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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1년 05월 1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492g | 145*210*20mm |
| ISBN13 | 9791161951317 |
| ISBN10 | 1161951318 |
화난 것도 억울한데 병까지 걸린다고?
: 나를 살리기도 병들게도 하는 “화병” 사용 설명서
박우희 저
|
느낌이있는책
|
2021년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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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병과 치료법 top100 1주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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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는 양날의 칼이다. 방시혁 대표처럼 화를 생명 에너지, 열정을 표현하는 힘의 원천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진주 화재 사건의 범인처럼 자신의 인생을 망치고, 죄 없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흉악한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다. 때로는 화의 칼날을 자기 자신에게 겨누는 경우도 있다.
--- p. 36
드라마를 보다 보면 갈등을 겪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갈등이 고조되면 서로 화가 나서 경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인다.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고 눈은 충혈된다. 심한 경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발광하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화가 바로 ‘간화’이다. 담화가 이성적 분노라면 간화는 감정적 분노라 할 수 있다.
--- p. 55
진, 지민, RM남준, 제이홉, 슈가! 모두 ‘인’
진, 지민, RM남준, 제이홉, 슈가는 모두 인이다. 5명의 얼굴을 보면서 공통점을 찾아보자. 모두 얼굴이 계란형으로 갸름하고 눈, 코, 입은 크지도 작지도 않다. 쌍꺼풀도 없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들은 쌍꺼풀이 없는 경우가 많다. 눈보다는 측면에 있는 귀가 발달한 경우이고, 쌍꺼풀이 있어도 얇게 있는 편이다.
--- p. 108
인들은 소리를 듣고 분별하는 것 못지않게 말하는 것도 좋아한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데, 사회성이 발달한 인들은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 할 말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인은 사리분별을 잘하기 때문에 누군가 이치에 안 맞는 이야기를 하면 거슬려 한다. 하지만 인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고 배려심도 많은 편이어서 할 말을 속 시원히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p. 132
지는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처음에는 믿었더라도 이내 살면서 몸으로 경험한 동물적인 감각으로 사람을 파악하고 경계한다. 그런 지도 공격성 없이 투명한 천에게는 경계를 푼다. 잔머리 굴리는 못된 인을 상대했던 지라면 더더욱 한결같은 천이 믿음직하고 편해서 좋다.
--- p. 152
몸에 화가 쌓여 있을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화를 배출하는 호흡을 해야 한다. 화는 탁기 중 하나로 탁기는 여러 형태다.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먼지나 오염물질도 탁기다. 이런 탁기는 코로 들어오고 일부는 코로 나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 몸속에 쌓인다. 미세먼지와 공해를 심각하게 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 p. 36
드라마를 보다 보면 갈등을 겪는 장면들이 많이 나온다. 갈등이 고조되면 서로 화가 나서 경쟁이라도 하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인다. 얼굴은 벌겋게 달아오르고 눈은 충혈된다. 심한 경우 화를 이기지 못하고 발광하거나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한다. 이런 종류의 화가 바로 ‘간화’이다. 담화가 이성적 분노라면 간화는 감정적 분노라 할 수 있다.
--- p. 55
진, 지민, RM남준, 제이홉, 슈가! 모두 ‘인’
진, 지민, RM남준, 제이홉, 슈가는 모두 인이다. 5명의 얼굴을 보면서 공통점을 찾아보자. 모두 얼굴이 계란형으로 갸름하고 눈, 코, 입은 크지도 작지도 않다. 쌍꺼풀도 없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인들은 쌍꺼풀이 없는 경우가 많다. 눈보다는 측면에 있는 귀가 발달한 경우이고, 쌍꺼풀이 있어도 얇게 있는 편이다.
--- p. 108
인들은 소리를 듣고 분별하는 것 못지않게 말하는 것도 좋아한다. 하고 싶은 말은 해야 하는데, 사회성이 발달한 인들은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 할 말을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인은 사리분별을 잘하기 때문에 누군가 이치에 안 맞는 이야기를 하면 거슬려 한다. 하지만 인들은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읽고 배려심도 많은 편이어서 할 말을 속 시원히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 p. 132
지는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다. 처음에는 믿었더라도 이내 살면서 몸으로 경험한 동물적인 감각으로 사람을 파악하고 경계한다. 그런 지도 공격성 없이 투명한 천에게는 경계를 푼다. 잔머리 굴리는 못된 인을 상대했던 지라면 더더욱 한결같은 천이 믿음직하고 편해서 좋다.
--- p. 152
몸에 화가 쌓여 있을 때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화를 배출하는 호흡을 해야 한다. 화는 탁기 중 하나로 탁기는 여러 형태다. 공기 중에 포함되어 있는 미세먼지나 오염물질도 탁기다. 이런 탁기는 코로 들어오고 일부는 코로 나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 몸속에 쌓인다. 미세먼지와 공해를 심각하게 보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 p. 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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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안목이 높은 사람과 동행하면 세상이 편하다. 그는 멀리 깊이 보기 때문에 방향을 잃는 법이 없다. 심화의 원인을 천인지의 부조화에서, 치료를 천인지의 자각과 실천에서 찾은 저자의 한의학적 안목은 높고 또 깊다. 심신의 건강과 천지자연의 질서를 깨닫는 일에 체험적 지침서가 될 것이다.
- 조옥구 (교수, 『한자의 비밀』 저자)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몸속에 화로 가득 차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만 모를 뿐이다. 화를 제때 다스리지 않으면 오만가지 병이 발생한다. 이 책은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는 활자로 된 보약이다.
- 권성현 (도서평론가·독서MBA 대표)
무릇 몸과 마음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 몸을 살피는 일은 마음을 돌보는 일일 테다. 누구나 다 아는 얘기. 그러나 간단치 않다. 왜냐하면 마음은 빠져나올 수 없는 감옥과 같으니까.
저자는 사람은 사랑이고, 사람의 본질적인 에너지는 사랑 에너지라고 선언한다. 박우희 원장이 15년 동안 연구해온 알짜배기 ‘건강 묶음집’을 넘기다 보면 인제야 비로소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진짜 방법을.
저자는 사람은 사랑이고, 사람의 본질적인 에너지는 사랑 에너지라고 선언한다. 박우희 원장이 15년 동안 연구해온 알짜배기 ‘건강 묶음집’을 넘기다 보면 인제야 비로소 알 수 있을 것 같다. 나 자신을 사랑하는 진짜 방법을.
- 박정민 (자향요양병원 병원장)
화병은 말 그대로 병이며 그대로 방치하면 더 큰 화를 입게 되는 위험 인자이다. 박우희 원장은 이 저서를 통해 이런 화병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고 천인지로 분류하여 각각의 치료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실제로 화병이 원인이 돼서 발병한 암 환자들에 대해 탁월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이러한 화병 전문의이자 정신분석 의사로서 화병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법이 제대로 정립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김수현 ((주)조윈·한국 M&A센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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