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 예스24

YES24의 선택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나종호 저 | 다산북스

만일 내가 그때 내 말을 들어줬더라면 이동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바츨라프 스밀 저/이한음 역 | 김영사

사이즈, 세상은 크기로 만들어졌다 이동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김원영 저 | 문학동네

온전히 평등하고 지극히 차별적인 이동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제갈건 저 | 클랩북스

현명한 사람은 삶의 무게를 분산한다 이동

나답게 산다는 것

박은미 저 | 초록북스

나답게 산다는 것 이동

장르별 독서법

임수현 저 | 디페랑스

장르별 독서법 이동

더보기

주간 베스트

1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유선경 저

하루 한 장 나의 어휘력을 위한 필사 노트 이동

2

초역 부처의 말

코이케 류노스케 저/박재현 역

초역 부처의 말 이동

3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강용수 저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이동

4

감정의 이해

엠마 헵번 저/김나연 역

감정의 이해 이동

5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아르투어 쇼펜하우어/저박제헌 역

남에게 보여주려고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이동

6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에픽테토스 저/노윤기 역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이동

7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쇼펜하우어 저/김지민 편

쇼펜하우어 인생수업 : 한 번뿐인 삶 이렇게 살아라 이동

8

총 균 쇠

재레드 다이아몬드 저/강주헌 역

총 균 쇠 이동

9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김종원 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이동

10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저/조현욱 역/이태수 감수

사피엔스 이동

더보기

화제의 신간

독자 저격

조효원 저

독자 저격 이동

니체의 자존감 수업

사이토 다카시 저/황미숙 역

니체의 자존감 수업 이동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강인욱 저

사라진 시간과 만나는 법 이동

위대한 인도

한상호,강성용,김대식 저

위대한 인도 이동

창비 한국사상선 1차분 세트(1~5, 16~20권)

창비 한국사상선 1차분 세트(1~5, 16~20권) 이동

거짓의 프레임

샌더 밴 데어 린덴 저

거짓의 프레임 이동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나영웅 저

취향은 어떻게 계급이 되는가 이동

영화로운 세계

임주리 저

영화로운 세계 이동

더보기

충만한 삶을 위한 심리학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앤서니 마자렐리,스티븐 트리지악 저/소슬기 역

삶이 고통일 땐 타인을 사랑하는 게 좋다 이동

행복의 과학

브루스 후드 저/이원기 역

행복의 과학 이동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

웬디 스즈키 저/안젤라 센 역/김경일 감수

당신의 불안은 죄가 없다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변지영 저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이동

내면 치유

융 푸에블로 저/권혜림 역

내면 치유 이동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거죠?

줄리 스미스 저/권혜림 역

왜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거죠? 이동

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더글러스 켄릭,블라다스 그리스케비시우스 저/조성숙 역

200% 실패할 걸 알면서도 왜 나는 똑같은 행동을 반복하는가 이동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괄호광장 저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 매운맛 이동

더보기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

실시간 이벤트 랭킹

더보기

언론에서 주목한 책

교토, 길 위에 저 시간 속에

이인우 저

교토, 길 위에 저 시간 속에 이동

유럽 책방 문화 탐구

한미화 저

유럽 책방 문화 탐구 이동

사물의 표면 아래

웨이드 데이비스 저/박희원 역

사물의 표면 아래 이동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김성은 저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이동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플로리안 일리스 저/한경희 역

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이동

사주는 없다

이재인 저

사주는 없다 이동

집단학살 일기

아테프 아부 사이프 저/백소하 역/팔레스타인평화연대 감수

집단학살 일기 이동

익숙한 건축의 이유

전보림 저

익숙한 건축의 이유 이동

더보기

새로 나온 책

눔 마인드셋

NOOM 저/홍석윤 역

눔 마인드셋 이동

호모 인사피엔스 (큰글자도서)

김훈 저

호모 인사피엔스 (큰글자도서) 이동

그레이 존에서 길을 잃은 직장인에게(큰글자도서)

사토 에미 저/일본콘텐츠전문번역팀 역

그레이 존에서 길을 잃은 직장인에게(큰글자도서) 이동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어른의 소통법

게이브리엘 하틀리 저/ 최다인 역

관계 면역력을 키우는 어른의 소통법 이동

채근담

홍응명 저/한용운 역

채근담 이동

사주명리 속 심리학

김정윤 저

사주명리 속 심리학 이동

한국시잡지전집 : 시문학·시원

편집부 저

한국시잡지전집 : 시문학·시원 이동

한국시잡지전집 : 장미촌·금성·신시단

편집부 저

한국시잡지전집 : 장미촌·금성·신시단 이동

한국시잡지전집 : 낭만·시인부락·시인춘추·자오선

편집부 저

한국시잡지전집 : 낭만·시인부락·시인춘추·자오선 이동

한국시잡지전집 : 맥·시학·시림

편집부 저

한국시잡지전집 : 맥·시학·시림 이동

더보기

인문학으로 아름답게 늙기

21세기 노년

이로미,권승태 저

21세기 노년 이동

노화 건강하게 늙는 법

김선숙 역/나가오카 이사오,노무라 요시히로 감수

노화 건강하게 늙는 법 이동

나의 때가 오면

다이앤 렘 저/성원 역

나의 때가 오면 이동

젊게 늙는 사회

조병희,정영일 저

젊게 늙는 사회 이동

질병 해방

피터 아티아,빌 기퍼드 저/이한음 역

질병 해방 이동

어차피 죽을 거니까

와다 히데키 저/오시연 역

어차피 죽을 거니까 이동

우리는 왜 죽는가

벤키 라마크리슈난 Venki Ramakrishnan 저

우리는 왜 죽는가 이동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사토 신이치 저/우윤식 역

고령자 씨, 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이동

더보기

고전 읽기

나쁜 마음에 나를 내어주지 마라

유인창 저

나쁜 마음에 나를 내어주지 마라 이동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로라 엘 마키,앙투안 콩파뇽 공저/백선희 역

프루스트와 함께하는 여름 이동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에픽테토스 저/노윤기 역

나를 위해 살지 않으면 남을 위해 살게 된다 이동

사형당했지만 이 편지는 주고 싶습니다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저/박정민 역

사형당했지만 이 편지는 주고 싶습니다 이동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1 신들의 관계

한호림 저

일상이 그리스 로마 신화 : 1 신들의 관계 이동

쇼펜하우어의 논쟁 대화법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김시형 역

쇼펜하우어의 논쟁 대화법 이동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이남훈 저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두려운 존재가 되라 이동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

윤지원 저

니체처럼 사랑하고 세네카처럼 현명하게 이동

더보기

맛 인문학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김성은 저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이동

문학이 차린 밥상

정혜경 저

문학이 차린 밥상 이동

수라, king's dinner

김은형 저

수라, king's dinner 이동

부산미각

최진아,김명구,김경아 등저

부산미각 이동

위스키 로드

이기중 저

위스키 로드 이동

불안을 먹는 사람들

재닛 츠르잔,키마 카길 공저

불안을 먹는 사람들 이동

프랑스의 음식문화사

마리안 테벤 저/전경훈 역

프랑스의 음식문화사 이동

음식의 미래

라리사 짐버로프 저/제효영 역

음식의 미래 이동

더보기

책 만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

책에 관한 이야기

혼자서는 안 읽었을 책들 : 두 번째 이야기

송도글캠 저

혼자서는 안 읽었을 책들 : 두 번째 이야기 이동

기묘한 골동품 서점

올리버 다크셔 저/박은영 역

기묘한 골동품 서점 이동

유럽 책방 문화 탐구

한미화 저

유럽 책방 문화 탐구 이동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노충덕 저

별일 없어도 읽습니다 이동

출판사의 첫 책

송현정 저

출판사의 첫 책 이동

장르별 독서법

임수현 저

장르별 독서법 이동

프루스트와 오징어

매리언 울프 저/이희수 역

프루스트와 오징어 이동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우치다 다쓰루 저/박동섭 역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이동

더보기

공간에 관한 인문학적 사유

건축가의 공간 일기

조성익 저

건축가의 공간 일기 이동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김성은 저

푸른 호수 밤 시나몬롤 이동

나다운 집 찾기

전명희 저

나다운 집 찾기 이동

힐튼과 김종성

김종성,정성갑 공저

힐튼과 김종성 이동

익숙한 건축의 이유

전보림 저

익숙한 건축의 이유 이동

옛 그림으로 본 조선 세트

최열 저

옛 그림으로 본 조선 세트 이동

서울 건축 여행

김예슬 저

서울 건축 여행 이동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정희원,전현우 저

왜 우리는 매일 거대도시로 향하는가 이동

더보기

예약판매

명저필사 3권 세트

명저필사 3권 세트 이동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부처

법구 저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부처 이동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쇼펜하우어 이동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프리드리히 니체 저

하루 한 장 내 삶에 새기는 니체 이동

내게 너무 낯선 나

레이첼 아비브 저/김유경 역

내게 너무 낯선 나 이동

독자 리뷰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존 릴런드 저/최인하 역 | 북모먼트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이동

리뷰 총점 10.0

서평단 신청을 하게 된 계기가 "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스스로 수없이 던지는 질문들 이였기 때문에 신청하게 되었다.우선 책을 펴자마자 차례 목록에서 부터 나를 끌어 당겼다.차례 목록만 봐도 무엇인지 모르게 마음 속을 채웠다.저자는 고령자를 만남으로서 인생수업을 한다.고령자들의 대화를 통해 무엇인가를 느끼고깨닿게 되며 책을 읽고 있는 나 또한 생각하고 무엇이 중요한지를 느끼게 되는시간이 였다.책 내용 중에P29> 연습삼아 75세나 80세, 아니면 85세가 됐었을 때어떻게 살아야 행복할지 생각해보자.그때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첫 번째 단계는 그 나이에 행복한 삶이란 어떤것 일지 생각해 보는 것 이다.이 글을 보고 나는 노트에 메모를 하고생각해 보았다.책을 읽으며 좋은 내용들은 인덱스 스티커를몽땅 붙여 두었다^^;;개인적으로 노트에 필사를 해도 좋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다.나처럼 스스로에게 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있는지 질문을 던진다거나 생각하는 분들 이라면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한다.<YES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리뷰어클럽리뷰

s******k님의 리뷰

만일 나에게 단 한 번의 아침이 남아 있다면 리뷰 이동

철학은 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애덤 아다토 샌델 저/김하현 역 | 한길사

철학은 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이동

리뷰 총점 10.0

아리스토텔레스, 소크라테스, 니체 등 다양한 철학자들의 주장에서 냉철함, 우정, 자연이 함께 하는 삶이야 말로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제시한다. 저자가 턱걸이 대회에 나가는 이유, 과정의 시행착오를 건너뛰게 하는 수많은 기기에 대해 설명하는 철학은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예시였다. 어렵게만 느껴지던 철학이라는 높은 벽이 GPS나 애플 와치와 결합된 설명으로 친근하고 이해하기 쉽게 시선을 바꿔준 책이다. 우리는 목표 지향적인 삶을 중시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결과에 상관없이 어떤 일을 함에 있어 과정 그 자체에 대한 몰입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 어떠한 것을 하는 그 자체, 성취감을 잊고 살았다. 목표에 대한 강박을 버리고 현재의 삶을 즐기라는 조언을 잊지 말아야겠다. 시대는 변했지만 변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무언가가 있음을 마음에 담았다. 삶을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것인가에 대한 길잡이가 되는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철학은왜우리를행복하게하는가 #한길사북클럽

w*****h님의 리뷰

철학은 왜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가 리뷰 이동

말씨, 말투, 말매무새

한성우 저 | 원더박스

말씨, 말투, 말매무새 이동

리뷰 총점 10.0

여행 내내 태국식 한국어를 들었다. 무려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에게 “애기”라고 불렀고 대화하는 상대와의 관계나 나이 불문 “시원해? 안 아파?(마사지 세기가 괜찮냐고 묻는 거다)” “나 따라와(현지 가이드가 본인을 놓치지 말고 조심해서 잘 따라오라는 당부의 말을 하고 싶었던 거다)” “사진, 내가?(아이와 서로 번갈아 사진을 찍는 모습을 가만히 보다가 자기가 찍어주고 싶다는 거였다)” 같은 말들이 들려왔다. 말투는 모두 태국어스러웠다. ‘사와 디 캅’이나 ‘코쿤 캅’이라고 말할 때의 딱 그 억양으로 한국어가 쏟아졌다. 그러나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고 오히려 영어나 태국어가 낯선 사람들에게는 언어 장벽이 낮아져서 오히려 안도감을 주기까지 했다. 그야말로 이 책이 말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어떻게 말할까?’의 답인 말매무새에 대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자는 이 땅의 모든 말은 아름답다고 말한다. 마치 표준어는 올바르고 지역 언어(방언, 사투리)는 그렇지 않다는 편견을 덜어내고 싶은 저자의 호소에 마음이 동했다. 같은 말이라도 지역마다 다른

c****a님의 리뷰

말씨, 말투, 말매무새 리뷰 이동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강용수 저 | 유노북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이동

리뷰 총점 10.0

1. 간단한 모임 소개* 광진구 책 읽는 아빠학교2. 이번 달 모임은 언제, 어디서 모였나?* 7월 6일(토) 09:30 ~ 11:30, 광진구 광장동 00빌딩3. 무슨 책을 읽었나?*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강용수)4.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나? 인상 깊었던 내용은?함께 나눈 이야기는 아래와 같습니다.쇼펜하우어는 "삶은 진자처럼 고통과 무료함 사이를 왔다 갔다하는데, 사실 이 두 가지가 삶의 궁극적인 요소다."라고 했습니다. 26p 1. 만약 고통에 권태까지를 1점에서 10점으로 점수를 매긴다면, 여러분의 현재 몇 점에 머물고 있으신가요? 원하는 상태는 어디쯤인가요? 쇼펜하우어는 욕망과 지성의 관계에 대해 그 당시 헤겔 같은 관념론자들이 인간의 본질을 이성, 정신, 의식으로 규정한 것을 오류라며 비판했다. 대신 의식의 내면에는 무의식적 의지, 집요한 생명력, 욕구의 의지가 우세하게 작용한다고 주장했다. 비유하자면 '절름발이(이성)'를 어깨에 매고 가는 힘센 '장님(의지)'처럼 의지는 욕구할 이유를 찾아서 욕구하는 것이 아니다. 욕구하기 때문에 욕구할 대상을 찾는다. 욕망이 합리적으로 좋고 나쁨을 선택하는

k****k님의 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리뷰 이동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강용수 저 | 유노북스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이동

리뷰 총점 10.0

이 책을 읽으며 철학은 왜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철학은 나와 세상과 인간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제공한다. 객관적인 세상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은 나의 사유로서 해석하는 것에 가깝다. 해석은 다양할수록 선택지가 많아진다. 쇼펜하우어는 세상과 인간에 대해 현실적인 해석을 제공한다. 이성보다 욕망, 이상보다 실제, 외부보다는 내부로 관심의 무게 중심을 옮기도록 이끌어 준다. 삶의 동력이면서 괴로움의 근원도 될 수 있는 욕망은 인간을 남과 비교하면서 부와 성공, 출세와 명예를 위해 쉼없이 달리게 한다. 쇼펜하우어를 통해 인간은 욕망을 충족하지 못했을 때는 고통스러워하고, 욕망을 충족해도 행복을 느끼는 시간은 짧고, 권태와 무료함이라는 함정에 빠지거나, 더 큰 욕망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런 함정을 피하기 위해 부와 명예 같은 외부의 조건에 휘둘리는 대신, 사유, 독서, 철학 등을 통해 내부에 집중하려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외부의 조건을 바꿀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바라보고 해석하는 내부의 관점을 바꾸고,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여기며 사는 것이 현명하다,라는 관점

k****k님의 리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200쇄 기념 확장판) 리뷰 이동

문학이 차린 밥상

정혜경 저 | 드루

문학이 차린 밥상 이동

리뷰 총점 10.0

음식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영양 공급을 통한 건강 유지와 생존이다. 하지만 19세기 말 활발한 상업 활동으로 사회가 발달하고 분업화 되다 보니 음식의 기능은 단순한 배고픔 해결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소통을가능하게 하는 사회적 기능도 필요로 하게 되었다. -97문학이 차린 밥상! 혼불, 토지, 날개, 상록수, 춘향전, 심청전... 소설 속에 담긴 음식 인문학 여행의 시간이다.문학과 음식이라는 주제가 특이하다는 생각도 잠깐 했었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우리 삶에 있어서 음식은 당연히 아주 중요한 문화이며 일상인만큼 지금껏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사실이 오히려 이상하게 여겨졌다. 우리의 역사와 생활 속 음식 문화에 대해 듣는 재미있고 맛있는 시간이다.강렬한 형광색표지 그리고 고등어자반, 만두, 화전, 국수, 절편.... 보기만 해도 군침도는 먹음직스러운 음식들이 우리의 시선을 끈다.식품영양학과 명예 교수이며, 객원교수로 음식인문학을 강의 하고 있다는 작가가 들려주는 소설속 음식이야기, 한국 음식 문화와 역사 그리고 과학성에 매료되어 30년이상 다양한 방면으로 음식 연구를 계속해왔다고 한다.음식은 우리의 속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이달의 사락 k*****m님의 리뷰

문학이 차린 밥상 리뷰 이동

새로보기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