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서점 탐정 유동인

서점 탐정 유동인

: 더 비기닝

케이 미스터리 k_mystery이동
리뷰 총점9.7 리뷰 48건 | 판매지수 12
베스트
장르소설 top100 1주
정가
14,500
판매가
13,05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430g | 140*195*18mm
ISBN13 9791189178376
ISBN10 1189178370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대도빌딩 지하에 있는 미림문고는 디자인 서점을 표방하는 곳으로 색색의 아치형 조형물들이 여러 개 서 있다. 곳곳마다 개성 있는 아트 월에 외국 잡지를 배치해 두었고 서가 큐레이션을 독특하게 조합해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디스플레이 했다.
--- p.15

큰 키에 날씬한 몸의 유동인은 늘 곱게 접은 긴 팔 셔츠와 면바지를 입고 근무한다. 고객을 응대하는 직종이라 단정한 복장을 준수하는 편이다. 양복을 입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청바지는 지양하고 셔츠와 면바지를 주로 입어 캐주얼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를 주려고 했다. 정돈된 따옴표 머리에 눈은 초롱초롱 빛나고 깊으며 코는 번듯하니 입매가 단정한 전형적인 훈남 스타일이다.
--- p.16

“너 혹시 얄딱구리 요상한 생각하는 거면 사양한다.”
“어?”
아람은 두 손으로 가슴 부위를 가리면서 소리를 질렀다.
“내가 벌거벗고 마사지 받는 장면 같은 거 말이야!”
“네버 에버. 아람아, 우린 친구 사이야. 절대 안 그럴 테니 걱정 마셔.”
--- p.62

“어디 가는데?”
“코난 도일에게 홈즈를 탄생케 한 조지프 벨 박사가 있다면 서점 탐정 동인에게는 꽃무늬 원장님이 있지.”
--- p.83

딸, 친구, 아님 동창, 형제자매 등인데 이곳에서 한 번은 꼬리가 잡혔다니 여기 사는 누군가를 찾아보라고 해요. 근데, 남편한테 종적 감추고 떠났으면 그냥 두지.
--- p.88

“야 유동인. 너 아무리 내 수사를 도와 준다지만 그 핑계로 오수정 씨와 인스타그램에서 너무 달달구리 꽁냥꽁냥 거리더라. 수사 빙자 연애극 찍냐?”
--- p.117

왜 젊은 여자들이 피카소 할아버지와 바람이 났겠어요. 모두 자신이 피카소의 뮤즈가 되고 싶어서죠. 피카소의 모델이 되면 작품에 영원히 남으니까. 지 시인의 여친이 되면 시집에 베아트리체처럼 묘사된다는 소문 짜해요.”
--- p.154

‘뭐지? 설마 내가 유동인을? 그 동인이를? 말도 안 돼! 나는 동인이를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좋아해도 친구다. 추리 자문을 받는 입장이니까. 말이 안 된다. 나는 동인이를 절대로! 네버! 에버! 남자친구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지금 이렇게 보고 싶고 떠오르는 걸까. 이유가 뭘까. 사건도 해결됐는데 왜?’
--- p.207

아람은 그린이라 적힌 머그컵을 내려놓고,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면서 창을 내다보는데, 저만치에서 벤츠가 급가속을 해서 빠른 속도로 달려오더니 이내 카페 유리창을 거세게 들이받았다. 아람의 눈이 등잔만큼 커졌고, 엄청난 파열음과 함께 어마어마한 진동이 느껴졌다.
쾅쾅!! 콰콰카쾅!!!
--- p.223

아람은 자신의 뜻과 상관없이 기숙형 자사고에 들어갔다. 일방적인 엄마의 결정이었다. 12시부터 5시 사이에만 잠을 잘 수 있었고 개인 시간이 허용되었다. 다른 시간은 모두 공부였다. 영어나 철학 토론, 테스트, 논술, 독서 등을 위한 시간이었다. 어떤 학생들은 1등급만 떨어져도 자살 시도를 했다. 그래도 부모들은 그들을 전학하지 못하게 가로막았다.
--- p.272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3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8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0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