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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의 기쁨 2 : 레위기, 민수기

토라의 기쁨 2 : 레위기, 민수기

: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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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쪽 | 152*225*15mm
ISBN13 9791197011429
ISBN10 119701142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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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도 신약성경이 증언하는 가르침을 확실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토라를 끊임없이 읽고 연구해야 한다. 그중에서도 모세오경은 토라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토라를 배우지 않는다면 신약성경에 나타난 주님의 뜻을 크게 오해할 수 있고, 이로 인해 자칫 그릇된 신앙으로 나아갈 우려가 크다. 오늘날 대다수 그리스도인은 토라가 말하는 율법의 핵심들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까닭에, 레위기가 말하는 각종 제사나 희생제물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 생각하며 대충 넘어가는 경향을 띠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그의 무덤, 또 주님의 부활 모든 일들이 철저히 토라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 p.54

오늘 Parashat Shemini? 제8일 ?의 요점을 다시 한번 정리해 보자. (1) 먼저 모세는 희생제사에 관한 가르침을 통하여 이스라엘 회중 가운데 임하신 하나님 현존에 대해 증언했다. (2) 그러나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 앞에 나올 때 거룩함을 유지하지 못한 결과로 죽임을 당했다. (3) 사람의 죄를 용서받기 위한 속죄제는 하나님의 원대한 구원 계획 안에 있으며, 이것을 주도하는 자로서 제사장을 세우라고 명령하셨다. (4) 죄인과 의인, 선함과 악함, 그리고 정결과 부정 사이를 구별하는 법도를 배우도록 하여,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거룩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른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 p.85

Parashat Tazria?잉태?와 Metzora?나병환자?의 규례에 의하면,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만으로는 차라앗트 피부병으로 고통 중에 있는 자를 깨끗하게 고칠 수는 없다고 말한다. 그의 내면 안에 숨긴 죄가 차라앗트의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비를 믿고 자기 내면에 숨어 있는 죄를 과감히 드러내고 온전하게 회개함으로써 용서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은 그런 다음에 가져오도록 명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먼저 자신의 죄를 인식하고 드러내 회개함으로써 하나님의 긍휼과 용서로 치료된 후에야, 비로소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가 가능하고 관계가 회복될 수 있다. 이것이 토라와 성경 전체가 요구하고 있는 것이며, 또한 이것이 ‘토라의 원칙이자 구원의 원리’인 것이다.
--- p.119

여기 라쉬의 해석을 통해 매우 흥미로운 사실을 깨닫게 된다. 레위기의 십계명에 나온 ‘잇쉬’와 ‘티라우’의 히브리어 형태가 특이하다는 점에 유의하며 그럴듯하게 해석하고 있다. ‘잇쉬’는 남성 단수로 되어 있지만 ‘티라우’는 복수형으로 되어 있다. 이것을 오히려 남성과 여성, 즉 남편과 아내 두 사람 모두 부모를 경외하고 공경하는 일에 있어 동등하게 참여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는 여성과 남성을 차별하지 않는 하나님에 대해 가르치고 있는 미쉬나의 해석과도 맥을 같이 하고 있다.
--- p.159

히브리인들에게 고엘(???)이란 구속자redeemer를 의미한다. 구약성경과 랍비 전통에 의하면, 고엘이란 도저히 자기 힘으로 빚을 갚을 수 없는 채무자의 경우에, 그의 친척 중에서 가장 가까운 사람이 그 빚을 대신 갚아주어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책임을 진 사람을 가리킨다. 그렇게 함으로 혹시라도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보복의 행위를 막을 수 있게 한 것이다. 그래서 다수의 영어성경은 고엘을 친족kinsman이나 구속자redeemer 또는 보복자avenger 등으로 번역하였다. 특히 이사야는 그의 예언(사49:26, 59:20, 63:16)에서 여호와 하나님을 ‘이스라엘의 고엘’이라고 부른다. --- p.201
성경에서 누룩은 다른 것과 혼합할 때 그것의 성질 뿐 아니라 겉모습까지 변하게 만들기 때문에, 매우 부정적인 의미로 인식되고 있는 물질이다. 특히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에는 절대로 넣어서는 안 될 첨가물로 규정되어 있다. 토라에서는 누룩이 죄를 의미하며, 따라서 불로 태워 바치는 제물에는 누룩 사용을 절대 금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토라는, 유월절이 되면 집안에 혹시라도 누룩이 발견되지 않도록 치우라고 명령한 것이다.
--- p.280

킹제임스 성경은 ‘네피림’이라는 단어 대신 그냥 ‘거인’으로 번역하고 있다. 히브리인의 사고 속에서 거인은 ‘폭력으로 세상을 파멸시킨 자들’(에녹서 7:3~4)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오늘의 현실에 반영해 볼 때, 가나안 사람들과 같이 극복하기에 너무 강력한 세상 권력 앞에 사람이 가진 공포와 두려움의 정도가 얼마나 극심한지 잘 알 수 있다. 그것은 또한 하루하루를 믿음으로 살려는 그리스도인들 앞에 놓인 현실이기도 하다. 여호수아와 갈렙 같이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다면,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라”는 말이 우리 입에서도 나올 수밖에 없을 것이다.
--- p.312

유대인의 탈무드는 발람에 관한 토라 내용을 참고로 재미있는 언어유희를 덧붙여 놓았다. 그의 이름 ‘발람’을 ‘벨로 암’Belo Am이라고 읽으면 ‘“나의 백성이 없다’라는 뜻이다. 그리고 이렇게 읽을 때 이를 올람 하바의 관점에서 본다면 “하나님과, 그리고 하나님 백성과는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의미가 된다. 또 그 이름을 ‘빌라 암’Billa Am이라고 읽으면 ‘백성을 망치게 한 자’라는 뜻이다.
--- p.386

스포르노는 모든 회중 앞에서 비느하스가 시므온 남자와 모압 여자를 죽인 것은 하나님의 질투심으로 행한 일이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회중들은 비느하스의 과격한 행동을 지켜보면서도 아무런 말조차 하지 못했다. 그 이유는 회중들 역시 비느하스의 행동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동의했을 것이다. 비느하스의 이런 질투심과 또 백성의 암묵적 동의로 인하여 그들은 자신들이 저지른 잘못, 즉 악한 짓을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수수방관 죄에 대해 속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p.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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