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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

대한민국 임시정부

: 반만년 역사의 제1 대사건

[ 양장 ]
한시준 | 한울 | 2021년 04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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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1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558g | 158*230*20mm
ISBN13 9788946080409
ISBN10 8946080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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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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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은 민족사를 완전히 뒤바꾸어 놓은 역사적 사건이자 획기적인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우선 반만년 역사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를 건립했다는 점에서 그렇다. 두 번째는 국민이 국가의 주권을 갖는 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사건이다.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수립되면서 민족의 역사가 완전히 뒤바뀌었다. 한민족은 1910년 대한제국이 망할 때까지 수천 년 동안 군주가 주권을 행사하는 전제군주제에서 살아왔다. 임시정부의 수립으로 반만년 동안 이어져 온 군주주권의 역사가 국민주권의 역사로, 전제군주제의 역사가 민주공화제의 역사로 바뀐 것이다. 현재 우리는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는 민주공화체제에서 살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연 것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이다.
--- p.25~26, 「독립운동 과정에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세우다」 중에서

일왕을 처단하지 못했다고 해서 이봉창 의사의 의거를 실패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 앞서 말했듯이 일본 수상이 암살되고, 일본 정계가 크게 뒤바뀌었다. 또한 상하이사변의 계기가 되어 동아시아 정세 변화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고, 임시정부의 존재도 세계만방에 알렸다. 이뿐 아니라 일제는 한국과 중국의 ‘공동의 적’이라는 인식이 확대되어 중국인들의 항일 의식이 고취되고, 한중 간의 연대가 형성되어 중국이 한국의 독립운동을 정신적·물질적으로 지원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 p.81, 「한인애국단을 결성하고 일왕 처단을 추진하다」 중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관련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해방이 되면서 임시정부의 활동도 끝났다고 보는 것이다. 임시정부는 중국에서도 그렇고, 국내에 들어와서도 해체를 선언한 적이 없다. 미국의 요구에 의해 개인 자격으로 환국했지만, 국내에서 임시정부로 활동을 계속 이어갔다. 주석 김구의 숙소인 경교장에 모여 국무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내무부 산하에 행정연구위원회와 정치공작대를 만들어 독립국가 건설을 준비하고 조직을 확대하면서, 국내 인사들과 더불어 과도정권 수립을 추진했다.
--- p.233, 「환국 후 국내에서 과도정권 수립을 추진하다」 중에서

흔히 대한민국 정부는 이승만 대통령이 친일파들을 기용해 수립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초대 내각 구성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렇게 볼 수는 없다. 오히려 친일파보다 임시정부를 비롯해 독립운동과 관련된 인사들이 많았다. 국군도 마찬가지이다. 일본군 출신들이 중심이 되어 국군이 창설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광복군에 뿌리를 두고 창설되었다. 그리고 광복군 출신들이 국군에 참여해 주요 직책을 맡기도 했다. 국군 창설과 관련해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국군의 정체성이나 정통성을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
--- p.277, 「한국광복군,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가 되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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