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총점
10.0
일곱가지의 사랑이야기가 있다.저마다의 사랑이야기는 순수하기도, 기특하기도, 귀엽기도, 감동스럽기도, 안쓰럽기도.. 여러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엮여 있었다.먼저 <솔직한 마음>에는 친구를 따돌리거나 괴롭히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너, 나 할 것 없이 어떤 식으로든 친구를 힘들게 해서는 안된다는 깨달음을 준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았는지, 직접 가해하지 않더라도 외면하지는 않았는지 돌아보게 해준다.요즘 아이들은 참 빨라서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이미 친구들을 따돌림 하고, 말과 행동으로 격하게 괴롭히는 아이들을 몇몇 보거나 소식을 접한다. 이런 일들은 왜 자꾸 되풀이되는걸까? 아이들이 바른 인성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한 교육이 필요해보인다. 또 아이들에게 사랑의 양분을 듬뿍 줘야할테고. 어른들이 조금만 도와준다면 초등학교 저학년부터도 보기에 적당할 이야기 같다. 우리 아이들이 맑고 건강한 마음으로 자라나길 바라 본다.> "이유가 있어서 사람을 사귀면 따돌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고 말할 수 있게 돼."_ 박서련, 고백루프 <솔직한 마음> (p. 31)두 번째 사랑이야기 <장수
YES마니아 :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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