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권에서는 밥을 먹지 못해 호시쌤에게 부탁한 학생, 고모리의 학교상담, 아무도 잡지 못했던 바퀴벌레를 잡아준 미도리카와 선생님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여름에 청소하느라 수건 쓴 고바야시 쌤.... 굉장히 잘어울리네요.... 그리고 양호실에서 셋이 딴데보고 식사하는거 따뜻하면서 웃겼어요... 학생이 부탁할수있을정도로 따뜻한 사람이라는게 비유적으로 나타나는것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나중에 콘서트 가는것도 재밌게풀리네용.. 다음권도 궁금해지는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