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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머 vs 하버마스

가다머 vs 하버마스

세창프레너미-010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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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52g | 153*224*20mm
ISBN13 9791166840234
ISBN10 116684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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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하는 판단은 그 형태와 종류 혹은 낱낱의 개별적 특성과 상관없이 모두 일정한 한계를 갖는다.
---p.21

우리 의식에 드러나는 어떤 것, 그리고 그것에 작용하는 우리의 특정한 시각, 그 결과로서 우리의 이식에 ‘이해’가 발생한다.
---p.60

하버마스는 반성에 비판의 기능을 부여하면서, 이를 비판적 반성이라 불렀다. […]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 보자면, 우리가 미처 알지 못하는 사회의 영향이라는 것들이 우리에게 부당한 것을 강요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은 그것들이 우리의 판단을 어떤 식으로든 왜곡하고 있지는 않은지 감시하는 것이다.
---p.103

쉽게 말해서, 가다머는 진리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면서 거기에다 선입견을 가져다 붙이고, 그것도 모자라서 그것을 그저 ‘숙명으로 받아들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p.153

가다머는 전통이 전통으로 자리 잡기 위하여 우리의 자발적인 인정이 반드시 필요한 것처럼, 선입견 역시 그와 ‘유사한’ 방식으로 이미 정당성을 획득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해의 과정에서 선입견이 하는 역할, 그 안에 이미 우리의 자발적인 인정과 결과적으로 같은 기능을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p.173

전이 상황은 직접적인 참여와 경험, 그리고 경험 외부에서의 관찰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대단히 특이한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다머가 주장하는 보편성에 대한 반례가 될 여지가 충분해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이 상황의 한계에 대한 몇 가지 지적은 여전히 하버마스의 입장을 곤란하게 만들고 있다.
---p.202

가다머는 우리 인간이 아무리 노력한다 하더라도 결코 극복할 수 없는 한계를 보여 주었다. 그러나 그 한계는 우리 모두를 가두는 두껍고 갑갑한 담장이 아니라, 우리에게 진리가 드러나 보이는 밝고 맑은 창이 되었다. 하버마스에게는 그렇게 열려 있는 창도 결국은 우리가 뛰어넘어야 할 장애물의 하나였다.
---p.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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