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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종말: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

에덴의 종말: 왜 인간은 농부가 되었는가?

다윈의 대답-3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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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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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12월 06일
쪽수, 무게, 크기 90쪽 | 166g | 120*210*15mm
ISBN13 9788993166415
ISBN10 8993166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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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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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렵인과 채집인은 근본적으로 환경이 제공해주는 것을 가리지 않고 그저 취하거나 소비할 뿐이다. 하지만 농부는 소비 가능한 식량의 양을 늘리기 위해 환경을 바꾸고 통제하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바로 이 차이가 핵심이다. --- p.15

파트타임 농부들은 앞서 설명한 대로 훨씬 파괴적인 포식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수월하게, 그리고 아마도 구경거리가 될 만한 동물들을 즐기면서 멸종의 막다른 길로 추격해갔을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어느 정도의 농사가 홍적세 대량 살육을 가능케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pp.38-39

집단이 커진 상황에서 농부는 자신이 고약한 악순환에 처해 있음을 깨닫는다. 농사를 많이 지을수록 인구가 증가하는데, 이렇게 늘어난 여분의 입은 오직 농사에 의해서만 먹여 살릴 수 있기 때문에, 농부는 더 많은 농사일에 매달려야 한다. 악순환은 당장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지독하다. 사냥은 위험하고 고생스러우며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로서 사냥에 들이는 노력이 많아질수록 노력 대비 수확의 비율은 급격히 감소한다. --- pp.50-51

이제 우리는 이러한 기하급수적인 인구 증가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의심해봐야 한다. 카인의 살인으로 상징되고 신석기 농부들에게 성공을 가져다 주었던 고된 노동과 밀어붙이기식 정책이 앞으로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인지를 물어야 할 때이다. 우리의 수렵인 선조들은 사자처럼 게을렀다. 그들로부터 배워야 할지도 모른다.
--- pp.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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