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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거부자들

: 잘못된 정보는 어떻게 백신 공포를 만들어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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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같은 하루 : 빈센트 반 고흐 반투명 유리머그 / 북파우치
10월 전사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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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434g | 153*224*30mm
ISBN13 9788993690804
ISBN10 899369080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우리는 왜 잘못된 정보에 쉽게 빠져들까?
3세대에 걸친 ‘백신 거부 운동’을 통해 본 백신의 역사 vs 백신 거부의 역사

질병 예방과 두려움 사이에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백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졌다. 인류는 백신이 처음 개발되었을 때부터 백신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희망과 오히려 백신이 신체를 오염시켜 질병보다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두려움 사이에서 갈등해왔다. “백신 접종은 질병과 싸우기 위해 개발된 기술 중 가장 효과적이며 질병을 완전히 제거하는 유일한 기술로서 독특한 지위를 점유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 책은 의과대학 교수이자 과학옹호가인 저자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대한 팬데믹 선포 직후 펴낸 것으로, 오랜 세월 지속돼온 ‘백신 거부’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그 극복 방안을 담고 있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서론
1장 무엇이 문제인가
2장 백신 이해하기
3장 백신이 없었던 세상
4장 최초의 백신
5장 최초의 백신 거부 운동
6장 백신 개발과 발달 과정
7장 20세기의 백신 거부 운동
8장 백신의 자폐증 야기 논란
9장 웨이크필드의 논문으로 촉발된 백신 논쟁
10장 과학 부정의 모든 기준을 충족하는 영화 〈백스드〉
11장 “조금 늦어져도 괜찮아!”
12장 티메로살의 위험성 논쟁
13장 비효과적이고 때로는 위험한 ‘대안’
14장 소셜 미디어의 파급력: ‘가짜 뉴스’를 중심으로
15장 집단의 견해가 더 확고해지는 이유
16장 종교적 신념이냐, 공중보건이냐
17장 ‘빅 파마’와 음모론에 대하여
18장 2018년과 2019년의 백신 거부 운동
19장 좋은 정보를 퍼뜨리며 본보기가 되는 사람들
20장 그들은 누구인가
21장 백신을 거부하는 부모들
22장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
결론

역자의 말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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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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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은 스스로는 질병을 일으킬 수 없는 면역 생성 구조를 신체에 넣음으로써 작동한다. 그것은 죽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 조각일 수도 있고, 독성이 약한 생물체의 변형된 형태일 수도 있으며, 인간을 감염시킬 수 없는 관련 생물체일 수도 있다. 이것들은 기억 B세포를 만들지만 질병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p.35

상관관계와 인과관계 사이의 혼동이라는 방식을 통해 특정 도시에서 홍역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 것을 백신 접종 탓으로 돌릴 수 있다. 이와 같이 통계 정보를 잘못 전달하는 동일한 수단들을 현대의 백신 거부 운동가들이 오늘날에도 여전히 사용하고 있다.
---p.60

이러한 국가들이 백일해 백신 접종과 신경학적 장애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주장에 반응하는 방식에서 한 가지 패턴이 나타났다. 백신에 반대하는 언사들이 있었지만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강력한 질병 감시를 유지하고, 대중을 안심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며, 강력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유지했다. 백일해는 돌아오지 않았다. 보건 당국이 의심을 품고 백일해 백신 접종을 포기하고 항복한 국가에서는 백신 접종률이 떨어지고 전염병도 발생했다. 일단 예방접종이 재개되면 발병은 중단되었다.
---pp.89,90

많은 뉴스 매체가 백신 접종을 논의할 때 이른바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균형은 논쟁을 보도할 때는 언론의 미덕이지만, 과학적 의문에 균형을 도입하는 것은 종종 웨이크필드와 같은 극단적 소수자의 입장을 잘못된 동등성의 불균형적 지위로 끌어올린다. 이것을 잘못된 균형이라 한다.
---p.114

웨이크필드의 논문이 출판되었을 때 전통적인 미디어는 책, 신문, 잡지 기사, 텔레비전 쇼의 형태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데 기여했다. 이제 소셜 미디어와 다른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이 점점 더 빨리 ‘백신 거부 오보’를 전파하는 주요 수단으로 전통 미디어를 대체하고 있다. 18세기 백신 거부 운동가들이 팸플릿을 배포하고 집회를 연 반면, 현대의 백신 거부 운동가들은 휴대전화와 페이스북, 트위터, 스냅챗, 그리고 다른 형태의 소셜 미디어에 접근할 수 있다.
---p.183

소셜 미디어는 전쟁터라기보다는 과학자들과 공중보건 옹호자들이 백신을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 백신 거부자들이 정보를 어떻게 프레이밍하는지 의식하고, 단순히 그들을 정보로 압도하려 하지 않고 백신 접종이 왜 그들에게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해 긍정적인 이야기를 하는 한 말이다.
---p.200

이러한 차이점들은 백신 거부 운동에서 인종과 계급 특권의 역할을 강조한다. 그 성격상 예방접종은 의료상 이유로 예방접종을 할 수 없거나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소수자를 보호하기 위해 다수의 참여를 요구한다. 의료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은 의료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 또는 보호해주는 백신을 접종받을 수 없는 의학적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p.258

거짓에 대한 진실의 승리, 거짓 정보에 대한 정보의 승리는 당연한 결론이 아니다. 과학의 가치를 이해하는 정치인들이 선출되고, 임상의들에게 자신과 자녀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의 행동 방침을 환자들에게 납득시킬 충분한 도구들이 있고, 호소력 있는 거짓말들이 결코 어렵게 찾은 진실에 승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몫이다.
---p.27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백신 거부자들과 사회적 거리두기 거부자들
저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초기에 발표된 역학 수치들을 조사?분석하며 미국 내 (믿기지 않는 엄청난) 사망자 수와 병상 부족을 예측했다. 또 그의 분석 결과는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의 상호작용이 감소하면 과학자들이 새로운 질병을 연구할 시간을 벌게 되고 의사들은 치료할 시간을 얻게 될 것”임을 나타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만약 우리가 자가격리하며 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을 최소화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다면, 우리는 질병의 확산을 늦출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팬데믹 선포 이후 정말로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지침에 대한 협조 여부에 따라 각국의 코로나19 감염자 발생은 큰 차이가 났으며, 종종 집단감염의 첫 감염자로 알려진 ‘거리두기 거부자’의 경우 사회적 지탄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런데 이들에게서는 의료 당국에 대한 신뢰 부족, 전염병으로 인간이 겪는 고통의 정도에 대한 오해, 과학에 대한 무지, 그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계절독감을 비교하는 경향 등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이 책은 이러한 ‘사회적 거리두기 거부자’들과 오래도록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백신 거부자’들 사이에 몇 가지 유사점이 발견됨을 밝히며, 공중보건의 경고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우리나라에서는 2017년 ‘안아키’(약 안 쓰고 아이 키우기) 사태를 통해 유아기에 예방접종을 하지 않는 부모들이 집중되기도 했는데, 서구에서는 19세기 초 천연두 백신이 발명된 이래 줄곧 ‘백신 거부’ 활동이 있어왔다. 이 책은 19세기 초부터 오늘날의 소셜 미디어 전쟁에 이르기까지 ‘백신 거부 운동’의 전모를 보다 완벽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의 건강에 관한 결정을 내릴 때, 우리가 직면해야 하는 위험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매우 복잡하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진정 어떤 결정이 옳은지 모호해지고 흐려질 수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한다.
백신 거부는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 정부의 신체 침입에 대한 반대, ‘빅 파마’(Big Pharma)에 대한 음모론, 대안 치료를 권하는 사람들, 제약회사를 고소하려는 변호사들의 재정적 동기, 지역사회에 대한 막무가내의 식민적 침입, 친부모를 제외한 누군가가 자녀들에 대해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생각에 대한 배척, 육아 방식에 따라 형성되는 공동체 의식과 정체성 등 몇 가지 동기에 의해 일어난다.
저자는 ‘잘못된 정보’가 어떻게 사람들을 사로잡는지 그 작동 메커니즘을 파헤치고, 독자들에게 이미 노출되었을 수 있는 여러 잘못된 정보들에 대한 대책을 제공한다. 백신을 맞아야 할지 맞지 말아야 할지 경계선에 선 사람들에게 좋은 자료가 되는 내용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위해
19세기와 20세기, 21세기의 백신 거부 운동은 좋은 부모가 되어 자녀들에게 가장 좋은 것을 해주고 싶은 욕구가 그 동기였다. 그런데 이러한 부모들의 욕망은 의료에 대한 독점을 타파하려는 대체건강 치료사, 정부의 과도한 통제를 두려워하는 시민 자유 옹호자, 정부와 제약회사 및 고객의 금고에 눈독 들이는 변호사, 엉터리 치료법을 팔기 위해 기꺼이 거짓말하는 비양심적인 의사, 그리고 광범위한 상상의 허위 거미줄을 치는 음모론자들이 유포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많이 왜곡되었다.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백신을 개발하고 접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해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백신 접종을 꺼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사실 백신에 대해 불안감을 갖는 이유에도 일리가 있다.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는 과정과 그 효력 검증 과정이 이전과는 다른 점이 많기 때문이다.
백신과 백신 관련 위험을 과도하게 정치화해 오해를 증폭시키기보다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팬데믹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백신 거부’의 역사는 백신의 역사, 질병과 싸운 인류의 역사다. 그 역사를 관통함으로써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한 ‘올바른 정보’를 얻을(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 책은 ‘백신 거부’에 대해 다룬 역작으로 이 분야의 고전이 될 것이다. 백신을 거부하는 이들과 논쟁을 벌이기 전에 먼저 그들에게 이 책을 건네라.
- 리 매킨타이어(Lee McIntyre, 보스턴 대학교 철학및과학사센터 연구위원)

이 책의 가장 큰 가치는 일반적인 인지 오류가 어떻게 양식 있는 사람들조차 예방접종과 건강 문제의 잘못된 상관관계에 빠져드는지에 대한 통찰이다. 버만은 또한 어떻게 하면 백신 거부자들을 참여시키고 결국 그들을 바뀌게 할 수 있는지 실용적 제안을 모색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을 바꾼다’고 말하는 이 책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희망을 염두에 두었을 때 더할 나위 없이 시의적절한 책이다.
- 〈퍼블리셔즈위클리〉(Publishers Weekly)

조나단 M. 버만은 명확하고 과학적인 증거로 ‘백신 거부’의 공포와 속임수를 쫓아낸다.
- 〈커커스리뷰〉(Kirkus Reviews)

이해하기 쉽고 유익한 이 책은 백신을 거부하는 이들이 왜 그런 생각에 이르게 되었는지에 대한 합리적 분석뿐만 아니라 이를 극복하는 실용적 아이디어까지 제공한다. 또한 광범위한 참고문헌은 보다 깊은 내용을 이해하기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다.
- 〈초이스〉(Choice)

이 책은 지금 당장 공중보건을 방해하고 있는 백신 거부, 마스크 거부, 5G 거부와 같은 특이한 동맹에 대해 먼저 역사적 선례를 상기시켜준다. 백신 거부 이야기의 초기 사례로 거슬러 올라가 300여 년에 걸친 이 움직임을 추적하면서 ‘키보드 전사’를 통한 방어나 최고의 과학적 증거 제시로는 백신 거부 운동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 〈네이처〉(Nature)

조나단 M. 버만은 백신 거부 운동의 역사를 살펴보고 이에 대응할 최선의 방법을 모색한다. 자녀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데 대해 여전히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훌륭한 조언을 주는 실용적인 책이다.
- 〈워싱턴포스트〉(The Washington Post)

회원리뷰 (1건) 리뷰 총점8.0

혜택 및 유의사항?
백신 거부자들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9***d | 2021.09.30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코로나19가 판데믹으로 커졌을때 백신이 나오면 가라앉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가 또다른 시작이었습니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서 그런지 잘못된 믿음과 정보에 기반한 백신 거부자들이 넘쳐났습니다. 우리는 적대적 뉴스를 기반으로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백신 거부자 문제는 훨씬 뿌리가 깊고;
리뷰제목

코로나19가 판데믹으로 커졌을때 백신이 나오면 가라앉을 거라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부터가 또다른 시작이었습니다.

 

가짜 뉴스가 판을 치는 세상이라서 그런지 잘못된 믿음과 정보에 기반한 백신 거부자들이 넘쳐났습니다.

우리는 적대적 뉴스를 기반으로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는게 문제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 백신 거부자 문제는 훨씬 뿌리가 깊고 훨씬 넓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 거부자들은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서 시작되었고 그 정보가 수입되면서 이상한 사조가 생겨났지요.

 

최초의 백신인 우두법이 나왔을때 조차 반대론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격렬하게 반대하고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훼방을 놓았습니다.

이러한 반대론자들은 무지에 기반하고 있었다면

지금은 의학 연구의 한 부분을 자기들 편한대로 임의적으로 편집해서 사용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과학으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우파적인 흐름이나 특정 종교, 음모론자들이 달라 붙어 있습니다.

 

이런걸 보면 판데믹이 좀더 사망률이 높았다면 이런 헛소리를 하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흑사병과 같은 치명률이 높은 질병이었다면 백신 거부자들은 살아남지를 못했을 테니까요.

하지만 코로나19가 판데믹의 마지막이 아니라는 점이 앞으로의 일을 더 걱정하게 만듭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그들이 얼마나 의학적 지식을 임의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지적하고 있으며

얼마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백신이 정말 아무병도 없는 상황이라면 위험한 것은 맞다고 봅니다.

실제 기본 원리가 진짜 위험한 병원체가 오기전에 약해진 병원체를 넣어서 면역력을 키우는 방식인지라

수많은 사람이 맞다보면 희생자가 없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 백신 자체를 쓸수 없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들이 최대한 맞아서 면역장벽을 세워줘야 합니다.

 

공동체 전체가 살기 위해서 우리가 그 위험을 나누어 가지고

같은 이웃을 보호하는 이타적인 행동이기 때문에

우리는 백신을 선택한 것입니다.

 

요즘 상황에서 많은 영감이 드는 내용이 많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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