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아 작가님의 <베리트샤가의 순진한 공녀>를 달콤딜 이벤트로 읽은 후기입니다.역하렘 키워드를 선호하지는 않지만 이작품은 술술 잘 읽혀졌어요.고수위물이라 씬도 좀 있는편이고 생각보다 정치적 암투 스토리도 흥미로웠어요.소꿉친구로 자란 두 형제를 친오빠처럼 따르던 여주가 두 형제를 다 좋아해 결국 두 형제를 다 호로록 잡아먹습니다.순진한듯 앙큼한 여주 매력적이네요.
음... 이작가님은 그림의 떡이 참 재미있어서 전작 후작 다 읽고 있는 분이다작가님표 자존감 낮은 짝사랑 여주 나쁘지 않은데 이번 책은 많이 감기지 못했음.그렇다고 재미없는 건 아니고... 워낙 그림의 떡이 재밌어서 그 전작을 뛰어넘기 힘든것 같음.남주의 감정선은 그다지 보이지 않음.장면 전환이 좀 뜬금없이 되고....ㅎㅎ
민유희 작가님 책은 딱 취저라 나오는대로 다 사 읽고 있음.특유의 여주와 남주가 나옴여주는 남주를 짝사랑해 절절 기어다니고, 남주는 여주를 발등에 때처럼 대하다가 나중에 마음을 깨닫고후회하기 시작함하지만 진정한 후회는 아님.여주가 너무 쉽게 남주를 받아들임.필력 좋아 잘 읽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