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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과 퇴사 사이, 결국 회사

이직과 퇴사 사이, 결국 회사

: 회사라는 미로에서 출구를 찾기 위한 직장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조직문화 안내서

리뷰 총점9.8 리뷰 11건 | 판매지수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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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42g | 148*210*12mm
ISBN13 9791197193385
ISBN10 1197193383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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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수많은 정답과 오답 사이를 헤매며 떠나지도 머물지도 못하는 당신을 위한 책이다. 나의 시행착오와 오답들을 여기 모아 오늘의 당신을 응원한다. 단 한 명의 당신에게라도 긍정적인 변화의 키워드를 줄 수 있다면 좋겠다. 이 책이 그 어떤 트렌드의 변화에도 언제나 생각해야 할 이야기가 되기를. 힘겨운 직장 생활의 고단함에 잠식되지 않고, 현명한 해결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누군가에게 회사와 그 안의 사람을 이해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 「프롤로그」 중에서

여긴 어디고, 나는 누구인가. 마음이 아팠다. 다들 어떤 조직을 다녔고, 어떤 조직에 몸담고 있는 거죠? 네? 왜 자신들의 당당한 권리를 이야기하지 못하는 건가. 그것은 무례하지도, 뻔뻔하지도 않은 일이다. ‘연봉’을 물어보는 일이 구구절절 양해를 구해야 하는 상황인지 모르겠다. 더구나 계약서를 작성하며 물어보라니.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자. 물건을 살 때 일반적으로 계산대 앞에서 카드 결제 사인을 하면서 가격표 확인하는 사람은 없다. 위와 같은 일련의 상황을 만든 조직이 계약서를 과연 ‘제때’ 작성할지부터 의문이다.
--- 「나도 조직도, 서로 잘 맞는지 따져 보는 일을 두려워 말자」 중에서

짧게는 3년, 길게는 7년 이상의 업력을 가진 조직조차 구성원들이 취업규칙 열람이나 잔여 연차 안내에 대해 들어 본 바도, 그런 것을 요청할 수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현장에서는 비일비재했다. 기본을 갖추고 있지 않으니 하고 싶어도 구성원들에게 제공할 수 없던 것이다. 직원들이 매번 미안해하며 회사에 급여명세서를 요청하는 말도 안 되는 경우도 많다. 각종 법적 권리들이 아무렇지 않게 무시되고, 법은 있으나 보호되어야 할 사람들은 그 테두리 밖에 있었다. 기본들이 간과되고 무시되는 데에 무감하고 무지해져 있던 것이다. 조직은 해야 하는 건 알지만 ‘자잘한 것’에 눈 돌릴 시간이 없다. 결국 다 같이 잘 살자고 바삐 오다 보니 그런 것이다. 그 정도는 이해해 줘야지. 우리 조직은 내 일만 선 그어놓고 하겠단 생각을 하면 안 된다. 내 일, 네 일 구분 없이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어 일당백의 무게를 소화하는 것을 ‘기본으로’ 본다. 지금은 구성원 각자에게 돌아가는 것이 없더라도, ‘인내’한다면 조직이 ‘성장’했을 때 반드시 ‘보상’이 따를 것이다. 왜 어떤 것은 ‘자잘한 것’이 되고, 어떤 것은 ‘기본’이 되는가. ‘중요한 것’과 ‘기본을 넘는 것’이 되어야 한다.
--- 「기본을 바란다면, 기본부터 제공하자」 중에서

우리 조직은 직급 없이 영어 이름으로 부르는 수평적 조직이다. 그런데 직급이 없는데 직급이 느껴진다. 리더는 편하게 의견을 교환하거나 하라지만 언제나 ‘답정너’다. 권한위임은 없다. 오전 내내 회의랍시고, 훈화말씀 듣느라 토하는 줄 알았다. 무슨 회의가 업무지시만 있고 협의와 합의가 없다. 그런데 회의는 왜 매번 월요일 오전 8시,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하는 거야. 심지어 아무 때나, 리더가 소집하면, 갑자기 회의가 소집된다. 계획 없는 회식만이 폭력이 아니다. 그래 놓고 출퇴근이 자유로운 자율근무제란다. 퇴근할 때 엄청 눈치 주면서. 사무실은 참으로 고요하다. 행시 준비하면 패스할 것 같은 독서실급 고요함이다. 말 섞기가 싫어서 다들 그룹 채팅이다. 우리 조직은 직급 없이 영어 이름으로 부르는 수평적 조직이다. 반만 맞고 반은 틀렸다. 채용 사기당한 것 같다. 그저 좋아 보인다고 포장지만 따라 하지 말자. 김치통에 과일을 담는다고 과일이 김치로 바뀌는 마법 따윈 없다. 님아, 좀, 제발.
--- 「누가 이름을 함부로 부르는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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