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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르파티 (큰글자도서)

아모르파티 (큰글자도서)

: 너의 운명을 사랑하라

리더스원 큰글자도서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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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3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96*283*20mm
ISBN13 9791155717325
ISBN10 115571732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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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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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보면 전체가 보이지요? 하나 속에는 전체가 있습니다. 그녀가 사랑으로 내미는 작은 손길은 언제나 전체를 소통하는 힘입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이기적인 스칼렛을 경계하지만, 그녀가 편견을 넘어서 스칼렛을 감싸는 것이야말로 큰 사랑입니다. 집착이 아닌 사랑만이, 사랑이 있는 영혼만이 편견과 질책, 판단을 넘어서 ‘일즉일체’라는 세상의 비밀에 다가서는 것은 아닐까요.
--- p.40

우리는 모두 저마다의 시간을 살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시간을 사는 까닭에 곧잘 잊습니다. 삶은 헤아릴 수 없는 상호 작용이고, 그 상호 작용의 결과라는 사실을 말입니다. 그러다 감당하기 힘든 순간이 오면 무수한 상호 작용의 무서움을 알게 됩니다. 벤자민의 말대로 우연이든, 고의든 그것을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 p.73

아무리 좋은 것도 집착하면 병이 됩니다. 내가 집착하고 있는 시절, 사랑, 사람, 거기 나의 삶의 매듭이 있고 숙제가 있습니다. 그 매듭을 풀 때까지 생은 반복을 계속할 것입니다.
--- p.102

꿈은 어디에서 올까요? 꿈도 눈치가 빤해서 잘 먹고 잘 사는 일이 생의 목표가 된 사람들에게는 찾아가지 않습니다. 먹고사는 일 너머 혹은 이전에서 무언가를 좋아하는 사람을 찾아가 그 사람에게 말을 건넬 것입니다. 마치 호기심 많은 친구처럼 그를 건드려 그 안에 있는 고유한 그를 깨우는 것이지요. 이 세상 속에서 자기만의 세상을 만든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통해 생존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아닐까요.
--- p.135

누군가를 미워해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가 두려워 그 앞에서 비위만 맞추고는 그 관계를 깨지도 못하고 고뇌만 해보신 적은요? ‘나’와 인연 있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감성은 실체라기보다 모두 ‘나’의 그림자인지도 모릅니다. 내가 미워하고 증오하는 사람들까지 말입니다. “우리가 어떤 사람을 미워한다면 우리는 그의 모습 속에 바로 우리 자신 속에 들어앉아 있는 그 무엇인가를 보고 미워하는 것이지. 우리 자신 속에 있지 않은 것, 그것은 절대로 우리를 자극하지 않아.”
--- p.152

불필요한 것들을 하나둘 정리하다 보면 가벼워지고 가뿐해집니다. 가뿐해진 자리에서 묻게 되지요? 내 인생의 존재 이유를. 소로는 인생의 존재 이유가 영적인 성장을 추구하는 데 있다고 했습니다. 영적인 성장이라는 것이 무슨 교회에서 살거나 세속을 떠나는 것이겠습니까? 아마 그는 경작하며 산책하며 사색하며 자연에 살며 자연을 지켜보면서 자연에 깃들인 신성을 발견하고, 그 신성을 느끼는 자기 자신을 발견함으로써 자신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생에 감사했을 것입니다.
--- p.228

휘게는 더 많은 필요를 만드는 데서 찾아오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불필요한 것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데서 옵니다. 만나는 사람도, 일도, 나 자신에 대해서도 단순화하고 단순화하고 단순화하기, 이것이 요즘 저의 화두입니다. 아마도 그렇게 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화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서장(書狀)》에서 대혜 스님이 유발 제자인 증시랑에게 주는 편지는 곱씹을 만합니다. ‘있는 것을 비우기 원할망정 없는 것을 채우려 하지 마십시오.’
---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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