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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선생님! 오늘 하루 어떠셨어요?

: 유쾌한 창진쌤의 교단일기

최창진 | 밥북 | 2021년 02월 2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8 리뷰 8건 | 판매지수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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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76g | 148*210*13mm
ISBN13 9791158587536
ISBN10 1158587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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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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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속 이야기가 궁금하세요?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급을 원하신다고요?
첫만남 부터 마지막까지 어떻게 교실을 이끌어갈 지 모르겠다고요?
이론으로 떠는 것이 아닌 실제적인 수업, 아이들과의 소통하는 모습이 궁금하시다고요?
그럼 유쾌한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보시면 됩니다. “
최창진 선생님을 알게된 것은 2017년 가을이었습니다. SNS를 통해 서로의 존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무엇보다 SNS에서 보여주신 열정은 그 이상으로 현실속에 실천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3쾌(유쾌, 상쾌, 통쾌)'의 수식어가 어울린다고 표현하면 좋을까요? 선생님의 교실속에는 웃음이 가득한 유쾌함과 신선함이 곁든 상쾌함 학생과 하나가 되는 통쾌함이 있었습니다. 선생님은 매일 교단 일기를 씁니다. 그 안에는 삶이 있고, 철학이 있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함께 있습니다. 이 책 속에 53가지의 값진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 어느 것 하나 버릴 수 없는 소중한 의미있는 흔적입니다.
교사라면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교실을 최창진 선생님의 교실에서 만나니 저 또한 그 교실 학생이 되고픈 마음입니다.

"교사의 일이란 자신의 인간성을 학생들과 직접 부딪치고 함께 공유하는 것입니다."
『슬로리딩』 에서 하시모토 다케시 선생님은 위와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글자 그대로 이뤄진 교실, 저는 최창진 선생님의 교실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귀한 책이 나와서 기쁩니다. 교육의 또 다른 획을 그어주는 소중한 책을 본받아 지금 만나고 있는, 앞으로 만날 학생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저 역시 남겨 봅니다.
- 김진수 (평택새빛초등학교 교사)
최창진 선생님의 교단일기에 대하여
사람은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과 시간 속에서 머문다. 따라서 타인의 삶을 이해하려면 상대의 공간에 머물러야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이의 삶에 함께 머무는 일을 불가능하다. 그래서 우리는 책을 읽는다. 책에는 타인이 살아가는 시공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교육의 목적은 학생의 행복이다. 점차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 곁에는 학부모와 교사가 있다. 부모 다음으로 만나는 성숙한 타인. 마치 바통을 터치하듯 아이들은 부모에게서 교사에게 의존한다. 그리고 교사를 떠나 또래에게 기대어 살기 시작한다. 부모가 아이를 바라보는 불안이 커지는 시기가 이때부터다. 부모의 시야에서 벗어나 타인과 관계 맺기를 시작할 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이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궁금하지만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펴볼 방법이 없다. 그저 교사를 믿는 수밖에. 하지만 어렵다. 한 번도 보지 못하거나 혹은 스치듯 지나치며 인사 나눈 낯선 타인을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 그 불안을 잠재우기 위한 도구로 국가는 교원임용제도라는 것을 만들었지만 신뢰하기 어렵다. 언론은 온통 나쁜 교사들 이야기에만 주목하니까.
동료 교사들에게 물어본 적이 있다. 학창 시절에 기억에 남는 선생님이 있었는지. 좋은 교사 이야기보다 나쁜 교사 이야기가 더 많았다. 교사도 그렇다. 나쁜 교사에 대한 기억이 더 오래 남는다. 나쁜 인간을 피하려는 마음. 그게 인간의 본능일 테니까. 그래서 언론도 여기에 주목하고 나쁜 교사를 널리 알린다. 나쁜 교사를 널리 알리는 만큼 노력하는 교사, 소위 좋은 교사들은 위축된다.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니까. 너도 나쁜 교사가 아니냐고.
최창진 선생님의 교단 일기를 읽는 내내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평범한 일상의 빛나는 장면에 사람들이 주목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런 교사의 이야기가 더 널리 읽혀서 나쁜 교사들이 부담스러워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쁜 교사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학부모의 민원이 아니라 내 옆의 좋은 교사들이니까. 그들의 노력에 주목하는 사회가 될수록 나쁜 교사들의 무능이 선명히 드러날 테니까.
최창진 선생님의 따듯한 시선과 매일의 노력이 더 널리 더 많은 이들에게 읽히기를 바란다. 그래서 학교 현장 곳곳에서 최창진 선생님처럼 빛나는 교실 이야기를 만들어 가시는 모든 선생님의 일상이 더 많이 기록되어 학교를 신뢰하는 학부모님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 천경호 (실천교육교사모임 회원이자 초등교사)
최창진 선생님의 교단일기를 3년째 빠짐없이 읽어봤습니다. 처음에는 ‘마냥 순수하신 선생님이구나!’ 하며 신기해서 읽었습니다. 10편쯤 읽었을 때는 ‘참 긍정적인 분이시구나!’ 하며 역시 신기해하며 읽었습니다. 20편쯤 읽었을 때는 ‘이 선생님만의 철학이 있구나!’ 하며 생각하며 읽었습니다. 50편쯤 읽었을 때는 ‘이 선생님의 반 학생이 되고 싶다’며 존경하며 읽었습니다. 지금은 창진쌤의 글이 올라오면 아껴놓았다가 출근한 직후 읽어 봅니다. 왠지 이때 읽으면 나도 창진쌤처럼 행복하게 아이들과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아이들을 만나기 직전에 읽어 보고 나부터 행복해집니다.
- 이종혁 (이종대왕, 교사)
늘 읽는 자기개발서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책. 유쾌하게 웃으며 보고 아이들과 소통하고 한 해가 지나면 아이들도 교사도 성장해 있네요. 자기개발서는 보는 중에는 늘 뭔가를 배우는 것 같지만, 끝에는 내가 너무 부족한 사람 같고 나를 버리고 다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인데 이 책은 안 그래요.
우리 옆 반에 매일 시끌시끌 우당탕탕 소리 나는 반이 있는데 문 열고 들어가서 뭐해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과 함께 웃어요? 물어보고 싶은데 솔직히 옆 반 문 열기가 힘들잖아요. 그런데 너무 궁금하고…. 살짝 전담 시간에 옆 반에 귀가 가 있고 ㅎㅎ 그런데 이 책의 책장을 한 장 넘기면 ㅋㅋ 옆 반의 비밀문이 열리는 느낌이에요.
우리가 생각하는 교사는 이래야 해 라는 틀에 박혀서 숨쉬기 힘든데…. 아이들과 소통하고 웃고 싶은데…. 시작이 어려운 교사를 위해서 유쾌한 창진쌤이 응원해 주는 것 같아요. 이렇게 망가져도 괜찮아~ 라고 알려주는 것 같아요. ^^
- 박혜숙 (교사)
창진샘의 교단일기를 읽으며 마치 종합선물세트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록해낸 선생님의 꾸준함, 교단일기를 다른 선생님들과 공유할 수 있는 용기와 솔직함, 교단일기 곳곳에 숨어있는 창진샘 특유의 유쾌함과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뿌듯함, 그리고 학교 시스템에 대한 진지한 성찰까지. 교단일기를 읽으며 뭐 하나 빠지지 않은 알찬 구성의 선물세트를 하나하나 풀어보며 미소 짓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저도 비록 비공개이지만 교단일기를 몇 년째 꾸준히 써오고 있는데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말과 행동을 애정어린 눈으로 관찰하고 기록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서 반성도 하게 되고 자극도 받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쭈~ 욱 기록을 이어가는 창진샘이 되시길 바랍니다.
- 윤현정 (서울문백초등학교 교사)
침대에 누워 창진쌤의 일기로 하루의 마무리를 합니다.낑낑대며 살아가는 워킹맘이 ‘그래도 학교는 즐거운 곳이야’라며 낄낄대며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건 우리의 유쾌한 창진 히어로 덕분입니다.때론 철부지 신규 남쌤같은, 때론 무엇이든 다 막아주시는 듬직한 동학년 부장님 같은 다채로운 매력의 선생님께서 재미있는 사진과 함께 사이다 교육 담론을 투척하실 때마다 마음의 생채기가 아물고 열정이 샘솟습니다.오늘도 내일도 ‘빵 터지는 창진 교우의 힐링 일기’에 행복과 사랑이 가득 담기기를 응원하겠습니다.
- 박규남 (대전수미초 교사)
누구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시련이 닥쳤고,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애쓰고 있는 나에게, 세상은 "수업 없으니 편하겠다"고 했다. 너무 지치고 슬퍼지고 있을 때 '누가 뭐라든 우린 잘 하고 있는 거야.걱정하지 말자.힘내자.'라고 나를 도닥여준 랜선 친구를 만났다. 바로 최창진 선생님의 교단일기다.
출근길에 선생님 교단 일기를 읽으면서, 그래 오늘 우리 아이들을 좀 더 웃으며 맞이를 해볼까? 라는 초심을 되찾게 되었고 퇴근길에 읽으면서, 마치 합이 잘 맞는 동학년들과 차 마시며 오늘 하루를 이야기하며 힐링하는 기분이 들었다. 오늘보다 내일.조금 더 나은 선생님이 될 수 있도록 위로와 공감을 담은 이 책을 열심히 하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는 초짜 신규 샘부터, 하루하루 대충 넘기며 매너리즘에 젖어가던?22년 차 나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정윤희 (고양 덕은초등학교 교사)
유쾌하신 최창진 선생님! 아이들과 학교에서 웃음꽃 피운 이야기들을 읽고 있다 보면 절로 웃음이 납니다. 진솔한 최 선생님의 교단일기는 저의 학교생활을 돌아보며 공감하고 미소 짓게 합니다.
- 하유미 (부산 다대초등학교 교사)
이 책은 학교 속 다양한 상황을 진솔하면서도 유쾌하고 통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생생한 현장감이 전달되는 일기 형식의 글이라서 새내기 교사뿐만 아니라 학교에 대한 궁금증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해나가야 할지 실마리를 제공해주는 좋은 안내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표선희 (청주 내덕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의 교단일기는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되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학생 한 사람을 소우주로 칭하셨는데 그 소우주를 찾아 그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하신 건 선생님이십니다.선생님의 하루하루 기록들을 보며 웃게 되고 마음까지 행복해집니다. 나 자신도 돌아보게 되고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을 바라보게 하네요. 그리고 아이들과 나 자신도 더 사랑하게 됩니다.선생님의 기록들이 오래오래 남겨지고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기 바랍니다. 앞으로의 기록들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김경희 (목포 삼학초등학교 교사)
최창진 선생님의 교단일기를 읽으면 모든 상황에 긍정적인 선생님의 에너지가 글 밖으로도 뿜어져 나오고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시는 선생님의 노력이 보이며 교실 속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에서, 주위 선생님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보이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 옥중기 (천안 업성초등학교 교사)
이런 허접한 글이 책이 될 수 있을까? 매순간 고민하고 있다고 하셨는데 선생님의 교단 일기를 읽으며 저도 함께 유쾌함을, 일상의 특별함을 느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있을 때, 힘 빠지는 일이 생겼을 때, 선생님의 교단 읽기를 읽으며 내가 보내고 있는 오늘 하루도 이렇게나 특별하구나 공감이 되더라고요. 우리 반 녀석들과 교실 상황이 떠오르며 피식 웃음 짓게 되었지요. 그리고 선생님의 성실함에 정말 놀랐어요. 어떻게 매번, 매일 이렇게나 자세하게 기록할 수 있을까 하구요. 솔직히 매번 쓰기가 참 쉽지 않은데 말이지요. 시도해본 사람으로서 정말 감탄했습니다. ^^
선생님의 성실함과 특별함을 온라인이 아닌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실 속의 일상을 유쾌하고 특별하게 만나게 해 주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온라인에 올라오던 선생님의 교단일기를 읽을 때 느꼈던 감정을 종이 활자인 책으로 만나게 되면 또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집니다. 선생님이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계속 교단일기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글 남길 수 있어 저 또한 영광입니다.
- 전미영 (부산 구포초등학교 교사)
다양한 일들이 벌어지는 교실의 일상이 기록으로 남겨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이러한 생각을 현실로 바꾼 것이 창진쌤의 교단일기입니다. 용감하고 유쾌한 창진쌤의 교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쾌, 상쾌, 통쾌한 창진쌤의 교실을 읽으면서 '어떤 태도로 학생을 만나면 좋을까 ' 함께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 박휘경 (전북 소룡초등학교 교사)
아이들과 힘겨루기를 하는 날이 꼭 있다. 그런 날 창진샘의 교단일기를 읽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창진샘의 일기를 읽으며 위로를 받는다. 수업에 쫓기고 업무에 시달리다 만신창이가 되는 날이 있다. 그런 날 창진샘의 교단일기를 읽다가 “빵!” 터지게 웃는다. 그렇게 나는 창진샘의 일기를 읽으며 힘을 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 ‘敎學相長’. 가르치고 배우면서 서로 성장한다는 이 말의 뜻이 창진샘의 교단일기에는 제대로 녹아있다. 교사지만 부족한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배우고 동료 교사와 함께 나누어 서로가 성장하는 이야기. 그래서 나는 창진샘의 교단일기가 참 좋다.
- 백상연 (울산 천곡초등학교 교사)
전투 육아를 끝낸 후 혼자만의 인터넷 쇼핑, 그리고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읽는 시간은 흥미롭고 편안하다. 그중 기억에 남은 94번째 일기, '지구상 최고의 기술도 훌륭한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을 따라가지 못한다.'라는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힘든 시기에 교사가 할 수 있는 일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 오늘도 창진쌤의 교단일기를 통해 웃고 반성하며 내일은 더 진실하고 스마트한^^ 사람이 되어 보겠다고 스스로 다짐해 본다.
- 조민지 (삼척 도계초등학교 교사)
창진샘의 교단일기는 코로나 시대에 힘든 교사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글들입니다. 제가 창진샘의 교단일기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적인 교사라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하루의 분주함과 좌충우돌의 실수 연발의 모습이 그대로 꾸밈없이 선생님 특유의 유머와 재치있는 입담으로 그대로 녹여있는 글들입니다. 늘 실수하지만 그 속에서 아이들을 사랑하는 모습이 가득 담겨있는 늘 노력하는 교사의 모습이 마치 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부담 없이 즐겁게 하루하루 선생님의 교단일기를 기다렸어요. 그 일기가 책으로 나온다니 마치 제 일기장을 한 권의 책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다는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지금 당장은 뛰어나지 않아도 늘 열심히 노력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전국의 수많은 교사를 대신하는 멋진 책이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 전혜진 (은빛초등학교 교사)
교단일기? 뭔가 너무 거창한 느낌이다.
'유쾌한 창진쌤의 교실 일기장'이라는 친숙한 표현이 더 잘 어울리는 글이다. 학급의 소소하고 진솔한 이야기들로 가득 찬 글이기 때문이다. 이 글은 선생님의 시선으로 쓰인 글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선생님이라기보다는 학급의 일원으로서, 리더로서 교실 생활을 풀어내는 따뜻한 글이다. 신규 교사 시절, 교사의 권위에 대해 자주 고민하곤 했었는데, 최창진 선생님의 이야기들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정답은 학생들과의 관계에 있었다. 모든 선생님들이 꼭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다 :)
- 김영인 (대전 산내초등학교 교사)
학교는 지식만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학교는 생명이 꿈틀대며 살아 움직이는 곳이고 웃음과 아픔과 성장이 있는 생동감 넘치는 삶의 현장이다. 최장진 선생님의 교단일기는 교사가 단순히 가르치는 것을 뛰어넘어 아이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삶을 살아가는지 잘 보여준다.
- 신익주 (김해 율하초등학교 교사)
나는 그가 싫다. 물론 얼굴 한 번 본 적 없다. 2~3년 전 한 젊은 남자 선생님의 호기(豪氣)로 시작된 교단일기. ‘잠깐 쓰다 끝나겠지? 나처럼….’ 이런 어리석은 내 생각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교실 생활을 이야기하듯 들려주는 그의 진솔한 일기가 15년 차 교사인 나를 매일 반성하게 만든다. 매일 밤마다 그의 교단일기를 찾아 읽게 하며 더욱더 나의 모습을 초라하게 만드는 그가…. 나는 싫다.
- 황중원 (경기 고암초등학교 교사)
‘처음 봤을 땐 관종이 아닐까?’ 볼수록 매력에 빠지며 진심이 느껴졌다. 갈수록 아이들마저 서로 닮아가고 조금씩 그의 글을 읽는 교사들마저 그를 닮아간다. 행복 바이러스!
- 박재성 (서울 행당초등학교 교사)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온라인으로만 소통했던 특별한 인연. 기록하는 교사, 유머와 진지함 이 두 가지를 동시에 가진 교사! 최창진 선생님이 선물하는 보물 창고 같은 책이 세상에 나왔다. 이 책은 목차만 훑어도 내년에 나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한번 해보고 싶은 활동들, 동학년 선생님들과 같이 만들어 보고 싶은 학교의 모습들을 보물처럼 꺼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하루하루의 기록은 물론 생생한 교실 현장의 사진을 같이 실어서 예비교사에게 학교 현장을 상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신규 또는 저경력 교사들에겐 다양한 모둠 활동, 모둠의 형태, 수업 결과물 사진, 학급 세우기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아낌없이 나눠 주고 있다. 교직 경력이 20년이 훌쩍 넘은 교사들도 얻어갈 수 있는 학급운영 노하우들이 찰지게 숨겨져 있으니…. 여기에 선생님의 유쾌한 표정, 가식 없는 설정 사진은 덤이며 아이들과 어떻게 교사가 관계 맺어야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도 함께 전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것은 구석구석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내는 즐거운 놀이가 될 것이다. 혹여 다른 선생님의 교실 일상이 궁금하다면, 유쾌, 상쾌, 통쾌한 아이들과의 관계 맺기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 보기를 권한다.
- 윤선미 (시흥 서촌초등학교 교사)
어떤 교사라도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 않는 유쾌 통통 창진쌤의 참교육 이야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하고 교육공동체와 더불어 더 혁신 성장케 하는 교단 아이디어 팡팡^^
- 김재윤 (양평 조현초등학교 교사)
창진쌤 반 아이들은 참 좋겠다. 매일매일 마법 같은 날들이 계속되니 학교에 오는 것이 즐겁지 않겠는가? 요즘 아이들을 가르치려고 하면 아이들과 소통하는 법을 먼저 잘 알아야 한다. 창의성 넘치는 재미있는 활동으로 아이들과 소통하고 교육과정과 연결하여 앎과 삶이 연계된 그 과정을 고스란히 교단 일기에 남겼으니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께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진선희 (대암초등학교 수석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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