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

: 비대면 시대에도 우리 아이들이 예배를 잊지 않게

리뷰 총점7.3 리뷰 4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종교 top100 1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0g | 148*215*20mm
ISBN13 9788904121731
ISBN10 8904121736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책임질 아이들은 교회 안에서 계속적으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일을 맡길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으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고민하며 기도하기 시작했고, 그러던 중에 유지혜 전도사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 만남부터 이분이 보통내기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유 전도사님에게 한성교회 차세대를 믿고 맡기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 직후 코로나라는 힘든 상황이 닥쳤습니다. 모두가 강한 조류를 만나 무차별적으로 난파되고 있지만, 감사하게도 한성교회 차세대는 비교적 순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세대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의 내일이고 미래입니다. 여기에 온 마음을 담아 집중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있습니다. 차세대를 길러 내고 양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먹어야 합니다.
--- 「한성교회 도원욱 담임목사의 서문」 중에서

“마음의 중심을 하나님께 드리고 우리 입으로, 댓글로 선포합시다. ‘복음이 세상의 소망입니다.’” 댓글이 우르르 올라온다. 현장 예배 시간에는 앉아서 핸드폰만 만지작거리던 아이들도 댓글로는 반응을 보인다. 설교 중간 중간 담당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아이들은 “아멘” 댓글로 믿음을 표현한다. 예배의 마지막인 목사님의 축도 끝에도 아이들의 “아멘” 댓글은 계속 이어진다.
--- p.22

‘학교도 멈춘 상황에서 주일학교라고 뾰족한 수가 있는가? 어쩔 수 없다’라는 소극적인 자세로 두 손 놓고 있을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영광받기 합당하시며, 예배는 모든 신자의 의무이자 예수님이 보혈의 은혜로 우리에게 주신 특권이기 때문이다. 특별히 혼자 예배드리기가 더더욱 어려운 어린 자녀들이 예배를 잊지 않게 돕는 일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진다.

‘비대면 뉴노멀 시대’에도 하나님께는 한계가 없었다. 한성교회 주일학교에서는 오히려 온라인이기에 가능한 사역들이 일어났다. 미취학 부서부터 고등부까지, 1,600여 명 재적 인원에 700여 가정이 함께하는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은 ‘온택트 주일학교’라는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냈다.
--- p.23

아이들은 솔직하다. 그래서 솔직하게 표현한다. ‘은혜 받았다’라는 표현은 하지 못해도, “재미있었어요”라든지, “보고 싶어요”, “나는 전도사님이 좋아요” 등의 표현으로 은혜 받은 모습을 알 수 있다. 신앙생활은 교회에서 만든 재미있는 추억이 쌓여 가고, 그 추억을 함께한 믿음의 친구들과 나누며 유지된다. 물론 우리의 믿음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주어지지만, 교회생활은 좋은 친구 한 명 때문에 시작되어 정착되기도 한다. 그렇게 정착한 교회가 ‘내 공동체’가 되면 그 교회는 곧 ‘우리 교회’가 된다. 우리 아이들도 마찬가지다. 재미있는 곳에서 믿음의 추억이 만들어지고, 믿음의 추억이 있는 곳에서 믿음이 자란다. 결국 아이들은 재미가 있는 곳에 다시 오고 싶어 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다시 듣고 싶어 한다.
--- p.31

한국 교회 주일학교가 지금 직면하고 있는 위기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다. 코로나19가 범유행하기 이미 한참 전부터 한국 교회 주일학교는 위기라고, 차세대가 무너져 가고 있다고 수많은 교회교육 전문가들과 주일학교 전문 목회자들이 소리 높여 외쳐 왔다. 그러니 어떻게 보면 지금의 위기가 주일학교와 차세대를 살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일 수 있다. 큰 공동체 속에 숨어서 예배하던 아이들이 겉으로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매 주일 같은 시간에 교회에 와서 앉아만 있다 가면 거룩해지는 줄 알았던 아이들,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 하나님’이라는 허울 좋은 틀 안에서 지내던 아이들의 정체가 드러나고 있다.

이제 큰 덩치, 큰 숫자는 아무 의미가 없어졌다. 숫자를 내세워 압박하고, 많은 인원이 모여 예배드리면 부흥하고 성공한 것으로 여겨지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제는 한 명, 한 명 다시 복음 앞에 서서 믿음을 점검하고 세워 나가야 하는 시대다.
--- p.40

어린이는 “하키우키TV”라는 프로그램명과 함께, 청소년은 “두끼TV”라는 프로그램명과 함께 실시간 영상 예배를 개편했다. 참여하는 아이들과 실시간 소통해야 했다. 아이들과의 소통만이 답이었다. 자기가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을 누군가가 알아 주고, 확인해 주고, 반응해 준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굉장한 관심을 갖게 했다.

초등학생들이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기 시작했고, 실시간 예배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주니 아이들이 더욱 좋아했다. 특히 어린이들의 이벤트 선물을 각 부서 사역자들이 직접 들고 집으로 배달을 가다 보니 자동으로 심방이 되었고, 뛸 듯이 좋아하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부모님들은 감사해하셨다. 청소년들은 더더욱 소통하는 예배에 반응하기 시작했다.
--- p.70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가 닫히고 공공시설이 폐쇄되어 모두가 의도하지 않게 가정에 ‘방콕’하게 되었다. ……아이들과 하루 종일 씨름을 하느라 지쳐 가는 부모님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특히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가정일수록 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심심풀이와 관심거리가 반드시 필요했다.

심심풀이와 관심거리에 대한 각 가정과 부모님들의 필요를 해결할 수 있도록 교회에서 무언가 해줄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집에서 10시간 놀 때 30분만이라도 교회를 생각할 수 있는 놀거리나 볼거리를 제공해 준다면 어떨까? 이런 고민으로 시작하게 된 것이 바로 ‘방콕’ 프로그램이다.
--- p.84

아이들이 학원으로 우르르 몰려가기 전에, 그러나 너무 일찍 방송을 하면 분명 모두 늦잠을 자고 있을 테니 적당히 늦은 시간에. 그래서 오후 2시로 정했다. ‘두 시에 끼리끼리 만나자!’라고 해서 “두끼TV”로 이름을 지었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30분씩만 만나서 선물을 팍팍 보내 주는 콘셉트의 방송을 하기로 했다. 정말 그냥 단순히 선물을 보내 주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의 생존을 확인하는 것이 이 방송의 유일한 목적이었기 때문에, 실시간 방송에 들어와서 댓글을 남기기만 하면 추첨을 해서 기프티콘을 보내 주려고 했다.

반응은 생각보다 뜨거웠다. ……주일 영상 예배 때 들은 설교의 내용과 『방콕 묵상』에 나오는 성경 말씀으로 퀴즈를 내고 맞히는 아이들에게 기프티콘을 선물해 주었다. 그러자 ‘두끼TV’에서 선물을 받기 위해 주일 설교를 다시 듣고, 매일 『방콕 묵상』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생겨났다. 방송은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하루하루 지날수록 점점 더 많은 아이와 선생님이 방송에 함께하기 시작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이 댓글로 많이 참여하다 보니 무언가를 특별히 기획하거나 의도하지 않아도 즐거운 장면들이 거의 매일 만들어졌다. 30분만 하자고 시작한 방송이 시간을 넘어가기 시작했다.
--- p.98

성경학교를 꼭 교회에서만 해야 할까? 반드시 선생님들만 아이들의 성경학교를 지도해야 할까? 코로나19로 모두가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다면 그 상황에 맞게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아닐까? 각자의 가정이 수련회 장소가 되면 어떨까? 잘 보이는 곳에 주제 현수막을 걸어 놓고 가족들과 함께 주제가를 불러 가며 여름성경학교를 보내면 어떨까?

교회를 잘 다니고 믿음 좋은 부모님이 있는 아이들은 걱정이 되지 않는다. 혼자 교회를 다니거나 부모님이 신앙생활에 열심을 내지 못하는 아이들을 고민하며 콘텐츠를 만들어야 했다. 이 부분은 교회학교 교육에 관해 무언가를 기획하고 제작함에 있어 내가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점이다.

고민 끝에 답을 내렸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가족성경학교 콘텐츠를 제작하기로! 별도의 강습을 받지 않아도 바로바로 풀 수 있는 교재와 따로 준비물이 없어도 교재만 있으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활동을 제작했다. 모든 자료를 영상으로 만들어 제공해 주어 부모님들이 교사의 역할까지는 못하더라도 조력자 정도의 역할만 해주면 아이들이 쉽게 가족성경학교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 p.117

매년 여름과 겨울 수련회를 진행할 때마다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하는 아이들이 바로 청소년들이다. 청소년 때에 더 뜨겁게 은혜를 경험해야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간증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 코로나19로 인해 모일 수 없게 되었고, 수련회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정부에서 허가한 정규 예배만으로는 아쉬움이 너무 컸다. 예배만 드리는 것으로는 부족했다. 짧은 프로그램을 보는 것으로도 부족했다. 무언가 색다른 것이 필요했다.

그러던 와중에 유튜브에서 어느 아이돌 가수의 언택트 공연 영상을 우연히 보게 되었다. 많은 팬들이 단체 티를 입고 줌으로 접속해 그 가수의 이름이 쓰인 종이를 들고 같이 춤을 추면서 공연을 즐기는 영상이었다. 그 아이돌 팬들을 보니 모두 청소년들이었다. ‘우리는 이렇게 할 수 없을까?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의 팬들인데! 팬심으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도 못할 이유가 없었다. 그래서 시간짜리 랜선 캠프를 기획했다.
--- p.120

아이들이 기도하기 시작했다. 큰 소리로 부르짖으며 하나님을 찾았다. 눈물을 흘리는 아이들도 있었다. 함께 기도한 30분의 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질 정도로 모두가 뜨겁게 집중해서 기도했다. 영상으로 인도한 기도회였지만 하나님을 만나는 임재의 자리는 책상 앞 작은 공간도 충분했고, 침대 옆 방바닥도 충분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랜선으로 이루어지는 집회에서도 역사하셨다. 없는 곳이 없으신 하나님은 각 가정마다 찾아가셨다. 우리 아이들을 만나 주셨고, 만져 주셨다.
--- p.130

줌나잇을 끝으로 8시간의 랜선 캠프를 마쳤다. 긴장이 풀리고 감사의 눈물이 흘렀다. 마치 홍해를 건넌 것과 같은 감격이 있었다. 아직도 그때의 이야기를 하며 여전히 믿기지 않는 은혜를 나눈다. 함께했던 교사들은 랜선 캠프 이후로는 겁날 것이 없다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을 믿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비대면이든 대면이든, 주어진 상황이나 환경과 상관없이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않는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랜선 캠프는, 특히 줌나잇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이 하나님의 뜻 안에 있다는 확신이 내게 있을 때 나를 둘러싼 상황과 여건은 조금도 장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 소중한 경험이다.
--- p.135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역은 방법만 바뀌었을 뿐 시작하는 그 중심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부흥하고 성도가 세워지는 것에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때에 맞는 방법이 바뀔 수 있는 것이겠지요. 그렇지 않다면 환경에 의해 하나님의 역사가 제한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모세의 때에 홍해가 있었다면 지금 이 시대에는 코로나19가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일하심은 동일합니다. 변하지 않는 이 사실에 중심을 둔 채로 온라인 사역도 준비하고, 오프라인 사역도 감당한다면 역사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온라인으로만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그때에만 경험할 수 있는 추억들을 더 마음껏 누리게 해주고 싶습니다. 그런 경험들이 다시 현장이 열리고 오프라인으로 모였을 때 서로 나눌 이야깃거리가 되고 오랜만에 얼굴을 봐도 어색하지 않은 사이가 되게 해줄 것이라 기대합니다.
--- p.164

교회 안에서 차세대 사역이 활발해진다는 것은 교회 공동체에서 차세대 사역이 유행이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온 교회가 바라보는 비전이 차세대가 되어 가고, 온 성도의 관심이 차세대로 바뀌어 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를 향한 비전이 교회의 중심 비전으로 세워져 나갈 때 자녀들을 주일학교로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갖게 하는 힘, 차세대 사역에 거룩한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하는 힘이 생겨나게 됩니다. 차세대 사역이 활발해야 교사 수급도 되고, 차세대 사역이 활발해야 재정도 지원이 되고, 차세대 사역이 활발해야 교회가 젊고 재밌어집니다.
--- p.170

온택트 시대를 맞이하고 하루하루 믿음의 길을 걷다 보며 깨닫게 된 것이 바로 ‘도전’이었습니다. 경험에서 나오는 사역들이 아니었기 때문에 결과를 보장할 수 없었습니다. 제가 지금 생각하는 것에 대해 어느 누구도 “옳다”고 답을 제시해 주지도 못했습니다. 그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조차 알려 주는 이가 없었고, 이 상황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디에서도 답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도전은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상황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허락하셨음을 믿고 일단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멈춰야 할 때에도 하나님이 멈추게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주어진 환경 속에서 도전해 보는 것입니다. 성경 속 어디에서도 하나님은 주어진 상황과 환경 속에서 역사하셨습니다. 지금 이 온택트 시대에도 하나님은 가장 위대하고, 가장 멋있게 역사하실 것을 확신합니다. 그 확신을 가지고 도전하는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나타날 줄 믿습니다.
--- p.17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유사 이래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도전이 거칠어질수록 그에 대한 응전이 더욱 담대해지곤 했습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역사하심에 대한 견고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뜻하지 않은 코로나가 우리 삶의 전반적인 형태를 바꾸어 놓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에 직면한 많은 사람이 고통에 신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때 더욱 열정을 불태우는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을 보며 다시 한 번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하게 됩니다. 행간 곳곳에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한 영혼을 향한 사모함, 교회의 본질을 돌아보는 헌신이 느껴집니다.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이 지역 사회는 물론 한국 교회 다음 세대들에게 선명한 그리스도의 복음을 제시하고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위기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한국 교회의 교회학교는 다양한 목회와 돌파구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비대면 사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교육 자료를 가정으로 보내며 다음 세대와 끊임없이 연결되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 와중에서 한성교회는 ‘온택트’라는 개념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목회에 도전하고 있는 점이 놀랍습니다. 무엇보다 온 가족이 함께하고, 가정의 부모를 신앙 교사로 초청하는 길을 열어 간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시대에는 지혜롭게 용기 있는 교회가 많이 필요합니다. 한성교회 주일학교의 귀한 사역의 나눔을 통해 한국 교회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 회복의 길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이전호 (목사, 충신교회)
지난 년 동안 한국 교회는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다. 멘붕의 연속 상황에서도 용감하고 재치 있게 다음 세대를 향한 온택트를 외치는 유지혜 전도사님의 미소에서 ‘소망’이라는 낯선 단어를 가슴에 안게 된다. 전도사님의 다음세대를 향한 열정,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 여기에 교회의 대대적인 지원으로 만들어진 스튜디오에서 교사들은 다시 방향을 잡고, 아이들은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다. 교회들마다 ‘이제 다음 세대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절망에 빠져 있는 요즘, 그 절망에 대한 응답으로 이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 강은도 (목사, 더푸른교회)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일들이 교회, 아니 우리 사회에 일어나고 있다.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다. 백신이 나왔지만, 이 분위기가 쉽게 바뀔 것 같지 않다. 그야말로 교회의 위기, 주일학교의 위기다. 그러나 식상한 말이지만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어쩌면 교회교육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다시 예수님을 진하게 만나는 세대가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때에 온라인 주일학교 사역의 최전선에서 멋지게 그 일을 감당하는 교회를 만났다. 한성교회 주일학교! 이 책은 이들이 코로나를 뚫고 어떻게 아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을 전했는지에 대한 비밀을 담고 있다. 온택트 주일학교 사역에 대해 막막해하는 모든 분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 김윤기 (목사, 유튜브 채널 “바이블레이션” 운영자)
코로나 로 인해서 가장 크게 직격탄을 맞은 부서가 주일학교일 것입니다. 장년부 사역이야 교회마다 빠른 대처를 하면서 노력을 했지만, 주일학교는 그냥 방치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부분 교회들의 주일학교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대안이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한성교회 차세대 부서의 코로나 극복 사례가 담긴,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는 한국 교회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대면 상황 속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것이 아니라, 더 많이 고민하고, 준비하고, 기도하면서 나아갔을 때 실제로 주일학교 사역이 가능했고, 심지어 전도의 많은 열매가 있었다는 한성교회 차세대 사역 스토리는 뉴노멀 시대, 한국 교회 주일학교 사역에 새로운 방향성을 주고 있습니다.
- 이정현 (목사, 청암교회, 『교사 베이직』 저자)
아직도 코로나 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가? 먼 미래로 여겼던 ‘그날’은 코로나 로 인해 오늘의 현상이 되었다. 적극적인 복음의 전파와 신앙의 전수는 ‘코로나 가 끝나면’이 아닌 ‘오늘, 지금, 현재 가능한 방식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져야 하며, 그 형태가 계속 진화되어 코로나 이전보다 다음 세대에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서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때 한성교회와 한성교회 주일학교는 ‘앞선 준비’와 더불어 ‘빠른 실행력’을 보여 주었다. 『우리 교회 온택트 주일학교』는 지난 한 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어느 누구보다도 미리 준비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며, 만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거침없이 다가선 한 교회학교의 혁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 내용에 담긴 귀한 노력들을 보며 이 책의 첫 번째 독자로서 울컥한 대목들이 많았음을 고백한다. 대형 교회든 개척교회든, 자원이 풍부한 교회나 적은 교회든 모두 이 이야기 속에 담긴 치열한 고민과 노력 속에서 각자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 이지수 (목사, 주안장로교회, 교육기획국장)

회원리뷰 (2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5.0점 5.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