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도 복지를 누릴 권리가 있다(Animal Welfare and Right, 동물의 복지와 권리). 동물은 인간의 정신 건강도 증진시킨다(Human-- Animal Bond, 인간-- 동물 연대). 동물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을 누릴 수 있다(One Health, One Medicine, 하나의 건강, 하나의 의학). 이 책에는 『우리나라 삼국지』의 저자 임동주 박사가 동물의 건강을 돌보는 수의학과 수의사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 이문한 (서울대학교 수의대 명예교수)
임동주 박사는 수의학의 영역을 재조명하고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내면세계를 엿 보게 하는 매력적인 글로 다음 세대에 비전을 제시했다
- 박용호 (서울대학교 수의대 교수, 서울대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초대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자연과학의 지침서이며 수의학을 전공하고 싶은 학생이나 진학지도 교사, 학부형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 서강문 (서울대학교 수의대 동물병원장(전) 교수)
현대문명을 만들고 지탱시켜주며, 미래에도 인류가 다른 생명체들과 공존할 수 있게 만드는 학문인 수의학을 동물들과 함께 정확히 표현한 책이다. 임동주 교수는 동물과 수의학을 자연과학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역사·인문사회학을 조화롭게 융합시켰다.
- 정성화 (명지대 학생처장 교수, 국제한국학연구소장, 한국미국사학회장)
수의학은 모든 동물을 다루기 때문에 사람 한 종만 상대하는 의학보다 범위가 넓다. 임동주 교수의 이 책은 동물과 수의학의 '총?균?쇠'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다.
- 조정진 (세계일보 논설위원)
반려동물 가족 1천만 시대에 사는 요즈음, 이 책의 진가는 해박한 역사적 지식을 토대로 인류역사는 동물의 지대한 공헌과 희생 덕분에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 이라는 저자의 깊은 통찰에 있다고 하겠다. 향후 인류문명은 인류가 동물과 어떻게 공존하는 지혜를 발휘할 수 있는지 여부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으로서 동물과 다른 특별한 능력은 바로 인간이외의 다른 생명체를 치료하고 치유할 수 있는 능력이며, 수의학은 결국 인간을 위한 학문이라는 저자의 견해에 전적으로 공감하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이 수의학을 전공하는 학자나 유관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뿐만이 아니라, 동물을 사랑하는 일반 시민과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지식인들께도 널리 읽혀져 수의학박사인 저자가 보여준 역사편력의 여정에 동참하는 독서의 즐거움에 빠져 보시기를 감히 권하는 바이다.
- 임정수 (변호사)
의학의 발전은 해부학이나 세균학 등 수의학으로부터 기인한 것이 많았다. 수의학과 의학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결합되어야하고 따로 분리되어 생각할 수 없다. 이 책은 수의사뿐만 아니라 의사들도 꼭 읽어야 한다.
- 문병수 (연세대학교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용인 세브란스 병원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