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알아가는 재미에 빠진 요즘!작가님의 강연을 너무 좋아하는데 책으로 나와서 다시 한번 요즘 역사를 짚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입니다쏟아져 나오는 역사서들 보면 지루하거나 가벼운데 재미와 지식 모두 담겨있는게 바로 이 책인 것 같아요

『벌거벗은 세계사:권력자편』은 tvN에서 방영한 〈벌거벗은 세계사〉에서 방영했던 내용 중 세계사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친 열 명의 권력자들을 둘러싼 굵직한 사건들을 중심으로 엮은 이야기이다. 유튜브에 '벌거벗은세계사'로 검색하면 책에 담긴 내용을 해당 저자이자 전문 지식인이 설명하니 거의 판박이급 시청도 가능하다. 심지어 본문에 실린 사진과 자료까지 같이 등장해 책을 읽고난 뒤에 다시 유튜브를 보면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권력자가 탄생하는 순간부터 그의 가족사와 시대적 배경, 문제 행동이나 사건의 발생 원인, 관련 이슈 등 그간 알고 있던 사실부터 감춰진 속내까지의 뒷이야기들이 재미를 더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애정이 갔던 인물은 윈스턴 처칠이다. 다이아몬드 수저를 물고 태어났으면서도 낙제생에다가 부모의 사랑도 못받았다는 것이 마음아팠다. 하지만 사관학교에 입학해 군사학에 흥미를 갖게 되고, 영국 총리에 오를 수 있는 밑거름이 된 점에 매료되었다. 전쟁의 경험담을 책으로로 내면서 79세에 노벨 문학상을 수상, 91세에 뇌졸증으로 숨지는 순간까지 평생을 애정한 위스키와 시가를 즐겼다는 점도 인간적으로 다가온다.스캔들

조선왕조실록에 이은 박시백 님의 또 다른 역사 만화 이야기! 최근 고려-거란 전쟁을 보고 잘 몰랐던 고려시대 거란 항쟁기의 남아 있는 실체를 찾아보고 싶었는데 쉽고도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는 책이 바로 여기 있어서 너무 좋았다. 역사는 오늘날 비춰 내일로 나간다. 

조선왕조보다 좀 재미가 줄었습니다. 조선 초반부가 갓잼박시백은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의 모든 기록을 한 줄 한 줄 들여다보며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뻔한 사실들을 차곡차곡 캐내고 쌓아 자신만의 역사 노트에 빼곡히 써넣었다. 이렇게 모은 재료를 공인된 역사적 맥락에 맞춰 스포트라이트의 강약을 노련하게 조절해가며 이야기로 꿰고 엮는다. 먼지 쌓인 사료 속 그저 한 줄의 기록으로만 존재해왔던 역사 조각들에 적절한 비유와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낸 문장이 얹어지고, 인물 생김새의 특징부터 주름진 얼굴과 날리는 머리칼까지 세심하게 표현한 작화가 덧입혀진다. 여기에 만화라는 장르적 장점을 살린 인물의 심리 묘사까지 생동감 있게 펼쳐진다. 모든 과정에서 오롯이 박시백이라는 장인의 손길만을 한 땀 한 땀 거쳐 재탄생한 《고려사》는 수백 년 세월의 그림자를 벗어던지고 넘실대는 생명력을 되찾아 고려 역사 500년의 역동성과 자주성을 우리 눈앞에 온전히 재현함으로써 독자의 감동과 전율을 이끌어낸다.

좋습니다요 감사합니다요좋습니다요 오늘도 나의 정신건강을 즐겁게 합니다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책을 통한 좋은 정보를 새롭게 알게 되어서 감사합니다좋습니다열심히 읽어 봐야겠습니다신나게 읽어봐야 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이 책은 tvN의 프로그램에서 다뤘던 세계사의 주요한 순간들을 모아놓았고 역사를 다루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롭고 흥미로운 시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었고 나 역시 그러한 기대감으로 책을 펼쳐들었다.각 장은 세계 역사를 바꾼 권력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헨리 8세부터 빈 살만까지, 각각의 인물들은 그들의 독특한 이야기와 세계 역사에 미친 영향력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내용들도 포함하여 더욱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방송을 즐겨봤던 사람들이라면 더욱 많은 정보를 통해 통해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그들의 영향력을 더욱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다.각 권력자의 이야기를 통해, 역사가 얼마나 다양하고 복잡한지를 알 수 있다. 특히 각 권력자의 욕망과 힘, 돈 등이 어떻게 세계사를 형성해왔는지를 살펴보면서, 역사적인 사건들의 배경과 원인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독자는 현재와 미래를 예측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예전 시대의 인물, 즉 헨리 8세나 표트르 대제부터 현재 동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