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싫어하는 혼공중인 중학생 아들에게 추천하려고 구매했습니다.고전시가 자체를 정말 재미없게 외우고 공부했던 사람이라 아들에게 주고 눈치를 보게 됐었는데 의외로 만화가 선생님이 쓴거라 내용도 아이들 수준에 딱 맞춰 아들이 깔깔거리며 보더니 내용이 그냥 이해되는 수준이었습니다 . 그리고 제목부터 한자로 된말들을 풀이해서 해석해두어 다가가기 쉽게만든책이구나~ 느껴집니다색도 다양하고 복잡한 설명없이 처음 접하기에 딱 좋은 책이며 부분부분 신경을 많이 써서 만든 책이라 느껴져 저도 여러번 다시 읽어보기 좋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