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문맹자는 어떻게 돈을 관리할까?
1. 디플레이션, 가산금리, 기준금리, 변동금리, 물가지수, 경기동향지수, 경상수지, 레버리지 효과, 매몰비용 등의 기본적인 용어를 이해하지 못한다.
2. 아파트 담보대출금도 있고 마이너스통장도 마이너스 상태인데 정기적금을 신규로 가입한다. 심지어 이자가 높은 현금서비스를 받아 그 돈을 금리가 2%도 안 되는 적금에 넣는다.
3. 예금은 제1금융권에 하고 대출은 제2금융권에서 받는다. 금융문맹자들은 이자율에 민감하지 않다.
4. 적금 만기 후에 이자소득에서 세금을 공제하는지도 모른다. 세금의 구조를 이해하지 못하고 절세 요령도 모른다.
5. 주식 투자를 하면서 재무제표를 살펴보지도 않는다. PER, PBR, PCR, PSR, ROE, ROA 등의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조차 모른다.
6. 친구나 지인, 은행이나 증권사 직원의 말만 믿고 상품에 가입하거나 투자를 한다.
7. 설계사의 설명만 듣고 보험에 가입한다. 가입한 보험이 무슨 보험인지, 보장내용도 잘 모른다.
8. 부동산을 사면서도 아주 기본적이고 당연한 것조차 확인하지 않고 세금에 대해서도 전혀 모른다.
--- p.48, ‘경제·금융 문맹자는 가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중에서
우리 주변에는 수익형 부동산이나 갭투자로 재테크를 하고, 전월세를 놓아 임대수입으로 사
는 사람들이 많다. 온 국민이 건물주를 부러워하면서도 왜 건물주가 되지 못할까? 건물주는 부모 찬스 즉 유산이 없이는 될 수 없다. 처음부터 종잣돈을 모아서 건물을 사는 사람은 단언컨대 한 명도 없다. 건물주가 되는 것도 다 순서가 있는 법이다. 이 순서를 알면 건물주가 되는 시점을 최소 5년은 단축할 수 있다.
--- p.134, ‘투자 순서만 알아도 부자 되는 시점이 5년 단축된다’ 중에서
나는 하루 8시간, 주 40시간을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직원들과 회의를 하고, 결재를 하고, 거래처를 방문하고, 차기 사업을 위해 연구를 하는 것이 나의 일상이다. 나의 몸은 하나이기에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할 수 없고 피곤할 때는 쉬어야 한다. 그러나 나의 수익형 자산은 일 년 내내 하루도 쉬는 날 없이 나를 위해 일을 한다. 150
여 개의 주택과 상가에서는 매달 임대료와 월세가 들어오고 태양광발전소 2곳에서도 수익이 생긴다. 나는 여가시간을 활용해 다른 수익형 자산을 찾고 있다. 매주 또는 매월 새로운 아이템을 찾아 검토하고 나의 부자의 법칙에 부합하는지 살펴본다.
--- p.159, ‘자본가로 사는 방법을 연구하라’ 중에서
부자 주변에 본받을 만한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포진하고 있는 이유는 부자 자신이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부자는 모나지 않고 둥글게 생활한다.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 없고,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겸손하게 인사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릴 때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의 좋은 면을 찾아 칭찬하고, 남이 잘되면 자기 일처럼 기뻐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품위를 갖춰 표현한다. 휴먼 비즈니스는 거창한 일이 아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가 유익한 결과를 가져온다.
--- p.209, ‘돈은 휴먼 비즈니스에서 열매를 맺는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