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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아이 생활 처방전

코로나 시대 아이 생활 처방전

: 아동심리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코로나 위기 극복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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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366g | 153*224*20mm
ISBN13 9791189328382
ISBN10 118932838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소셜미디어는 온라인 만남이 활성화되고 있는 요즘 세대 아이들과 떨어뜨려서 생각할 수 없는 도구입니다. 거기다 SNS가 또래와 소통하고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통로의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저 막기만 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통제보다는 아이가 원칙을 갖고 사용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소셜미디어를 처음 가입할 때에는 반드시 부모를 친구로 등록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부모도 같이 앱을 사용하면서 실제 위험성이나 유익함에 대해 함께 체험할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안 된다’고 할 게 아니라 함께 해보시고 판단해주세요. 온라인에 아이가 부적절한 내용의 콘텐츠를 남겼을 경우, 온라인에서 댓글을 다는 형태로 지적해 자녀를 또래들 사이에서 창피 주지 말아야 합니다. 아이에게 직접 대화로 잘못된 점을 알려주어 스스로 고칠 수 있게 합니다. 그리고 너무 과도한 지적은 아이가 부모 몰래 또 다른 계정을 만들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Part1. 코로나와 아이의 사회성 문제」 중에서

아이들이 주의집중을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환경은 직접 사람과 일대일로 만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요즘처럼 오랜 시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온라인 학습을 할 때, 아이들의 주의집중력은 실제 대면 학습에 비해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집은 잠을 자거나 노는 공간이 공유되는 만큼 아이들은 학교에서보다 주의를 기울이기 더 어렵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집중하라고 혼내고 다그치기보다는 아이의 어려움을 살피고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부분 때문에 주의집중이 안 되는지 물어보고 살펴본 다음, 그 이유를 찾아 아이와 함께 종이에 써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일단 주의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가 온라인 수업을 시작하기 전, 방이나 책상이 어지럽지는 않은지 보고 함께 치우는 것도 좋겠습니다. 아이가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단 5분이라도 간단히 스트레칭을 하거나 세수라도 한다면 보다 맑은 정신으로 수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 「Part2. 코로나와 온라인 수업 문제」 중에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히기 위해 “책 한 권 읽으면 게임 시간을 줄게”라거나 “책을 이만큼 읽어야 게임을 할 수 있어”라고 조건부로 독서를 시킵니다. 하지만 독서는 ‘조건부’로 이루어지기는 어렵습니다. 지금 이 책 한 권을 읽는 것이 목적인지 아니면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하면 좋겠는지 생각해 본다면 대부분 후자일 것입니다. 아이들의 교육에 있어 적절한 훈육이나 강화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조건에 의해서만 움직이게 되면 스스로 자율성을 갖는 일은 어려워집니다. 부모가 책을 무기로 쓴다는 걸 아는 순간 아이는 책이 더 싫어질 수도 있습니다. 책이라는 것 자체가 즐거움을 주기보다는 뭔가 참고 억지로 해야 하는 존재로 기억되기 때문입니다. 아이 스스로 책을 읽고 뿌듯해할 수 있는 강화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읽은 책 제목을 쓴 종이를 벽에 붙여서 탑을 쌓듯이 점점 위로 한 칸씩 높이 쌓아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 「Part2. 코로나와 온라인 수업 문제」 중에서

코로나에 감염되는 걸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하고,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외부 활동이나 사람들과 접촉을 줄이고 가능하면 집에 있으라고만 합니다. 이런 이야기를 일 년 내내 들어온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게 집 밖은 위험한 곳이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특히 기질이 예민해 환경 변화에 민감하고, 쉽게 놀라거나 두려워하는 아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달라진 일상에서 유난히 긴장하고 불안해하면서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은 강렬한 감정을 경험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자신의 정서 상태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고 부모님에게 말로 전달하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대신 혼란스럽고 불안한 정서 상태는 다양한 행동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 즐겁게 지내다가도 갑자기 침울해지는 등 감정의 기복이 크다.
? 너무 예민해져 음식을 먹고, 옷을 입고, 잠을 자는 데 까다롭게 군다.
?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 못한 채 돌아다닌다.
? 몸이 뻣뻣하게 굳고 근육이 긴장되어 보인다.
?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숨이 가빠진다.
? 잠들기 어렵거나, 잠이 들어도 깊게 숙면하지 못하고 자주 깬다.
--- 「Part3. 코로나와 심리 불안 문제」 중에서

게임을 하지 말라는 부모의 지시에 아이들이 심하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인 반응을 보인다면 부모님은 역시 게임 때문에 아이가 폭력적이 되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게임에 심하게 집착한다면 그 이유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최근 우리나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연구 결과에서 게임에 지나치게 몰두하는 행동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부모의 과잉 간섭과 기대, 학업 스트레스였으며 게임을 장시간 했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아이와 부모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주고받지 못하고 부모가 아이를 지나치게 간섭하며 통제하는 경우, 아이는 자기조절력이 발달하지 못 하고 게임이라는 탈출구에 빠져들어 의존하는 상황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게임에 빠진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는 부모와 아이의 평소 상호작용과 관계를 깊이 살펴보고, 긍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 「Part3. 코로나와 심리 불안 문제」 중에서

양육자는 아침에 일어나지 않는 아이와 씨름하고, 온라인 수업을 듣지 않으려는 아이와 실랑이를 하다 결국 아이가 원하는 대로 따라가게 됩니다. 아이의 자율적인 시간 구분에 맞춰 생활하다 보면 하루 종일 아이들 식사를 챙기고, 뒤치다꺼리기만 하다 양육자는 마음 편히 쉴 수도 없습니다. 게다가 아이의 취침시간이 늦춰지면서 양육자의 육아 퇴근 시간도 늦어집니다. 이렇게 ‘육아 퇴근’ 없이 긴장 상태가 오래 유지되면 체력은 금방 바닥나고 정서적 소진까지 가져옵니다. 육아 퇴근도 없고, 편안히 쉴 수 있는 시간을 보장받을 수 없는 요즘, 힘든 것은 당연합니다! 실제로 코로나로 인해 유치원 혹은 어린이집의 기약 없는 휴원과 학교의 온라인 수업이 지속되고, 아이들의 활동 반경이 가정으로 국한되면서 가장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직업군은 돌봄 비중이 큰 ‘전업주부’라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 「Part4. 코로나와 양육자 스트레스 문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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