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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 도시에 관한 신학적 성찰과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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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46g | 148*210*20mm
ISBN13 9791161291871
ISBN10 1161291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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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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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는 오래전부터 부동산 열풍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부동산 투기 세력은 강남과 비강남, 서울과 수도권의 이곳저곳을 들쑤시고 있다. 세속화된 도시 공간은 자본의 노예가 된 탐욕스러운 인간들을 양산해낼 뿐이다.…도시의 급격한 성장과 쇠퇴 속에서 종교는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 「서문-도시 신학의 흐름」 중에서

세속화 이론가들은 사회가 고도로 발달하고 인간의 이성이 향상될수록 종교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종교는 결국 쇠퇴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종교의 새로운 가시성은 서구에서만이 아니라 전 지구적으로 목격되는 현상이며 이를 ‘후기 세속화’라고 부른다.…후기 세속화의 흐름은 사회 전반에 걸친 종교적 해석과 실천으로써 세속 사회가 놓치고 있는 영적·공동체적 삶을 지향하도록 안내한다.
--- 「1장 도시로 돌아온 종교」 중에서

근대적 도시화로 인간관계, 생활 양식, 거래 방식, 규제 양식 등에서 합리성을 근간으로 비이성적·감성적·초월적인 것들이 거세되었다.…인간의 행복조차 수치화되고 계량화된 우리의 현실에서, 도시는 유토피아가 아닌 통제된 파놉티콘인지도 모른다.
--- 「2장 왜곡된 도시의 근대적 욕망」 중에서

근대 국가와 교회는 목적이 같은데, 그것은 바로 인간 구원이다. 물론 두 입장에서 말하는 구원의 개념과 의미에는 차이가 있다. 근대 국가가 제시하는 구원은 삶의 안정과 평화와 번영이며 이것은 교회의 구원론과 대치되는, 교회 구원론의 아류로 볼 수 있다.
--- 「3장 땅에 건설된 유토피아」 중에서

이스라엘이 받은 땅은 단순한 정복지가 아니라 야웨께서 다스리는 정치 체제를 실현할 공간으로서, 그들이 하나님 아닌 다른 신을 섬길 때 언약은 파기된다. 땅이 목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언약과 규례가 일차적인 것이고, 그것을 실현할 공간으로서 땅이 선택된 것이다.
--- 「4장 성서의 도시, 이중적 자화상」 중에서

기독교의 욕망은 자아의 욕망을 넘어서며, 타자를 소비하지 않으며, 타자가 완전해지는 것을 자신 안에서 허락한다. 그러한 욕망은 궁극적으로 삼위 하나님 안에서 발견되고 사랑의 공동체를 통해 주어진다. 욕망에 대한 신학적 설명은 대안적인 에로틱 공동체를 그려낸다. 에로틱 공동체라는 것은 비유적인 표현이다. 교회는 공동체적 몸(조직)의 형태를 제공하면서, 시민과 사회적 몸(조직)들을 포용하고 확장해 나아간다.
--- 「5장 새로운 예루살렘을 향한 비전」 중에서

도시 공간은 도시계획가들의 기계적·합리적 사고에 의해 완성되고 관리되는 공간이 아니다. 그곳은 도시민들의 개별적 삶의 경험과 관계성과 생명력을 통해 다시 탄생하는 장소다. 걷기를 통한 재해석은 도시계획의 담론을 비판하고 넘어서는 시발점이 된다. 도시를 개념화·추상화된 공간에 머물게 하지 않고, 아래로부터의 경험, 걷기의 경험을 통하여 몸으로 읽어나가는 것이다.
--- 「7장 도시의 순례, 성찰적 여정」 중에서

캐버너는 성만찬이야말로 참된 정치(true politics)라고 주장하는데, 그 이유는 성만찬 안에서 인류가 그리스도의 몸으로 연합함으로써 세속 정부가 이루지 못하는 구원의 완성이 이루어지고 시민의 행복한 삶의 기초가 형성되기 때문이다.…그것은 공동체의 평화와 안녕, 축복과 번영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온 공동체가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언제나 도시민의 삶의 중심에 있어야 할 필수적인 부분이다.
--- 「8장 예전적 도시 공동체」 중에서

우리 사회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도시 공간을 소유와 매매의 대상, 즉 시장에서 교환하는 상품으로 보는 자본주의적 개념이 지배하고 있는데, 이는 공간 전유의 권리와 전혀 다른 개념이다. 도시 거주자들은 일상생활에서 도시 공간을 완전하고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도시 공간의 전유를 위해서는 도시민들을 새롭게 이해하고 상호성과 공동체성을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를 논의해야 한다.
--- 「9장 정의와 환대의 평화 공동체」 중에서

미셸 푸코는 헤테로토피아라는 개념을 통해 ‘사이의 공간’, ‘상상의 공간’, ‘이질적 공간’을 제시한다. 이는 마치 『나니아 연대기』(Chronicles of Narnia)에 나오는 옷장처럼, 그 공간으로 들어가면 현실과 전혀 다른 풍경과 경험이 가능한 장소다.…도시의 ‘사이 공간’으로서 교회는 탈자본과 탈권위를 지향할 뿐 아니라 존재 그 자체로 하나의 대안 도시 모델을 제안할 필요가 있다.
--- 「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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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겸손해질 수밖에 없었다. 처음 읽을 때는 추천자로서 접근했으나, 점점 읽으면서 어느덧 열성적인 학생이 된 나 자신을 발견했다. 도시, 공간, 신학에 관한 내 흩어진 앎의 구슬들을 한 가닥으로 꿸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하게 되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역은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도시에 관한 신학은 빈곤했다. 특히 국내 저자에 의해 집필된 도시 신학 서적은 찾기 힘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매우 진귀하다. 신학과 인문학, 사회과학을 넘나드는 저자의 박식하고 탄탄한 이해는 풍성할 뿐 아니라 허술함이 없다. 최근의 선교적 교회론이나 팀 켈러의 센터처치와 같은 논의들이 도시에 대한 혜안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이 책의 쓰임새는 독자에게 신학적 만족을 주는 데 머무르지 않고 설렘을 일으키는 데 이를 것이다. 교회가 도시의 창조적 해석자이자 사이의 공간으로서, 현대 도시인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정체성을 부여하는 아름다운 소명의 장소가 되기를!
- 김선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실천·선교신학 교수)
코로나19 이후의 ‘뉴 노멀’에 대비하는 일이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중요해졌다. 특히 도시적 삶에 익숙한 현대인들이 비대면 사회 혹은 온라인 가상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만큼, 신앙 공동체 역시 변화된 상황에 적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런 국면에서 도시적 삶에 대한 분석과 신학적 대응, 그리고 무엇보다 도시와 교회와 인간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방대한 내용을 제시하는 김승환 박사의 이번 저서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해야 하는 한국교회에 있어 매우 고맙고 의미 있는 자료가 될 것이다.
- 성석환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도시공동체연구소장)
‘도시 신학’을 전개하는 김승환 박사의 ‘도시 신학적 상상력’은 급격한 도시화에 대한 영적 관심에서 기획된 수준 높은 책이다. 김 박사는 근대화와 도시화의 폭거에 절망적인 현대인들에게, 비인간화되어가는 도시를 다시 순례할 영적 공간으로 소환한다. 그는 도시의 ‘공시성’과 예전적 공동체의 ‘통시성’의 조화를 통하여 미래의 교회 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예언자적으로 제시한다. 공공신학의 책무를 다하는 제자도의 정치학을 통하여 교회가 앞장서서 건설하여야 할 “화해와 포용의 도시”는 이제 모두가 추구하여야 할 목표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정의와 환대의 공동체를 제안하는 ‘도시 신학적 상상력’을 통하여 한국교회와 사회가 더 성숙한 “시민 공동체”로 변모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 유경동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윤리학 교수)
더불어숲동산교회는 “공교회성과 공동체성과 공공성을 회복하는 선교적 교회”라는 비전을 품고 2010년 화성 봉담 땅에서 시작되었다. 여기서 “공동체성”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랑의 사귐을 구현해야 하는 교회가 대조 사회, 대안 사회, 그리고 대항 사회의 역할을 해야 함을 말하고, “공공성”은 교회가 선포하는 복음이 공적 진리이기에 교회는 공적 영역에서 공공선을 실천하는 타자를 위한 공동체여야 함을 말하며, 이 두 가지는 균형 있게 상호 작용하면서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간다. 이것은 공간과 도시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내가 『페어 처치』(새물결플러스)에서 소개한 공공성 실천을 위한 여덟 가지 키워드 중 첫 번째는 “함께 짓는 공간”이었다. 앙리 르페브르의 “도시에 대한 권리”를 소개하면서 교회가 공간 주권을 회복하는 데 동참해야 하며, 교회도 공유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성자와 혁명가』(새물결플러스)의 마지막 장은 “헤테로토피아, 환대와 평등의 도시”였다. 교회 공간은 세속 도시 공간에 대한 이의 제기로 기능해야 하며, 속도와 효율성만 추구하는 세속 도시를 환대와 평등의 도시로 만드는 일에 참여해야 한다고 했다.

『도시를 어떻게 구원할 것인가?: 도시에 관한 신학적 성찰과 상상』을 읽으며 지금까지 추구했던 방향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보기에 급진정통주의는 “공동체성”을, 공공신학은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도시에 대한 새로운 상상력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이 책은 세속 도시의 한계를 정확히 지적하고 있으며 후기 세속 사회에서 교회가 어떤 도시적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지를 잘 정리해주고 있다. 에덴동산에서 새 예루살렘이라는 도시로 향하는 구원의 이야기를 간직한 교회는 순례의 공동체요 성만찬의 공동체이기에, 지역과 도시가 혼종성과 복합성, 관계성과 가치성, 개방성과 성스러움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환대와 평등의 공동체, 정의와 평화의 공동체가 되고 공적 영역에서 공공선을 위해 참여해야 함을 역설한다. 나는 이 책을 신학생과 목회자의 필독서로 강력히 추천한다. 모쪼록 이 책을 읽고 예언자적 상상력으로 교회를 새롭게 하는 일에 매진하기를 바란다. 그래야만 한국교회가 새로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 신학을 깊이 있고 알기 쉽게 소개해준 저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 이도영 (더불어숲동산교회 담임목사, 『코로나19 이후 시대와 한국교회의 과제』 저자)
우리는 ‘땅의 도시’(civitas terrae)에 무관심한 채 ‘하늘의 도시’(civitas caeli)만을 갈망해서는 안 된다. 몸을 멸시하고 영혼의 가치만을 희구하는 영지주의적인 오류에 빠질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하늘의 도시에 무관심한 채 땅의 도시에만 집착해서도 안 된다. 이 경우 우리는 영혼의 가치를 멸시하고 육체의 가치만을 희구하는 물질만능주의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몸과 영혼이 유기적으로 관계되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땅의 도시는 하늘의 도시와 유기적으로 관계되어 연결되어 있다. 요한계시록의 그림 언어, 즉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것에 대한 비전(계 21:10)은 종국적으로 하늘의 도시는 땅의 도시로 내려와서 땅의 도시를 하늘의 도시로 ‘변모’(transfiguratio)시킬 것이라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땅의 도시를 욕망과 투기의 대상으로만 파악하는 오늘날의 시대정신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저자는 공공신학, 해방신학, 급진정통주의 그리고 아우구스티누스를 위시한 교부들의 도시에 관한 다양한 신학적 관점을 섭렵한 후, 능숙하고 시의적절하게 오늘날, 지금 여기에서(nunc et hinc) 우리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도시 신학’을 전개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비록 교회가 땅에 속해 있는 공동체이지만 하늘의 가치, 즉 욕망과 투기, 차별과 혐오에 대항하여 공평과 정의, 연대와 환대를 구현하는 샬롬의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러한 교회 공동체를 구현해낼 것인가? 그리고 이러한 교회 공동체의 구성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가 살고 있는 땅의 도시를 새로운 샬롬의 도시로 재건축할 것인가?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하여 대단히 유익하고, 구체적이며 번뜩이는 통찰들을 제공해준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하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독자들에게 추천하며 일독을 권한다.
- 이동영 (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전환적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는 21세기 초반 한국의 신앙인들에게 가장 우선적인 과제는 무엇일까?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신앙인다운 삶과 교회다운 교회됨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이, 부동산에 대한 신앙적 관점과 태도, 도시 재개발에 대한 교회의 바람직한 관점과 역할, 지역 사회와 교회의 관계 등의 과제와 같은 맥락에 있는 것임을 인식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가치와 의미가 있다. 신학을 전공하는 이들은 공공신학과 급진정통신학이라는 관점을 통하여 말씀과 교회/전통과 현실을 이어 보려고 애쓰는 현대신학의 분투에 초대받게 될 것이다. 또한 개인적 관점을 넘어 하나님 나라 중심으로 신앙을 살아내려 애쓰는 이들에게는 신앙인으로서의 지평 확대를 경험케 해줄 것이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와 같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 실천의 구체적 영역인 ‘도시’에 대한 신앙적·선교적 비전과 도전의 과제를 받게 될 것이다. 이와 함께 이 책이 제시하는 비전과 도전을 통하여 우리는 오늘의 도시와 교회의 현실에 대하여 깊은 반성과 절절한 아픔을 더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저자와 함께 우리도 ‘샬롬의 도시’를 상상하며, 아니 더욱 ‘열망하며’, 그러한 도시를 이루어가는 신앙인들과 교회의 실천이라는 열매 맺기를 소망한다.
- 임성빈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와문화 교수)
이 책은 성경적 땅의 신학이 개인적이고 탐욕적인 ‘부동산 신학’이 아니라 관계를 회복하고 덕을 추구하는 진정한 ‘도시 신학’으로 연결되도록 우리를 인도한다. 저자는 교회가 공공선의 추구에 동참(engagement)해야 한다는 공공신학의 접근과, 초월적 가치를 통해 도시에 도전하는 ‘도시 안의 도시’로서의 교회 정체성을 강조하는 급진정통 신학의 접점에서, 성만찬을 중심으로 하는 예전을 통한 정의·환대·평화 공동체로서의 교회를 이야기한다. 또한 이를 통하여 21세기 도시 환경 속에서 교회의 존재 이유와 선교적 방향을 뚜렷하게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이 땅에서 복음과 세상, 교회 공동체의 삼각적 상호 관계를 늘 의식하며 “미션얼 교회”(missional church)를 고민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지성근 (목사, 일상생활사역연구소·미션얼닷케이알 대표)
도시에 관한 담론은 철저하게 인간의 본성에서 시작해야 하는 과제다. 오늘날 교회는 창조신학적인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구속적 경륜에 나타난 인간을 ‘살리며’ 공간을 ‘창출하는’ 정치·경제적인 차원을 직시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교회는 삼위일체 하나님에 의해 보냄 받은 시공간인 하나님의 창조세계를 공적 영역으로 인식하며 새로운 상상력을 동원하여 회복하고 갱신하는 새 창조를 목표해야 한다. 이 책은 인간성이 철저하게 말살되는 현대 도시의 공허한 “공간”(space)을 하나님 백성들의 기억을 끌어냄으로써 공적 창조가 이루어지는 “장소”(place)로 재생하려는 시도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피력한다. 또한 이 책은 하나님의 선교 현장인 도시에 관한 신학적 함의들을 제시할 뿐 아니라, 대안 문화적이며 대조 사회적인 도시 재생과 공동체 형성에 관한 총체적이고 실천적인 담론들을 폭넓게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세속적 욕망으로 점철된 소비주의와 해체적 개인주의에 함몰되어 폐허로 변해가는 도시에서 새 창조를 향한 순례의 여정을 하며 타자에 대한 환대의 공동체와 하나님의 공의가 구현되기를 고대하는 이들이 탐독해야 할 필독서다.
- 최형근 (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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