축제에 큰 위기를 가져왔다. 많은 지자체가 예정되어 있던 축제를 연기하거나 개최를 취소한 가운데 한 지역의 유명 머드 축제는 ‘집콕 머드 체험 키트’와 머드 AR과 같은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이를 통해 언택트 축제를 즐길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며, 지역 축제가 자체적으로 성장할 기회로 삼기도 했다. 위기를 몰고 온 하나의 트렌드가 전에 없던 새로운 트렌드를 재생산해낸 것이다. 지역 축제를 즐길 새롭고도 다양한 아이템이 개발된다면 사회적 거리 두기에 지친 사람들과 지역 소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p.181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히 성장한 서퍼 비치 양양은 부지불식간에 여름 휴가의 메카가 됐다. 대한서핑협회에 따르면 서핑 인구는 2014년 기준 4만 명이었으나 2019년 40만 명으로 불어났다고 한다. 5년 사이에 무려 10배가량 성장한 것이다.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의 조사 결과, 2019년 여름 서핑 여행 상품 예약 건수는 8,800여 건으로 800여 건에 그쳤던 4년 전에 비해 11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이처럼 서핑 문화가 열풍인 가운데, 특히 2030세대가 양양을 즐겨 찾고 있다.
--- pp.217~218

2019년 9월부터 2020년 8월을 기준으로 SNS 검색량을 살펴보면 ‘헬린이’의 검색량은 큰 변화가 없는 반면, 2020년 초반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주린이, 캠린이의 검색량이 급증했다. ‘○린이’의 등장은 우리 사회 트렌드를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 p.227

비행기를 타고 떠난 머나먼 타국에서, 여행 전후에 면세점에서 소비하던 2030세대가 국내에서 손 크게 소비하는 형태로 옮겨가면서 구매력이 높아진 이들을 대상으로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마케팅을 고민하고 있다. 유통업체나 자동차 제조업체의 경우 한 영역뿐만 아니라 여타 시장의 전반적인 상황을 살펴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면 의외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p.235

이러한 현상을 조금 더 명확히 정의하면 ‘오프라인 파편화’와 ‘온라 인 집중화’라고 할 수 있다. 집객형 상권은 상권 유지를 명목으로 부동산 가격이 지속해서 상승하지만 동네 상권은 상대적으로 이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집객형 상권의 장점인 유동 인구 집객도 동네 상권은 소셜 네트 워크를 통한 홍보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오프라인은 점 차 더욱 빠르게 파편화되고 있다.
--- p.254

긴급재난지원금은 세대주에게 지급되는 방식이었다. 예를 들어 원 룸에 자취하며 해당 지역에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인 경우 지원금을 직접 수령했지만, 자취를 하고 있으나 거주지가 본가로 되어 있는 학생의 경우, 본가에 있는 세대주에게 지급됐다. 이에 따라 개인의 소비 행태가 아 닌 가구의 소비 행태를 엿볼 수 있는 데이터가 축적됐다.
--- pp.27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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