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다리 놓기

다리 놓기

리뷰 총점9.5 리뷰 2건 | 판매지수 36
베스트
천주교 top20 2주
정가
18,000
판매가
17,10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135*205*20mm
ISBN13 9788976353764
ISBN10 897635376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마틴 신부님은 양쪽 방향 모두에서 의도적이며 공개적으로 ‘존중과 공감, 그리고 민감함’이 흘러나와야 하기에 양방향 다리를 놓아야 한다고 역설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존중’, ‘공감’, ‘민감함’이라는 각 단어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구체적인 방법, 접근, 사건들을 다룰 때는 양쪽 모두가 상처로 점철된 과정에 대해 진지하게 양심 성찰을 하도록 초대하기도 합니다. 마틴 신부님이 사용하는 양방향 다리 이미지는 상대를 향한 존중과 공감, 그리고 민감함이 대화의 전제이며 필수 조건이라는 것을 잘 보여줍니다.
---p.13

“신자들은 대부분 단지 주일에 한 시간 남짓 사제를 만날 뿐, 그 외에는 사제를 만날 기회가 별로 없지요. 그러므로 대부분의 가톨릭 신자들은 성소수자 문제와 성직자들의 입장에 대해서, 대중매체에 의해 커지고 강조된 부정적 목소리만을 듣게 됩니다. 그런데 신부님이 말씀하신 내용은 그간 들어온 부정적인 언급들과 정반대였지요. 성소수자들에 관해 긍정적인 말씀을 해주는 성직자가 계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신기하고 힘이 되었겠어요.”
---p.37

교회는 일치의 표징이 되어야만 합니다. 솔직히, 교회는 언제나 그래야 합니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사람이, 교회가 분열을 조장하고 일부 그리스도인 지도자들과 그들이 이끄는 단체가 ‘우리’와 ‘그들’이라는 경계를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교회는 상호 존중과 공감 그리고 민감함이라는 덕을 체화할 때 가장 훌륭하게 일할 수 있습니다.
---pp.48-49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는 성소수자 형제자매들 편에 서서 그들을 대변해야 하는 소명이 들어 있습니다. 《가톨릭교회 교리서》는 “어떤 부당한 차별의 기미”(2358항)라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명시합니다. …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해야 할 일입니다. 의심스럽다면 ‘착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루카 10,25-37)를 읽어보십시오.
---p.98

함께 건너자고 초대하는 이 다리 위에는 돌부리나 구멍과 같은 크고 작은 장애물들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 안의 그 누구도 완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로서 각자의 소명에 충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애쓸 뿐입니다. …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수백만의 가톨릭 형제자매들이 당신 옆에서 함께 걸으며, 가톨릭교회의 많은 지도자도 그러하며 우리 모두는 이 다리 위를 비록 불완전하지만 함께 걷고 있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하느님께서 당신과 함께 걷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그분은 모든 이를 화해로 이끌어주시고, 이 다리를 설계하고 지으시며 기초가 되어주시는 분입니다.
---p.172

우리는 가끔, 자신이 예수님을 섬기고 따를 만한 또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이성애자이든 동성애자이든 또는 양성애자이든 트랜스젠더이든 우리는 모두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각자 결점이 있고 모두 죄를 짓습니다. 그럼에도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베드로의 응답이 아주 전형적입니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하느님의 부르심 앞에서 합당치 못하다고 느끼면서 하느님의 자비를 받기에 한없이 부당하다고 느낍니다. 어떠한 모습이든 간에, 예수님은 우리를 부르십니다.
---p.21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7,1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